조회 4,6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6 15:45
푸조, 유럽 지존 '뉴 208' 부분 변경 글로벌 첫 공개...매력적인 디자인 변화
푸조가 지난 2022년 유럽 전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208'의 첫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9번의 완전변경을 거치며 푸조를 대표하는 도심형 소형차로 자리매김해온 ‘208’은 2019년 출시된 9세대 모델만 약 100만 대 생산되고 2021년과 2022년 연속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2년에는 전기차 모델인 e-208이 유럽 내 B세그먼트 부문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렸다. 부분변경을 거친 ‘뉴 208’은 올 11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더욱 발전된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과 마음을 매혹할 예정이다.
신차의 외관은 푸조의 상징과 같은 ‘펠린 룩’을 확고히 하면서도 '208’만의 다이내믹하고 날렵한 차체 비율을 유지했다.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3개의 사자 발톱 모양을 형상화한 헤드램프가 ‘뉴 208’에도 적용됐다.
또 전면 그릴과 차체는 일체화된 모습으로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리어 램프는 세 줄의 LED 라이트는 기존 세로 형태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가로 형태로 배치해 차량이 시각적으로 확장된 듯한 느낌과 강인한 인상을 부여한다.
실내는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연결성 및 인체공학적 특성에 초점을 맞춘 푸조 고유의 최신 ‘아이-콕핏’을 갖췄다. 계기판은 운전자의 시선에 맞는 높이에 위치해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계기판은 1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GT 트림의 경우 3D 디스플레이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기호에 맞게 디스플레이의 색상, 레이아웃 및 표시할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알뤼르 및 GT 트림 모두에는 10인치 HD 중앙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푸조 아이-커넥트가 기본 제공되며 옵션으로 푸조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이-커넥트 어드밴스드를 장착할 수 있다.
‘뉴 208’은 운전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안전 및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탑재된 HD 후방 카메라, 스탑앤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 제동,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하고 민첩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GT 트림에는 기본 사양으로 15W급 고속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알뤼르 트림의 경우 옵션 추가를 통해 탑재 가능하다.
푸조는 ‘뉴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기존의 순수 전기차 및 내연기관과 더불어 올 초 ‘E-라이언 데이(E-LION DAY)’에서 발표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 또는 136마력의 차세대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21kW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6단 전동식 듀얼 클러치로 구성되어 낮은 RPM에서 더욱 강력한 토크를 구현하고 연료 효율성을 15%가량 개선한다.
순수전기 파워트레인 ‘뉴 e-208’은 최고출력 115kW의 전기모터와 51kWh 용량의 배터리를 결합해 완전 충전 시 최대 40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100kW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의 20%부터 80%까지 약 25분만에 충전 가능하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파워트레인은 75마력과 100마력을 발휘하는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2종으로 구성되며 5단 수동 및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제롬 미쉐롱 푸조 제품 디렉터는 '우리의 목표는 208의 본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디자인과 성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유럽 B-세그먼트 시장의 왕좌를 지키는 것이다” 며 “뉴 푸조 208은 외관적, 기술적,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매혹적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요타, 폭스바겐 제치고 신차 판매 4년 연속 1위 전망 '북미 · 유럽 시장 호조'
-
피로 물든 테슬라 오스틴 공장, 로봇이 집게발로 현장 직원 마구 찌르며 공격
-
희망과 불안이 교차한 2023년 국내 자동차 산업 10대 이슈
-
현대모비스, 올해 안전부품 분야에서 총 10개 대외수상 및 우수기술 선정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R&D 역량 결집 위한 조직 개편 추진
-
[컨슈머인사이트] 가성비의 유혹…볼보 전기SUV ‘EX30’ 구입의향 껑충
-
인도 토종브랜드 마힌드라에 ‘차체 고무 실링’ 연간 114억원 규모 첫 수주
-
현대차·기아, SW-HW 아키텍처 통합 및 원가 혁신 위한 연구개발 조직 개편
-
현대차ㆍ기아, 美 빅3 스텔란티스 끝내 제쳤다...올해 포드에 이어 4위 전망
-
CES 2024 - 톰톰과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음성 도우미 서비스 공개
-
CES 2024 - 빈패스트, 전기 SUV 'VF3'와 EV 컨셉카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
-
현대모비스,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 고도화’ MOU 체결
-
사겠다는 사람이 한 달 사이 두 배나 늘어난 가성비 최고의 전기차는?
-
올해 중고차 시세 하락을 주도한 3가지 변수 “고금리ㆍ전기차ㆍ신차 판촉”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Y' 빠르면 내년 중반 중국서 양산 돌입
-
엔카닷컴 검색과 구매 모두 1위, 올해 최고 인기 중고차는 그랜저가 아니었어
-
최고출력 630마력 '초고성능 왜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
[아롱 테크] 술 냄새만 나도 시동 안 걸리는 '운전자 알코올 감지 시스템'
-
현대차의 월드카. 2024 현대 투싼 1.6 T 4WD 시승기
- [포토] 야한 포즈
- [포토] 섹시 수영복
- [포토] AV배우몸매
- [포토] 얼짱AV배우 오츠키 히비키
- [포토] 세기AV배우 오키타 안리
- [포토] 포토모델 요시카 리사
- [포토] 섹시 속옷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유머] 메추리 기르는 블라인드인
- [유머] 한국인들이 산후조리로 미역국 먹게 된 이유
- [유머] 여동생에게 친구 소개 받음
- [유머] 나 자는데 아빠가 내 타투에 이래놓음
- [유머] 고집불통 아줌마
- [뉴스] 발달장애인 동료 괴롭혀 해임된 공무원... 법원에서 밝혀진 끔찍한 만행
- [뉴스] 동료·시민 모두 구하기 위해 어느 소방관이 개발한 기술... 구급차에 진짜 도입한다
- [뉴스] 김종국, 62억 신혼집 구한 이유 입 열었다... ''이것' 싫어서'
- [뉴스] 배우 이유영, 딸 출산 1년 만에 결혼 소식... 남편과 오는 9월 웨딩마치
- [뉴스] 현아, '남편' 용준형과 파리행... 흡연 사진까지 파격 공개
- [뉴스] '아역배우 질문에 한번도...' 이병헌의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에 난처해진 손예진
- [뉴스] 부산지역 대학 화장실에 QR코드 붙여 '여대생 난자' 구한 40대 여성들... 법원 판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