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07푸조, ‘뉴 푸조 208’ 글로벌 공개
조회 4,0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6 15:25
푸조, ‘뉴 푸조 208’ 글로벌 공개

푸조가 지난 2022년 유럽 전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푸조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9번의 완전변경을 거치며 푸조를 대표하는 도심형 소형차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208’은 2019년 출시된 9세대 모델만 약 100만대가 생산됐으며, 2021년과 2022년 연속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2년에는 전기차 모델인 e-208이 유럽 내 B-세그먼트 부문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며 ‘208’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뉴 푸조 208(이하 뉴 208)’은 올 11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더욱 발전된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과 마음을 매혹할 예정이다.
‘뉴 208’의 외관은 푸조의 상징과도 같은 ‘펠린(Feline) 룩’을 확고히 하면서도 ‘208’만의 다이나믹하고 날렵한 차체 비율을 유지했다.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3개의 사자 발톱 모양을 형상화한 헤드램프가 ‘뉴 208’에도 적용됐다. 동일한 색상으로 이루어진 전면 그릴과 차체는 일체화된 모습으로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리어 램프는 세 줄의 LED 라이트는 기존 세로 형태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가로 형태로 배치해 차량이 시각적으로 확장된 듯한 느낌과 강인한 인상을 부여한다.
실내는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연결성 및 인체공학적 특성에 초점을 맞춘 푸조 고유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을 갖췄다. 계기판은 운전자의 시선에 맞는 높이에 위치해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계기판은 1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GT 트림의 경우 3D 디스플레이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기호에 맞게 디스플레이의 색상, 레이아웃 및 표시할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알뤼르 및 GT 트림 모두 10인치 HD 중앙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푸조 아이-커넥트(i-Connect®)가 기본 제공되며 옵션으로 푸조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이-커넥트 어드밴스드(i-Connect® Advanced)를 장착할 수 있다.

‘뉴 208’은 운전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안전 및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탑재된 HD 후방 카메라, 스탑앤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 제동,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하고 민첩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GT 트림에는 기본 사양으로 15W급 고속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알뤼르 트림의 경우 옵션 추가를 통해 탑재 가능하다.
푸조는 ‘뉴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기존의 순수 전기차 및 내연기관과 더불어 올 초 ‘E-라이언 데이(E-LION DAY)’에서 발표한 MHEV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MHEV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 또는 136마력의 차세대 퓨어테크(PureTech) 가솔린 엔진과 21kW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6단 전동식 듀얼 클러치(E-DCS6)로 구성되어 낮은 RPM에서 더욱 강력한 토크를 구현하고 연료 효율성을 15%가량 개선한다.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인 ‘뉴 e-208’은 최고출력 115kW의 전기엔진과 51kWh 용량의 배터리를 결합해 1회 완전 충전 시 40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스텔란티스 내부 평가 기준), 100kW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의 20%부터 80%까지 약 25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파워트레인은 각 75마력과 100마력을 발휘하는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2종으로 구성되며, 5단 수동 및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제롬 미쉐롱(Jerome Micheron) 푸조 제품 디렉터는 '우리의 목표는 208의 본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디자인과 성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유럽 B-세그먼트 시장의 왕좌를 지키는 것이다” 며 “뉴 푸조 208은 외관적, 기술적,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매혹적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보도자료-푸조 X 아티스트 헤르시, ‘감각(感覺)’ 프로젝트 전개
[0] 2025-04-10 17:25 -
메르세데스-벤츠, 1분기 글로벌 판매 7% 감소…중국·유럽 수요 둔화 영향
[0] 2025-04-10 14:25 -
중국 광저우자동차,밀라노 디자인 위크 개최
[0] 2025-04-10 14:25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美 디트로이트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개최
[0] 2025-04-10 14:25 -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0] 2025-04-10 14:25 -
KGM,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 미래 발전 전략 공유...7000대 수출 목표
[0] 2025-04-10 14:25 -
페라리 V12 혈통 최신작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 수상
[0] 2025-04-10 14:25 -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순간 방심 대형 사고 발생...교통사고 치사율 약 2배
[0] 2025-04-10 14:25 -
'수입차 11만 8000대 리콜' 볼보 XC60 · 벤츠 S 클래스 등 포함
[0] 2025-04-10 14:25 -
'中 시장 포기 못 해' 폭스바겐, 상하이 오토쇼에서 3대 콘셉트카 예고
[0] 2025-04-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7월 전동화차 판매 32% 증가
-
현대 모비스, 폭스바겐으로부터 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BSA) 대규모 수주
-
폭스바겐, 올 해 7개월 동안 독일 전기차 판매 1위
-
현대모비스,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에 대단위 전동화 부품 수주
-
기아 EV9,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 전량 리콜...전원 차단, 주행 중 멈출 수 있어
-
슈퍼레이스, 오는 19일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모터스포츠 썸머 페스티벌 개최
-
'고성능 R 영혼을 담다' 폭스바겐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한정판 출시
-
메르세데스-벤츠, KSQI '수입차판매점ㆍ수입인증중고차' 2개 부문 1위 선정
-
볼보코리아의 정성과 투자 '수입차 서비스 지수' 렉서스· 벤츠 제치고 1위
-
[김흥식 칼럼] 테슬라 반값 전기차, 일론 머스크의 '2000만 대 꿈'을 이뤄줄까?
-
현대차그룹, 잼버리 대원에 5성급 연수원 시설 기꺼이...따뜻한 마음에 감동
-
인도에 간 정의선 회장을 미소 짓게 한 현대차 '엑스터' 출시 첫 달 7000대
-
단종? 누가 그런 소리를 해...기아 K3 대반전, 멕시코서 차세대 모델 공개
-
이제 다 함께 가는 거야...현대차, 노사 손잡고 여덟 자녀 직원에 스타리아 선물
-
미국 재생에너지 전력 비율, 2026년 전체 1/3 넘는다
-
테슬라 CFO 커크혼 갑작스런 사임
-
268 자율주행차 - 25. 발 떼고, 손 떼고, 눈 떼고, 생각하지 않고, 그리고….
-
피아트, 판다 모티브로 한 2만 5,000유로 이하 전기차 개발한다
-
현대차 박사 과정 채용에 MIT, 스탠퍼드, 조지아텍, 옥스퍼드 출신 우루루
-
전기차 격전지 인도에 간 정의선 회장, 퍼스트 무버 입지 구축 역할 당부
- [유머] 극강의 가성비충
- [유머] 플러팅 이행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유머] 피자 좋아들 하셈? 클릭전에 1. 건강에 해로운피자? 2. 여친몰래 먹는피자? 3. 정력에 좋은피자?
- [유머] 남자성욕이 궁금해서 남성호르몬주사 맞아본 여의사
- [유머] 최면어플
- [유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뉴스] 진에어, 날개 아래 부근 동체 뜯겨나간 줄도 몰라... 구멍 뻥 뚫린 채 아찔한 비행
- [뉴스] 수업 중 게임 못하게 하자 여교사 얼굴 가격한 남학생... 고3 교실서 발생한 충격 사건
- [뉴스] '아동학대 살해' 태권도장 관장, 징역 30년... 기다렸다는 듯 '당일' 항소
- [뉴스] '역사상 최악 산불 봤으면서'... 치악산 부근 '연쇄 방화' 일으킨 30대 여성
- [뉴스] 필로폰·케타민 등 600억 마약 유통시킨 한국인 총책 붙잡혔다
- [뉴스] '유족 만만하게 봐'... 가해자 규탄하다 쓰러진 태권도장 학대 사망 아동 어머니
- [뉴스] 파면 뒤 일주일간 관저 머문 尹... ''사적 만찬',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