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05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조회 3,8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6 15:25
'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람보르기니가 내년 전라인업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시작으로 2028년 순수전기차 첫 출시 등 전동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미 순수 내연기관 모델 계약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5일, 독일 일간지 벨트(WELT)는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람보르기니 전동화 전환 로드맵과 선주문 후생산 방식을 고려할 때 당분간 내연기관 생산은 계속되지만 신규 주문은 사실상 모두 끝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내 시장에도 공개된 바 있는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부엘토'를 지난 3월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 람보르기니는 향후 아벤타도르, 우라칸에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4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우루스가 글로벌 공개된다.
브랜드 첫 전동화 모델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상징인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V12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스포티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매출 및 판매 대수 모두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9233대의 차량을 인도한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역사상 최고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대륙별 판매는 전년 대비 아시아가 14% 증가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미국이 10%,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이 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721대로 전년 대비 10%가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고 중국, 홍콩, 마카오가 1018대(전년 대비 9% 증가), 독일이 808대(전년 대비 14% 증가), 영국 650대(전년 대비 15% 증가), 일본 546대(전년 대비 22% 증가)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은 403대를 판매하며 전세계적으로 8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글로벌 판매 모델별로는 우루스가 5367대로 전년 대비 7%가 증가하며 가장 많은 인도량을 보였다. 이어 우라칸이 3113대 그리고 지난해 9월 생산이 종료된 아벤타도르가 753대를 기록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 생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의 두 번째 단계에 진입한다. 2021년 발표된 해당 전동화 로드맵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투자액인 5년간 18억 유로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전환 후 순수전기차로의 전환 과정을 담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0] 2025-01-15 17:00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0] 2025-01-15 17:00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0] 2025-01-15 17:00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0] 2025-01-15 16:45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0] 2025-01-15 14:25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0] 2025-01-15 14:25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0] 2025-01-15 14:25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0] 2025-01-1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폭스바겐, 2030년까지 순수전기 SUV 공세 '티구안 EV 곧 출시'
-
폴스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 수상...모든 항목 1위
-
엔카닷컴, 1분기 ‘엔카홈서비스’ 전년 동기 대비 56% 역대 최대 성장
-
테슬라는 없지? F1으로 추격에 나선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효율성 극대화
-
페라리, 연간 약 450톤 CO₂ 배출 감소 신재생 에너지 커뮤니티 태양광 발전소 설립
-
현대차 N TCR, 8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녹색 지옥 도전
-
보쉬 전기자전거 2023 Bosch E-Bike Day 성료
-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 지역 복구 및 지원활동 박차
-
페라리, 지역 신재생 에너지 커뮤니티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설립
-
다임러 트럭 코리아, 한국 진출 20주년 기념 트럭커 사진 공모전 개최
-
브리지스톤 코리아, 타디스 테크놀로지와 전기차 충전서비스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내유외강 스타일 KG 모빌리티, 렉스턴 아레나 ·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출시
-
현대차그룹, 제 5회 VH 어워드 최종 대상 수상자는 수바시 테베 림부 작가
-
번거로운 중고차 명의 이전 등록…모바일로 간편하게
-
르노코리아자동차, 4월 9,580대 판매
-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월 2일 개막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전기차 보급 확대와 안전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
KCC오토, 누적 판매 6만 대 달성
-
253. 미국의 발목잡기/중국 시장 부진/러시아 철수,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미래
-
폭스바겐코리아, 가정의 달 기념 ‘해피, 힐링, 하트’ 캠페인 실시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유머] 안죽었는데 사람들이 죽은 줄 아는 애니메이션 한장면.jpg
- [유머] 국내 로드뷰 괴담
- [뉴스] '하루 18~20시간 잠, 외박 잦았다' 최민환 주장에 전아내 율희가 밝힌 입장
- [뉴스] 김건희 여사, 숙대 '석사학위 취소 위기... 국민대, 박사 학위 취소 전격 검토
- [뉴스] 테슬라 제치고 전기차 세계 1위한 중국차 BYD... 한국 시장 '상륙'한다
- [뉴스] 尹 대통령, 체포 후 관저 떠나기 직전 반려견과 인사... '토리 좀 보고 가야겠다'
- [뉴스] '이웃과 따뜻한 겨울 나고자 용기 냈다'... 익명의 기부자가 건넨 '돼지저금통'
- [뉴스] '도대체 어떻게 한거냐'...왕복 2차로 가로로 막아버린 마을버스
- [뉴스] 4년전 '골목식당' 나왔던 주꾸미집, 폐업 위기라는 소식에... 백종원이 직접 나서서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