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25현대차 자율주행 로보셔틀, 국회 내 3.1km 구간 순환 운행
조회 2,96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06 10:00
현대차 자율주행 로보셔틀, 국회 내 3.1km 구간 순환 운행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경내 및 방문객 주차장 일대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작업과 시범 운행을 실시해왔다.
이날 시승식을 계기로 현대차 쏠라티 차량 기반의 자율주행 로보셔틀(10인승) 2대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 경내와 방문객 주차장을 잇는 3.1km 구간을 순환 운행하며, 국회 직원 및 방문객 누구라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 운행경로: 둔치주차장(방문객주차장) → 의원회관 → 국회1문 → 국회도서관 → 본관면회실 → 소통관 → 둔치주차장
현대차는 국회 첫 자율주행 로보셔틀 차량 도입을 통해 국회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첨단 자율주행 기술 체험 기회 및 향상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도로·교통 환경에서의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하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제어하는 등 일부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이 개발한 자율주행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TAP!’(탭)을 접목해 승객이 앱을 통해 승·하차 장소를 입력하면 실시간 차량 위치와 도착 예상 시간을 안내하는 등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국회에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해소 및 제도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산업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먹고 살 핵심사업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도로에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여 있는 등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인 국회에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과 국회 구성원들이 자율주행차를 이용한다면 우리 자율주행차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화 현대차 사장은 “국회에 도입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최적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포티투닷과의 지속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과 다양한 도심 환경 및 교통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 스마트시티와 경기도 판교 제로시티 등에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진보 결정체 e-트론 첨단과 고성능 전기차 풀라인업 판매 껑충
-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의선 회장
-
할리데이비슨 이동식 PX, ‘할리마차’ 경남 지역 출격
-
한국앤컴퍼니, KAIST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 체
-
GM 고객센터, 20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
현대자동차그룹, 부산서 열리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참가
-
[시승기] 현대차, 7세대 부분변경 아반떼 '예상을 뛰어넘는 극강 상품성'
-
어두워도 다 본다...현대모비스, 노면에 가상 정보 표시하는 헤드라이트 개발
-
코오롱모터스,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 '로터스' 단독 공급...내년 엘레트라 도입
-
현대차, 누더기처럼 페인트 벗겨졌는데 수리 거부...뿔난 加 소비자 집단소송
-
국토부, 대구 호출형 생활물류ㆍ제주 여행객 캐리어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
-
메르세데스 벤츠, 미국시장에 전기 CLA와 EQC후속 전기차 출시한다
-
중국 니오, 2세대 ES6 SUV 공개
-
BMW, 신형 5시리즈&i5 공개
-
턱시도가 어울리는 미드쉽 스포츠카, 맥라렌 GT
-
타타대우상용차 ‘AS 최고반장' 안성시에서 안성맞춤 무상점검 캠페인
-
GM 고객센터, 친절ㆍ전문성ㆍ적극성으로 20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
르노코리아, 조용하고 강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아트카 변신
-
볼보 순수 전기차 EX30 탄소 발자국 감축 레시피 '버려진 청바지 재활용'
-
완전 공개된 BMW 8세대 신형 5시리즈 'i5 주행가능거리 295마일'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유머] 백종원이 집에서 닭다리만 먹는 비법.jpg
- [유머] 방금 어떤 사람이 올린 글 봤는데...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뉴스] 소녀시대 수영, 외조모상 비보... '할머니 천국에서 만나'
- [뉴스] 주병진, 꽃뱀 사건 언급 '그 기억들이 트라우마...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 [뉴스] 이다해, 세븐에 프러포즈 받다가 반지 보고 눈물... '너무 받고 싶었다'
- [뉴스] '영원한 국민 아버지' 故 송재호, 오늘(7일) 4주기
- [뉴스] 1700만원 샤넬백에 신곡 'POWER' 낙서하고 바닥에 던져둔 '영앤리치' 지드래곤 일상
- [뉴스] 아이유, 자립 준비 청년 기부 위해... 14년 만에 '드림하이' OST 다시 부른다
- [뉴스] 초6인데 키 180cm 다 되어가는 삼둥이... 작아져 못 입는 옷 '40대 배우'에게 물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