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11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05 17:25
혼돈의 수입차, 6월 BMW가 달렸다...상반기 최고 성장은 렉서스

수입차 1위 자리를 놓고 벌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벌인 경쟁에서 BMW가 상반기 승자가 됐다. 지난 5월 벤츠에 1위 자리를 내 준 BMW는 6월 다시 그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고 5시리즈는 모델별 정상에 올랐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1만 2200대를 기록한 BMW 5시리즈가 1위다.
수입차협회가 발표한 6월 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7.9% 증가한 2만 2695대를 팔았다. 브랜드 순위에서는 BMW가 8100대로 8003대에 그친 벤츠를 2위로 몰아냈다. 렉서스가 1655대를 팔아 3위에 올랐고 볼보가 1372대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상반기 누적대수는 0.2% 감소한 13만 689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한국 렉서스다. 지난해 2863대에 그쳤던 렉서스는 올해 상반기 121.1% 증가한 695대를 기록했다. 6월 판매량 순위로만 보면 전체 브랜드 3위다.

렉서스는 상반기 신형 NX와 순수 전기차 RZ, 풀체인지 RX 등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실적을 끌어 올렸다. 반면 혼다코리아의 상반기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64.2% 감소한 573대에 그쳤다. 이 밖에 폭스바겐 코리아(50.2%/3240대), 포드 코리아(57.6%/681대), 폴스타 코리아(-46.2%/504대) 순으로 판매가 급감했다.
상반기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전체 53.0%(6만 9311대)로 가장 많았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비중이 47.4%(6만 1891대)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 31.7%(4만 1459대), 전기차 7.7%(1만 081대), 디젤 8.8%(1만 1527대) 순이다.
상반기 기준, 국가별로는 유럽산 86.7%, 미국산 7.5%, 일본산 5.8% 순이다. 한편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은 “6월은 전반적으로 원활한 물량수급 및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토 뉴스] 현대차 5세대 싼타페 'H 형상화, 장갑차 같은 저돌적 외관'
-
5세대 '디 올 싼타페' 인사드립니다. 디펜더도 울고 갈 박시한 외관
-
맥라렌의 솔러스 GT, 가장 빠른 차’ 가리는 2023 굿우드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
-
[프리뷰]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굿우드 최초 공개
-
가장 빠른 차 '맥라렌 솔러스 GT' 2023 굿우드 슛아웃 결승 우승
-
독일 상반기 BEV 등록 대수 31.7% 증가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기아,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 투자
-
265. 전기차 판매 부진과 재생에너지의 현재, 그리고 친환경 연료
-
상반기 車 수출액 역대 최고...KG 모빌리티 수입차 포함 내수 4위로 껑충
-
[김흥식 칼럼] 배터리 무게, 사실은 4.5톤...전기차는 지구 황폐화 주범?
-
대형 트럭 48km/h 후방 추돌, 처참히 찌그러지는 자동차 영상은 진짜일까?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생활 체육으로 양궁 저변 확대
-
카누,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 NASA 승무원 수송용 납품
-
중국, 2027년 전기차 점유율 39% 전망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48% 증가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첫 공개 4년 만에 텍사스에서 양산 돌입
-
기아 김인규 선임, 노점상에서 '그랜드 마스터' 등극...누계 판매 4000대 달성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유머] 여학생에게 선물을 받은 남편
- [뉴스]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일어서' 3천번 시킨 아버지 경찰에 체포
- [뉴스] 경기 김포서 중국 국적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대체 무슨 일
- [뉴스] '정우성 혼외자' 아들 사진 공개한 문가비... '후폭풍'에 결국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 [뉴스] 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 영면... 김선영 앵커, 마지막으로 남긴 말 '눈물'
- [뉴스] 방민아 뮤지컬 첫 공연 응원하는 온주완... 대놓고 쓴 '럽스타그램' 메시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