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53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조회 4,0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5 17:25
'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전기차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이는 배터리가 중국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가 찍은 영상에는 중국 지리자동차 호출업체인 차오차오(Cao Cao)의 첫 전용 모델(차오차오 60)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이는 배터리팩이 도로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지리는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차오차오 60의 배터리 교체에 걸리는 시간이 60초면 충분하다고 자랑해 왔다. 그러나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달리던 차의 고용량 배터리가 길바닥에 떨어져 버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배터리 교체 방식에 근본적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전기차 배터리를 통째로 교체하는 스왑핑(Swapping) 방식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중국 정부까지 배터리 스왑핑을 적극 권장하면서 현재 약 900여 개의 스왑 스테이션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충전 대기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장점 이상으로 안전 문제가 지적돼 왔다.
특히 강성을 갖춘 보호 패널로 차체 하부에 견고하게 고정하는 충전 방식과 다르게 무거운 배터리의 탈착과 부착이 빈번한 교체 방식이 꾸준하게 고정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400~450kg에 이른다.
현지에서는 배터리 팩 교체 과정에서 고정 볼트가 느슨하게 조여졌거나 근본적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완성차 제조업체인 지리의 전기차에서 배터리가 길바닥에 떨어져 나가는 어이없는 결함에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리는 즉각적인 조사에 나섰지만 주행 중 배터리팩 이탈에 따른 2차, 3차 추가 사고의 위험도 따를 수 있어 배터리 스왑핑 방식 안전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중국내 전기차 배터리 교체 방식은 지난해 니오(NIO)가 처음 도입했으며 유럽 지역에도 진출하는 등 세를 늘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니오 스왑 스테이션 화재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차량 하부에서 배터리팩이 떨어져 나가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그간 알려지지 않은 배터리팩 이탈 사고가 많았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창립 30주년 기념' 더욱 특별한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자연부터 랠리 파워풀함을 뱅앤올룹슨으로
[0] 2025-04-04 14:00 -
세계 최고의 매체가 뽑은 최고의 타이어, 미쉐린도 굿이어도 아니었어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21종 신차 공개, 프레스데이 가장 주목 받은 베스트 3
[0] 2025-04-04 14:00 -
[EV 트렌드] '안 팔릴 차였어' 사이버트럭 재고 수천억, 중고차 가격 반토막
[0] 2025-04-04 14:00 -
美 관세 '누군가는 웃는다' 포드, 모든 고객 임직원 할인가 파격 프로모션
[0] 2025-04-04 14:00 -
BMW 그룹,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즐기는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0] 2025-04-04 13:45 -
현대차·엠티알 공동 개발,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ST1 기반 ‘CV1’ 공개
[0] 2025-04-04 13:45 -
'우리도 이제 전동화' 지프, 차세대 컴패스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 탑재
[0] 2025-04-04 13:45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0] 2025-04-04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요즘 전기차보다 뜨는 차
-
아우디 코리아, 컴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출시
-
[스파이샷] 르노 5 EV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
포스코, 친환경차 소재 브랜드로의 전환 속도낸다
-
70년 만에 부활의 피아트 토폴리노, 도심형 초소형 전기 EV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미국 켄터키 주, 테슬라의 EV 충전 규격 도입 의무화
-
상하이 자동차, 유럽 EV 생산 공장 건설지 선정
-
BYD, 브라질 산업시설에 6.2억 달러 투자
-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을 위해 업계 최초 해상 운송에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연료 도입
-
현대차 쏠라티, 국회 로보셔틀 운행 개시...3.1km 레벨4 자율주행
-
혼돈의 수입차, 6월 BMW가 달렸다...상반기 최고 성장은 렉서스
-
[기자수첩] 픽업의 나라 미국에서 전해온 섬뜩한 경고 '국내는 괜찮은가?'
-
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
[스파이샷] 마쓰다 CX-80
-
2023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기아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
중국, 신에너지차 누계 생산대수 2,000만대 돌파
- [유머] 지브리 사진 일침좌
- [유머] 일본의 재미있는 돌 수집가
- [유머] 한국인은 다 아는 프랑스어
- [유머] 미얀마 지진 때 붕괴된 태국 빌딩 근황
- [유머] 이디아 커피 어느 매장에 붙혀진 경고장
- [유머] XX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
- [유머] 주사는 너무 싫어요
- [뉴스] 국민연금만 매달 '542만원' 받는 부부... 비결 3가지 보니
- [뉴스] 강호동이 판 가로수길 빌딩, MC몽 설립 회사가 '166억'에 샀다
- [뉴스] 안무가 배윤정 어머니 '암 투병 2번... 딸이 알바로 번 돈 치료비로' 눈물
- [뉴스] '尹 파면 반대' 40대 남성, 광화문광장서 자해 소동
- [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성형 논란에 입 열었다... '코는 했는데 그곳은 안 해' 고백
- [뉴스] 냉면 그릇이 '간장 종지'가 되는 마법... 최홍만, 손 크기 체감 사진 공개
- [뉴스] 김대희, 미모의 딸 연세대 입학에 등록금 선물까지... 겹경사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