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2023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기아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조회 3,64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05 11:25
2023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기아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국내 완성차 5개사의 6월 국내외 판매실적이 집계되었다. 현대차와 기아, KG 모빌리티, GM 한국사업장 모두 국내외 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도 최근 5년내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판매가 증가한 르노코리아는 수출실적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발표된 국내 완성차 5사(현대차·기아·KG모빌리티·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의 6월 국내외 판매 실적은 74만 1,794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9.8% 증가한 수치다.
6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현대 그랜저로, 초기 품질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1,528대가 판매되었다. 특히 그랜저의 경우 전체 판매 가운데 7,516대를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은 승용모델로는 기아 쏘렌토 (6978대), 기아 스포티지 (6418대), 기아 카니발 (6358대), 현대 아반떼 (5318대) 순 이었다.
현대자동차가 2023년 6월 국내 7만 163대, 해외 30만 4,95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총 37만 5,113대를 판매했다. 2023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한 7만 16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1만 1,528대,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대 등 총 2만 1,450대를 팔았다. RV는 투싼 4,441대, 캐스퍼 3,900대, 싼타페 3,353대, 팰리세이드 3,164대, 코나 3,162대 등 총 2만 574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2023년 6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7.7% 증가한 30만 4,95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이번 달 공개할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과 하반기에 내놓을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6월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002대, 해외 22만 6,631대, 특수 62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27만 8,25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3% 증가, 해외는 5.8%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9,8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5,028대, 쏘렌토가 2만 1,38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 실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의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EV9 신차 출시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9,83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86.7% 증가세를 기록, 12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총 44,672대를 기록, 15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GM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가 각각 2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내수 총 18,984대, 수출 총 195,322대를 판매하며 각각 전년 대비 8.2%, 85.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를 포함 총 10,243대를 판매 했다. 이러한 실적은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3.9%,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토레스와 티볼리가 각각 전월 대비 18%, 124.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월 대비 19.7% 증가 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도 25.6% 증가했다.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 1,432대에 이어 이달에도 871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 내수 38,969대, 수출 26,176대 등 총 65,1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6월 수출 5,576대, 내수 1,721대로 한 달 동안 총 7,297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576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52,577대로 나타났다.
현재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자동차 전용선 부족 및 해상운임 급증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5월부터 XM3 수출 물량의 약 10%를 컨테이너선을 활용해 수출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파워링크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 판매한 116개 차종 9만 2088대에 | 오토헤럴드 | |
현대자동차가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합산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목표 200만대 계획을 새롭게 밝힌 가운 | 오토헤럴드 | |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처음으로 해상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이 같은 전환은 2 | 오토헤럴드 | |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Solid state battery.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꼽힌다. 전고체 배터리는 | 오토헤럴드 | |
기아 모닝의 상품성 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되었다. 지난 해 6월 연식 변경 모델 판매 이후 1년 만에 출시된 모델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 글로벌오토뉴스 | |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 글로벌오토뉴스 | |
닛산의 전기 SUV 아리야(Ariya)가 2022년 가을 가을 미국시장 출시된 후 2023년 첫 3개월 동안 2,860대 판매됐다. 이는 같은 기간 기간 동안 | 글로벌오토뉴스 | |
중국의 신에너지차 누계 생산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2023년 7월 3일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이 밝혔다. 월요일 광동성의 수도인 광저우에서 생 | 글로벌오토뉴스 | |
국내 완성차 5개사의 6월 국내외 판매실적이 집계되었다. 현대차와 기아, KG 모빌리티, GM 한국사업장 모두 국내외 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 상반 | 글로벌오토뉴스 | |
마쓰다의 CX 라인업은 올해 말 CX-80이라는 새로운 3열 크로스오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쓰다는 약간 복잡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또 다른 3열 크 | 글로벌오토뉴스 |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2년 전 글이 궁금하신가요?
다나와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안정되고 빠른 성능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쌍용차, 2030 미래 비전을 위한 'KG Mobility' 디자인 공모전...총 상금 3000만 원
-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상자 10명 가운데 3명이 횡단보도에서 참변...저학년 71.4%
-
볼보 XC90 & XC90 리차지 PHEV, IIHS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르노코리아 노사 '우리는 원팀' 성공적 신차, 미래 함께하는 공동선언문 발표
-
창원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에서 옵션 가격 때문에 설왕설래'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폭발적 수요에 선제적 대응 '5000여 대 선적 개시'
-
내가 준중형 세단 왕이 될 상인가? 정식 공개된 신형 아반떼 내외관 디자인
-
[아롱테크] 회사마다 다른 ADAS 관련 용어, 한가지로 불린다면?
-
한국타이어 사내 벤처 1호 ‘타운카’, 실증사업 범위 넓히며 사업 확장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0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현대모비스, 대학생 SW 동아리 대상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
BMW 코오롱 모터스, 대전 관평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카타르항공, 포뮬러 1(Formula 1)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
쌍용차, 한자연과 친환경차 및 미래차 기술협력 MOU 체결
-
2023년 2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4월부터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로 변경
-
리본카, ‘네이버 마이카(MY CAR)’와 제휴로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확대
-
푸조, '뉴 508' 부분변경 모델 공개
-
맥라렌,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