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8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5 11:25
제네시스, 롤스로이스 닮은 '코치 도어' 특허 출원… 향후 선보일 신형 SUV 적용?
현대자동차가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합산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목표 200만대 계획을 새롭게 밝힌 가운데 제네시스 브랜드가 롤스로이스 '코치 도어'를 연상시키는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카버즈 등 외신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최근 독일 특허청에 코치 도어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해당 기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코치 도어 방식은 레일 및 고정 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앞쪽 문과 뒷문을 동시에 또는 독립적으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B필러가 삭제된 구조를 나타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관련 특허 서류에서 'B필러가 없어 도어를 열면 탁 트인 개방감을 전달할 뿐 아니라 승객 승하차에도 유리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도어 방식을 통해서는 레저 활동에도 이상적이라고 언급하고 코치 도어를 향후 선보일 SUV에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모터 웨이 전략을 통해 E-GMP를 잇게 될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플랫폼을 통해 소형부터 초대형 SUV, 픽업트럭, 제네시스 브랜드 상위 차종 등 거의 모든 차급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현대차 4종, 제네시스 5종의 승용 전기차를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한다.
이에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외 지식재산권 정보를 제공하는 '키프리스(KIPRIS)'를 통해 기존에 없던 신차명으로 예상되는 다량의 상표권 출원을 통해 라인업 확장을 예고했다.
당시 등록된 신규 상표권은 G60, GC60, GT60, GT70, ,GT80, GC70, GV90, GT90, GC90 등으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현행 판매 라인업의 경우 세단형은 알파벳 'G', SUV는 'GV'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도입될 신차는 다양한 차급과 차종의 모델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목받는 모델명은 기존에 없던 GC, GT로 시작되는 것과 기존 차급에 없던 G60, GV90 등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통해 향후 G70보다 작은 준중형 사이즈 세단과 GV80보다 큰 차체의 대형 SUV 도입이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예고 없이 찾아오는 도로 위 암살자 '블랙 아이스' 예보 시스템 필요
-
KGM 토레스 이집트 론칭...아프리카 시장으로 수출 지역 확장 추진
-
테슬라 코리아, 세계 최대 급속 충전 네트워크 수퍼차저 타 브랜드에 개방
-
KG 모빌리티, 토레스 이집트 론칭 통해 아프리카 시장 공략
-
콘티넨탈,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으로 CES 2024 혁신상 수상
-
테슬라 사이버트럭 '투박하지만 간결한 실내' 터치 스크린에 뭐가 있나 봤더니
-
[EV 트랜드] 포드, 전기차 수요 부진에 인건비 부담...CATL LFP 마샬 공장 규모 축소
-
유럽 전기차 사상 첫 디젤 넘어서...하이브리드카, 가솔린 추월도 시간 문제
-
가장 강력한 '미니 팬덤'의 비결은...오직 미니 팬들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
-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 원 팀 더블 포인트 획득ㆍDBX707 트랙 시연
-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 “2030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가능용량 세 배로 증가할 것”
-
토요타, 유럽에 HZ 300e 상표 등록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준공식 개최
-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204억 달러 달성
-
콘티넨탈 '레이더 비전 주차 솔루션' CES 2024 첨단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 수상
-
르노코리아 '협력업체와 함께 개발한 LPi 도넛 탱크' 상생 협력 우수사례 공유
-
완전변경 '링컨 노틸러스'출시, 48인치초대형 스크린 실내 압도...7740만원
-
현대차 HMGICS, 아이오닉 5기반 '모셔널' 레벨4자율주행 로보택시 생산 시작
-
현대차 LPG 터보 포터 II 출시, 타던 경유차 폐차하고 바꾸면 최대 900만원 보조
-
'울산 EV 전용공장 이은 새로운 도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준공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유머] 완벽한 휴가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유머] 스케이트보드 금지
- [유머] 7년전 초딩이 하던 착각
- [유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뉴스] '검찰 장례 치르는 장의사 되겠다'... 임은정 신임 동부지검장, 첫 출근 소회 밝혔다
- [뉴스]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4개월 만에 재구속 기로
- [뉴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또 일냈다... 사자보이즈, 美 스포티파이 1위 등극
- [뉴스]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결혼 유경험자로서 '또또 신랑' 안되는 비법(?) 밝혔다
- [뉴스] '동물농장'에 등장한 초대형 뚱냥이 '연두'... 14kg 몸무게에 수의사도 당황했다
- [뉴스] 이미주 , '결별' 인정 2달 만에...'원하지 않는 이별 경험 많아... 거의 내가 차인다'
- [뉴스] 엄마·아빠 향해 남다른 애정 두러낸 카리나...'내 큰 자산은 부모님, 엄마 강인하고 아빠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