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68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60주년 맥라렌의 화려한 월드 프리미어 라인업
조회 4,5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4 11:25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60주년 맥라렌의 화려한 월드 프리미어 라인업
영국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자동차 축제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여해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를 펼친다.
올해는 맥라렌이 설립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해로 맥라렌은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창립자인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레이서 브루스 맥라렌의 업적을 기린다. 또한 1963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맥라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순간을 되돌아본다.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맥라렌의 라인업은 화려하다. 신형 모델 750S부터, 하이브리드 V6 슈퍼카 아투라, 1인승 콕핏 타입의 솔러스 GT까지 강력한 존재감의 모델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맥라렌 750S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50마력과 최대 토크 800Nm(유럽 기준)의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경량화 핵심요소에 기반한 무게 대비 출력비는 톤당 최대 587마력이다. 750S는 쿠페와 스파이더 2가지 기종으로 선보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8초, 200km/h까지는 7.2초에 도달한다. 건조 중량은 1277kg(쿠페 기준)이며 동급 경쟁 모델보다 무려 193kg 가볍다.
맥라렌 솔러스 GT는 가상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에 나오는 미래형 콘셉트카를 현실로 구현한 것이다. 단 25대만 한정 제작돼 모두 완판되었다. 5.2리터 V10 엔진, 7단 시퀀셜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속도는 322km/h, 1만 RPM 이상의 초강력한 성능을 지닌다.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840마력과 650Nm(유럽 기준)이며 전체 무게가 1000kg 미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불과 2.5초이다. 솔러스 GT는 굿우드 힐클라임 뿐 아니라 ‘맥라렌 하우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행사 현장에 마련될 ‘맥라렌 하우스’는 모터스포츠에 기반한 브랜드 역사를 담은 맥라렌 헤리티지 공간이다.
맥라렌의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조우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있다. 맥라렌의 첫 번째 양산형 V6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P1과 함께 힐클라임에 참가한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P1은 맥라렌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며 아투라는 그 계보를 잇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이다.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의 세나, 엘바, 맥라렌의 첫 번째 양산형 로드카 12C도 선보인다.
맥라렌의 정수를 경험할 최고의 순간은 맥라렌의 강력한 레이싱 카가 총출동하는 힐클라임이다. 힐클라임은 굿우드 페스티벌의 인기 이벤트 중 하나로 약 1.86km의 코스에서 펼쳐지는 스피드 경기이다. 15~16일 주말에는 환상적인 레이싱 카 컬렉션과 드라이버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999년 F1 드라이버 부문 월드 챔피언 미카 하키넨이 MP4/14의 운전대를 다시 잡는다. 브루노 세나는 삼촌 아일톤 세나가 1991년 F1 월드 챔피언에서 우승할 때 몰았던 MP4/6를, 맥라렌의 르망 24 시 레이스 우승자인 JJ 레토는 F1 챔피언십 우승자 루이스 해밀턴의 2008 MP4/23 F1을 탄다.
맥라렌 커스터머 레이싱에서 제작한 차량을 관람할 수도 있다. 맥라렌 12C GT3를 포함해 650S GT3, 570S GT4, GT3 EVO, 2021년 힐클라임 우승 차인 720S GT3 X, 신형 아투라 트로피 레이스 카 등 다양한 라인업 등으로 구성됐다.
맥라렌 CEO 마이클 라이터스는 “올해는 맥라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굿우드 페스티벌은 60년간 맥라렌이 이룬 업적을 기념할 수 있는 최적의 행사”라며 “이 기간 동안 맥라렌을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기종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화려한 데뷔를 앞둔 2종의 모델은 고성능을 추구하는 맥라렌의 미래를 여는 기반”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0] 2024-12-09 17:25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0] 2024-12-09 17:00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0] 2024-12-09 17:00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0] 2024-12-09 17:00 -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0] 2024-12-09 17:00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0] 2024-12-09 14:25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0] 2024-12-09 14:25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0] 2024-12-09 14:25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0] 2024-12-09 14:25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0] 2024-12-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킹산직 400명 모집, 28일까지...R&Dㆍ디자인 모델러도 신규 채용
-
기아,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7인승 저공해 2종 혜택'
-
[시승기] 3040세대 노리는 5세대 프리우스, 눈에 띄게 강해지고 젊어졌다
-
테슬라 파업 '심각 단계'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 확대...머스크 강경 유지
-
KGM, 사우디 SNAM과 현지 전기차 조립 MOU...중동 시장 확장 교두보 구축
-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500t 수입...국내 약 1개월 사용치 확보
-
현대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미래 신사업 협력...360조 운용사
-
美 신차 재고량 250만 대로 급증 '생산 철회 및 감산 돌입' 문제는 전기차
-
불스원, 2024년 맞아 ‘그라스 청룡 에디션’ 출시
-
페라리 E 랩,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 체결
-
한국 딜로이트 그룹, ‘모빌리티 혁명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리포트 발간
-
이 비 그치면 찾아올 저승사자 '살얼음' 결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치사율 3배
-
현대케피코, 독자개발 360kW 초고속 충전기 출시...내년 본격 수주 추진
-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
기아 쏘울 · 셀토스, 2300대 美서 리콜 '시도 때도 없이 속 터지는 에어백'
-
[시승기] 실내 봐라, 현대차 투싼 1.6 터보 '완전변경급 환골탈태'...흡족한 첨단 사양
-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
전기차 판매 분위기 전환, 신차출시 및 정부지원책 확대에 9월 이후 판매 회복세
-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기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아롱테크] 비행기 탈 때 몸무게 잰다? 자동차도 몸무게가 중요해
- [포토] 투명 속옷
- [포토] 아름다운 뒤태
- [포토] 남성저격 몸매
- [포토] 섹시 수영복
- [포토] 업소녀의 야한 속옷
- [포토] 전라 몸매
- [포토] 길거리 야한 촬영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유머] 나폴리맛피아와 옾카페 재도전한다는 김풍 ㅋㅋㅋ
- [유머] 뜨개질 고인물
- [유머] 자동차 보험 270만원 그것마저 거절 당한 사람.jpg
- [유머] 육사 면접 답변
- [뉴스] '내란죄' 혐의로 출국 금지된 尹 대통령... 현재 상태 전해졌다
- [뉴스] 머리뼈 40% 제거한 승무원 유튜버 '우자까'...'밥맛 떨어져, 토 나온다' 악플에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
- [뉴스] '연세대' 19학번이었던 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의 놀라운 근황... 엄마 따라 하늘 나는 중
- [뉴스] '양재웅 논란'에 결혼 연기한 하니... 지인 결혼식서 축가로 '위아래' 부르다가 눈물
- [뉴스] '2030 여자분들 많다'...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남자들 집회 참여 독려하며 한 말
- [뉴스] 직원들 30명이 직접 김치 1500포기 담가... 어르신들 찾아가 나눠준 한화
- [뉴스] [속보] 공수처장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 검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