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1만 받고 1만 더' 아이오닉5 N, 마지막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돌입
조회 3,5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9 17:25
'1만 받고 1만 더' 아이오닉5 N, 마지막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돌입
현대차 N 브랜드 첫 전기차 '아이오닉5 N'이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했다. 최근 티저 영상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아이오닉5 N은 1만km의 내구력 테스트를 마치고 지옥의 서킷에서 마지막 여정이 될 새로운 1만km 테스트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오는 7월 13일(현지 시각), 영국에서 열리는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데뷔를 앞둔 아이오닉5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레이싱 서킷에서 1만km에 달하는 성능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밝혔다.
아이오닉5 N 서킷 테스트는 코너링 악동, 레이스 트랙 능력, 일상에서의 스포츠 성능 등을 최대화하기 위한 마지막 여정이다. 현대차는 내연기관(ICE)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아이오닉5 N에 녹여 최대 성능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와 모터 등 전기차 주요 부품의 냉각 성능을 최대화해 ICE 슈퍼카 이상의 초고성능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오닉5 N은 고성능 체험이 가능한 드래그, 트랙 모드 등 드라이브 모드 설정 범위가 더 넓어질 예정이다.
강력한 회생 제동 시스템도 탑재한다. 모터의 회생 제동으로 기본 제동이 가능하고 추가 제동력은 유압 방식을 사용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사용했다. 현대차는 회생 제동만으로 0.6G의 감속력을 제공하고 최대 0.2G 감속력이 ABS가 활성화한 상태에서도 작동한다.
현대차가 퍼포먼스 이상으로 신경을 쓴 부분은 사운드다. 10개의 스피커로 조합한 N 액티브 사운드+는 2.0 터보 ICE N의 사운드를 기본으로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콘셉트, RN22e 등의 사운드 시뮬레이션으로 전투기 조종석과 유사한 감성을 전달한다.
또 강렬한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내연기관 N의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시뮬레이션한 N e-Shift로 모터의 토크와 출력을 제어한다. 현대차는 사운드와 피드백 향상으로 아이오닉5 N이 내연기관차에 더 가까운 주행 감성을 보여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이오닉5 N은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형 77.4kWh 배터리로 슈퍼카 수준인 650마력 이상의 최고 출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 한 개의 모터를 장착한 사륜구동에 e-LSD(전자식 차동제한장치)도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기아 EV6 GT(3.5초)보다 빠를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틀리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 93년 만에 레이스 복귀
-
BMW 코리아, 프리미엄 소형 SAV 3세대 완전변경 뉴 X1 및 순수전기차 뉴 iX1 출시
-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 V12 HPEV 하이브리드카...13개 주행모드로 궁극의 질주 본능
-
대변신,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이미지 공개...9세대로 봐도 무방한 신차급 변경
-
어서 오이소~ 현대차그룹, 15개국 언어 부산 소개 영상 런칭...엑스포 유치 총력전
-
[아롱 테크] 신차 타이어 '붉은 페인트 자국' 혹 영화 숨바꼭질 속 범죄 암호?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와 AI 결합한 최첨단 서비스 개발 위해 딥엑스와 협력
-
[EV 트렌드] 내달 중국서 공개될 벤츠와 지리의 두 번째 결과물 '스마트 #3'
-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 협력
-
[Q&A]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방한 기자간담회
-
MINI 모델을 음악으로 표현, 개성ㆍ감성 담은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 공개
-
F1 전설 애스턴마틴의 알론소, F1 역대 6번째 개인 통산 100회 포디움 기록 달성
-
한국타이어 후원, 치열한 경쟁 속 포르쉐 독주 '2023 줄리어스 베어 상파울루 E-PRIX’ 개최
-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연식 변경 판매 개시 '롱휠베이스 1억 6757만 원'
-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체험 공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 개막
-
[인터뷰] 롤스로이스 CEO, 스펙터의 아시아 최초 시장은 한국...6월 출시 예정
-
[시승기] '우리 쉐보레가 달라졌어요'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에 없던 3가지 변화
-
[EV 트렌드] '2년간 아이오닉 6 무료 충전' 현대차, 미국서 EA 협업으로 파격 조건
-
볼보, 올 하반기 중국에서 소형 전기 SUV 생산해 해외로 수출한다
-
'또 히치 하네스 문제' 현대차 · 기아, 싼타페 · 카니발 등 미국에서 57만 대 리콜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뉴스] '69억 빚 청산' 이상민, 재혼 의사 밝히며 이상형 공개... '94년생까지 가능, 몸무게는 48kg'
- [뉴스] 서예지, 칼 빼들었다... '악플러 130명 고소, 선처 없다'
- [뉴스] 이민정, 남편 이병헌 촬영장에 커피차 내조... '오빠 돈일지도 몰라'
- [뉴스]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 남친과 럽스타... 명품 커플 시계 자랑
- [뉴스] '불도 안꺼졌는데'... 피우던 담배꽁초 튕겨 남의 차 보닛에 '담배빵' 남기고 간 빌런
- [뉴스] '합병 후 '직원우대' 티켓 공유 시작한 대한항공·아시아나... 고객 마일리지는 뒷전인가요'
- [뉴스] '백골단, 망해가는 당 죽어라 하는 것...김민전 잠만 자면 좋겠다' 국힘 전 의원 작심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