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기아, 가나 지역사회 자립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현지 이양 완료
조회 3,46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29 11:25
기아, 가나 지역사회 자립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현지 이양 완료
기아가 가나에서 실시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정부에 자립 모델 이양을 완료했다.
이로써 가나는 기아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현지 이양을 완료한 열두 번째 거점이 됐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이러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 7월부터 5년간 가나 남부의 판테아크와 지역 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공공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판테아크와 지역은 가나에서 낙후된 농촌지역 중 하나로 전염성 질병 감염률이 높고 5세 미만 아동 및 산모 대상 1차 진료기관이 부재하는 등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가지고 있다.
기아는 글로벌 NGO 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산모·영유아 특화 보건센터 설립 ▲방문 치료 서비스 운영 ▲보건인식 개선 교육 진행 등을 통해 판테아크와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 개선과 산모 및 영유아의 발병률 감소에 기여했다.
기아는 5년간의 지원을 마치고 이양식을 진행해 현지 정부에 사업 전권을 이양했으며, 향후 2년간 현지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센터의 운영이 안정권에 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2012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9개국 12개 거점을 대상으로 중등학교, 보건 센터, 직업훈련 센터 등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현지 이양을 모두 완료했다.
앞선 11개 거점에서 진행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10년간 총 수혜자는 92만 5,654명에 달하며, 특히 직업훈련센터 수료생의 전문 자격증 합격률이 97.4%에 달하는 등 수혜자의 성장 및 자립역량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아는 하반기부터 아프리카와 남유럽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신규 3개 거점을 런칭하고 또 다른 지역사회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기아는 향후에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저개발국가 주민들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인류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기여하고자 챌린지와 모빌리티, 친환경 세 가지 영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챌린지 영역을 대표하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필두로, 모빌리티 영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을 국내에서 2012년부터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차량과 여행 기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는 증가하는 제주여행 수요를 감안해 제주권역 지원 차량을 증차하기도 했다. 친환경 영역에서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 함께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완성차 생산에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쌍용차 역사속으로,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모빌리티 기업으로 새로운 시작
-
람보르기니 서울, 이창우 프로 드라이버 태극마크 달고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 도전
-
영국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아시아 최초 공개...하반기 공식 판매 예정
-
[EV 트렌드] 포드, 폭스바겐 MEB 플랫폼에서 만든 유럽 전용 '익스플로러 EV' 공개
-
테슬라, 무디스의 신용 등급 상향 · 중국의 계속된 폭발적 수요 '관건은 마진'
-
벤츠,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 포함 총 11종 전시
-
美 생산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 현지 전시 판매 돌입...시작가 8609만 원
-
슈퍼카 페라리 해커 공격, 전 세계 부유층 민감 정보 유출됐나 촉각...해커 거액 요구
-
BMW, 전기화를 위한 로드맵 발표
-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전기차 네트워크 구축 위해 투자 확대
-
정부 탄소중립 90조 투입, 무공해차 중심 수송 체계 전환...2030년 450만 대 목표
-
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선언...올해 EV6ㆍEV5, 내년 EV9 중국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FSD 대대적 업데이트 실시 '신호 관련 리콜 문제 해결'
-
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선언
-
246. 메르세데스 벤츠, 럭셔리를 바탕으로 이미 전기차의 세분화 진행 중
-
메르세데스-벤츠, GLA 부분변경 모델 공개
-
아우디, 새로운 엔트리 클래스급 전기차 추가한다
-
토요타, 전동 모빌리티 'C+walk S' 공개
-
'판매 시작가 1억 3300만 원 책정' 브랜드 첫 SUV '폴스타 3' 중국 출시
-
혁신으로 불리던 테슬라의 플랫폼 통합형 배터리 구조, 전기차 보험료 상승의 주범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