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8 17:25
'전기차 아니라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신형 M5 투어링 티저 공개
지난달 BMW가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세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올 하반기 라인업에 신규 추가될 신형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당초 예상과 달리 순수전기차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7일, BMW는 8세대 5시리즈 기반 첫 파생 모델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992년 M5 투어링을 최초로 출시한 BMW는 2007년 V10 버전을 선보이고 올 하반기 약 1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이번 공개된 신형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신차는 BMW 특유의 C 필러 하단 유리창이 꺾여 올라가는 호프마이스터 킥 디자인을 버리고 앞서 출시된 M3 투어링과 유사한 형태의 후방 스포일러 등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가 예고된다.
전면 디자인의 경우 BMW 특징인 더블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4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으로 보다 강렬하면서도 간결한 모습을 연출한다.
다만 헤드라이트 자체는 신형 7시리즈 및 XM에서 볼 수 있는 분할 디자인을 채택하지 않고 신형 X1과 유사한 모양을 나타낸다. 또 전면 범퍼 하단은 이전보다 공기 흡입을 높이기 위해 보다 확대되고 공격적인 형태를 보이고 범퍼 하단에도 립 스포일러도 추가된다.
측면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위해 더 넓은 아치로 변경되고 후면은 신형 5시리즈 테일램프 디자인을 따랐다.
이 밖에 실내는 신형 5시리즈와 동일한 형태로 대시보드 상단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조합과 함께 센터 콘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가 적용되며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은 i5와 유사한 순수전기차 버전이 아닌 XM과 동일한 V8 트윈터보와 전기모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전망된다. 다만 XM보다 향상된 출력과 토크로 최대 출력 800마력, 최대 토크 102kg.m의 폭발적 주행 성능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BMW 올리버 집세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M 모델은 BMW i4 M50이었고 이는 BMW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전기 이동성을 완벽하게 결합했음을 검증받은 사례'라고 말하며 '신형 5시리즈를 통해서도 M버전 고성능 전기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집세 회장은 '5시리즈 투어링은 유럽에서 특히 인기가 있으며 2024년 봄부터 순수전기차로 출시되어 해당 세그먼트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상하이차, 2025년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모델 출시 예정
-
한자연, 일본 TIER Ⅳ와 개방형 SW플랫폼 기술 개발 위한 MOU체결
-
폴스타,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 경험 전기 수중익선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 공개
-
'궁극의 편안함 · 유니크한 스타일'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출시
-
KG 모빌리티 SUV 풀 라인업 폼 미쳤다. 여행과 캠핑을 위한 최적 옵션
-
한국타이어, 금호석유화학과 친환경 타이어 개발 위한 MOU 체결
-
랑세스, 2023년 1분기 실적 전망치 달성
-
이스즈, 2023 순회점검 서비스·연비왕 대회 진행
-
앨리슨 트랜스미션, 스웨덴 소방구조 박람회 참가…자동변속기 우수성 선봬
-
에피카, AI 기반 차량 정비 관리 특허 출원…
-
㈜불스원, 깊은 숲 속의 싱그러운 향취를 담은 ‘그라스 네이처 디퓨저’ 2종 세트 출시
-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신규 모델 티저 공개
-
파나소닉, 2031년까지 배터리 셀 연산 능력 200GWh로 늘린다.
-
한국타이어, 금호석유화학과 'Eco-SSBR’ 적용 친환경 타이어 개발 MOU 체결
-
255. 보조금 없이 채찍으로 이끄는 중국의 전기차 시장
-
BYD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한 테슬라 모델 Y '충전 시간 더 빨라졌다'
-
‘뉴 푸조 408’ 국내 공식 출시, 역동적 베이비 스포츠카로 MZ세대 적극 어필
-
볼보, 전기트럭 1000대 역대 최대 규모 주문 체결...2024년까지 130대 인도
-
아우디, 지속가능성 전략 일환 사내 다양성 존중과 포용에 대한 선언문 서명
-
'고성능 울트라 럭셔리'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신규 모델 티저 공개
- [유머] 목을 졸라달라는 여자
- [유머] 온리펜스
- [유머] 쵸파를 위로하는 조로
- [유머] 매년 70명씩 사체가 발견되는 곳
- [유머] 남자가 꼬카인이면 여자는 뭐라고해
- [유머] 헝가리 회사가 만든 괴물 소방차
- [유머] 더 보이즈 입장문
- [뉴스] 폐지 위기 몰렸던 여가부, '성평등가족부'로... 장관에 강선우 의원 내정
- [뉴스] '불교판 나는솔로' 나는 절로서 맺어진 커플 두 쌍, 결혼한다
- [뉴스] 써클렌즈 안 껴도 크고 또렷하게... 요즘 유행 중인 '눈동자 수술', 시력 잃을 수도
- [뉴스] 제주 여행 중 목뼈 '뚝'... 환자 97%가 남자였던 이유는
- [뉴스] '이 조합 실화?'... 지드래곤, 싸이 '흠뻑쇼' 게스트로 출격
- [뉴스]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전격 취소... 국민대 '박사학위 취소 검토'
- [뉴스] 민주당 '李대통령, 임기 종료 앞둔 김용태 반대 뚫고 초청... 그런데 '비하'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