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69伊 피아트 CEO '칙칙한 회색' 더 이상 없을 것...600e 타고 페인트 통 풍덩
조회 3,4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7 17:25
伊 피아트 CEO '칙칙한 회색' 더 이상 없을 것...600e 타고 페인트 통 풍덩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대중 브랜드 피아트(Fiat)가 외장 컬러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그레이(Gray)' 퇴출을 선언했다. 올리비에 프랑수아(Olivier François) 피아트 CEO는 최근 'Operation No Grey' 영상을 통해 강력한 회색 퇴출 의지를 보여줬다.
올리비에 사장은 회색의 피아트 600e에 직접 탑승해 주황 페인트로 가득한 거대한 통에 통째로 들어가는 이벤트를 연출했다. 잠시 후 통에서 나온 올리비에 사장은 앞서 '회색차는 단순히 팔기 쉬운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닛산 캐시카이, 그리고 스텔란티스가 제공한 시트로엥 DS3 사이를 지나며 회색을 고집하는 독일과 일본, 프랑스 등의 자동차 브랜드를 비판하기도 했다. 피아트는 남다른 색 감각을 알리고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알리기 위해 할리우드식 컬러 그레이딩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컬러 글레이딩은 영화에서 색감을 결정하는 작업을 말한다. 따라서 오는 7월 4일(현지 시각) 공식 공개를 앞둔 피아트 순수 전기차 600e는 피아트와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을 녹인 로즈 골드, 시네마 블랙 등 다양한 유채 계열의 새로운 컬러가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
피아트 브랜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 '피아트 500'의 1957년 출시일에 맞춰 공개 예정인 '피아트 600e'는 54kWh 배터리를 탑재, 154마력(115kW)의 출력과 260Nm의 토크를 발휘하는 순수 전기차다. 본격 판매는 오는 연말로 예정돼 있다.
한편 자동차 외장 컬러 선호도는 국가별, 지역별 차이가 제법 큰 가운데 화이트, 블랙, 그레이, 실버 등 무채 계열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
[시승기] BYD '어떤 제한없이 매년 신차 출시' 미리 경험한 4종의 전기차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발레오와 ADAS 및 자동 주차 기술 공동 개발한다
-
쌍용자동차, 유럽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취득
-
트윈 도징 엔진 탑재, 2023 폭스바겐 투아렉 3.0TDi 시승기
-
마그나 인터내셔널, 전기차 위탁생산 늘리기 위해 4억 7,000만 달러 투자
-
美, 전기차 충전기도 자국산...새 보조금 지원 방안에 테슬라 슈퍼차저도 개방
-
현대모비스, 국내외 특허 출원 3000여 건...우수기술 포상 및 특허출원 지원 강화
-
토요타자동차, 쇼이치로 명예회장 사망
-
유럽의 새로운 트럭버스 90% 배출 저감 정책에 업계 반발
-
세상에 단 한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톱 10 '오직 실크, 9만땀에이르는바느질까지'
-
현대차 ‘2023 마이티’ 출시,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 추가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아 니로' 2023 우먼스 월드카 올해의 차 어반카 선정
-
최고의 전기차는? EV어워즈'2023 올해의 전기차'아이오닉 6 등 후보8종 공개
-
[시승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덩치에 한 번 디스플레이에 두 번 승차감에 세 번'
-
맥라렌, 새로운 레이스 카 720S GT3 EVO 공개...일관적 성능 유지에 초점
-
EU,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전면 금지...130년 자동차 산업 중대 전환기
-
[아롱 테크] 엔진오일만 갈면 끝? 자동차, 오액(五液) 제때 갈아줘야 수명 연장
-
오늘의 신차 -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디젤 (2023.02.15)
-
도이치모터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 획득
-
택시요금 인상, 더 큰 그림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
-
르노, 차세대 에스빠스는 SUV 로 올 봄 공개 예정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오늘(26일) 밤부터 전국에 '첫눈' 내린다... 최대 20cm 폭설에 내일 출근길 '비상'
- [뉴스] '하루 3시간 일하면 월 600만원 번다'... 자격증도 필요 없는 '이 직업'
- [뉴스] '잘못 있다면 모두 내가 감당하겠다'... '5년 구형' 이재용, 전 임직원들 선처 호소
- [뉴스] 어두운 밤, 차도 한가운데 쓰러진 중년남성... 픽업가던 배달기사가 '콜 취소'하고 달려가 구했다
- [뉴스]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의 과거 발언
- [뉴스] 부산서 비탈길 급하게 내려오던 4.5톤 트럭, 순식간에 내동댕이... 30대 운전자 사망 (영상)
- [뉴스] 시내버스서 담배 피운 승객... 제지하는 기사 몸에 '소변 테러' 이어 폭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