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2 11:25
리비안 R2 보급형 SUV '2024년 첫 공개 · 2026년 판매 돌입 · 5000만 원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향후 보급형 SUV와 픽업트럭 신모델 추가를 예고한 가운데 이른바 'R2'로 알려진 리비안의 보급형 SUV가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카버즈 등 외신은 지난주 도이치뱅크 컨퍼런스에 참여한 클레어 맥도노우 리비안 최고재무책임자(CFO) 말을 인용해 R2는 2026년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가격은 4만~6만 달러, 한화 5100만~7700만 원대 사이에 책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맥도노우 CFO는 해당 컨퍼런스를 통해 리비안 R2가 2024년 첫선을 보이고 디자인은 이미 거의 완성 단계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팀과 클레이 모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매일 그것을 보고 흥분하고 있고 더 많은 대중에게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맥도노우 리비안 CFO는 'R2는 더욱 다양한 SUV, 크로스오버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이 4만에서 6만 달러 사이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R2는 R1이 시작한 리비안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하고 있고 상위 모델과 유사하도록 압축된 패키지로 제작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맥도노우 CFO는 '우리에게 또 다른 핵심은 제조 및 엔지니어링팀, 운영팀, 제품 개발팀 간의 원활한 상호 작용이며 또한 비용 절감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지난 2년간 원가 절감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크기와 규모는 더욱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앞서 알제이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한 유명 유튜버 채널에 등장해 리비안의 다음 단계인 R2 라인업에 대해 첫 공개하고 해당 모델이 유럽 시장을 겨냥하게 될 것이란 의사를 내비쳤다.
현지 외신들은 고급차를 시작으로 점차 저렴한 모델을 제공하는 방법은 대부분의 자동차 스타트업에는 가장 좋은 전술이라고 평가하고 리비안은 규모의 경제가 증가하면 차량 가격을 내릴 수 있으며 테슬라와 유사한 발전 방식을 따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엘지엔솔, 도요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계약...4조원 투자 연간 20GWh 공급
-
[아롱 테크] 전동화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변속기...벨트대신 모터 'eCVT'
-
9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8% 증가 '기아만 내수 두자릿수'
-
[공수전환] '혼다 어코드 Vs 토요타 캠리' 가성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대결
-
'3400대로 좁혀진 격차' 테슬라 Vs BYD,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 1위 경쟁
-
'사고 날까 불안' 고령 운전자 10명 중 3명 면허 반납 고민...표지 부착은 긍정적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에 김나정 부사장 선임
-
GM 한국사업장, 2023년 9월 총 36,544대 판매
-
아우디, 2024년부터 본사 공장 탄소중립 생산 실현
-
르노코리아, 9월 9,105대 판매… 내수 및 수출실적 전월대비 반등
-
KG 모빌리티, 9월 내수, 수출 포함 총 9,583대 판매
-
[영상] 조용하고 강한 경차, 기아 레이 EV 시승기
-
푸조, 가격 경쟁력↑고객 부담↓주력 모델 ‘3008' 판매가 330만원 하향 조정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유머] 미국에서 자기 컵을 지키는 이유
- [유머] 살빠지는 신호와 살찌는 신호
- [유머] 가고 싶은 세계
- [뉴스] '사우나 가서 뭐해, 지하철 타면 되는데'... 폭염 속 서울 지하철역 51곳 냉방시설 '전무'
- [뉴스] 개그맨 김재욱 '2번이나 암수술했는데 재발... 스트레스 때문인가' 안타까운 소식 전해
- [뉴스] '율희와 이혼' 최민환, 사생활 논란 딛고 다시 활동 시작하나... 씨엔블루 강민혁이 전한 근황
- [뉴스] 베이비복스, 윤은혜까지 모여 '완전체' 단독 콘서트 연다... 23년 만
- [뉴스] 현아와 결별 후 군 입대한 던... 드디어 군복무 마치고 활동 재개
- [뉴스] '정현규와 결별설' 성해은, 야간 수영하며 과감한 비키니 선택
- [뉴스] 양양 '헌팅 성지'로 소문 나자... 허위 소문 뿌리 뽑기 위해 양양군이 내린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