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88벤틀리모터스, ‘벤틀리 환경 재단’ 출범
조회 3,80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1 17:25
벤틀리모터스, ‘벤틀리 환경 재단’ 출범

벤틀리모터스는 ‘벤틀리 환경 재단(Bentley Environmental Foundation)’의 출범을 발표했다. 이번 환경 재단 출범은 벤틀리의 미래 비전인 “비욘드100(Beyond100)” 전략의 일환으로, 벤틀리는 브랜드 탄소 중립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환경 문제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노력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벤틀리는 올 한 해 300만 파운드를 기부함으로써 재단을 직접 후원한다. 이는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변화를 이끌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재단은 후원금을 탈탄소 가속화, 환경 개선 지원, 지속 가능한 럭셔리 재창조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운용할 계획이다.
벤틀리 환경 재단은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닌, 지원된 자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혁신과 신기술 개발 지원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철저히 투명하게 운영되며, 일반 대중의 참여 기회도 열려 있다. 벤틀리 임직원은 물론, 벤틀리 고객과 일반인도 6월 13일부터 벤틀리모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재단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벤틀리 환경 재단은 100년가량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선 활동 전문 비영리단체 ‘자선지원재단(Charities Aid Foundation, CAF)’의 전략적 조언으로 설립됐다. CAF는 벤틀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재단의 지배구조, 보고 및 파트너 선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벤틀리 환경 재단의 출범과 함께 협력을 시작할 파트너는 ▲프로젝트 드로우다운(Project Drawdown) ▲바이오 모방 연구소(The Biomimicry Institute) ▲서스테이너블 서프(Sustainable Surf) 등 3개 단체다. 프로젝트 드로우다운은 세계 최고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효과적으로 환경 문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바이오 모방 연구소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을 통해 미래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들을 후원하고 관련 스타트업과 인력을 양성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서스테이너블 서프는 맹그로브 나무와 해초 등 해변 식물 생태계 복원을 통해 탄소 감축에 나선다.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는 “’비욘드100’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대담한 전략으로, 벤틀리를 재창조하고 2030년까지 완전 전동화를 이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첫걸음을 이미 내딛었다”며, “그러나 자동차 업계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재생 에너지 확대, 탄소 포집 및 원자재 사용 감축 등 변화가 필요하며, 벤틀리 환경 재단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후원하고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틀리 환경 재단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토프 호만(Christoph Hohmann) 벤틀리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벤틀리 환경 재단은 벤틀리의 협업 DNA를 계승해 파트너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재단은 세 파트너와 각각 환경 기부 및 투자 효율성 증대, 시급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지원,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벤틀리는 재단 출범과 더불어 글로벌 전문가들로 구성된 ‘벤틀리 지속가능성 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브랜드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다. 2019년 창립 100주년을 맞은 벤틀리는 이듬해인 2020년,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비욘드100’ 전략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브랜드 전동화 및 기업의 경영, 생산 및 공급망을 아우르는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채비와 법인 전기차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출시
[0] 2025-02-28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및 20주년 특별 엠블럼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수입차, 난 유튜브 보고 산다... 영업사원 제치고 구매 영향력 1위로 부상
[0] 2025-02-28 14:25 -
급변하는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가 핵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0] 2025-02-28 14:25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0] 2025-02-28 14:25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0] 2025-02-28 14:25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0] 2025-02-28 14:25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0] 2025-02-28 14:25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전기차 글로벌 톱 10 절반이 중국...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급증세 뚜렷
[0] 2025-02-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슈퍼 크루즈, 한국 도로 총길이 10배 '120만km' 자율 주행 가능해졌다.
-
[EV 트렌드] 기아 전기 픽업 '타스만' 막바지 단계… 레인저와 혹한기 테스트 중
-
한자연,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이 정도면 미니버스' 캐딜락, 전장 5.77m 롱버전 에스컬레이드 IQL 개발
-
韓, 중국산 수입국 3위 '전기차' 중심...지난해 신규 등록 내수 3.9% 증가
-
'스뎅을 썼나' 테슬라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차체 여기저기 녹 발생 논란
-
어때 끝내주지!, 현대모비스, 벤츠ㆍBMW 스웨덴 초청 혹한기 성능 과시
-
'환갑' 아메리칸 머슬카 아이콘, 포드 7세대 '머스탱' 출시... 5990만원부터
-
기본 30만km, 압도적으로 오래 탈 수 있는 차 12개 중 7개가 이 브랜드
-
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선정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홈 플랫폼, 누적 적용 10만 세대 달성
-
HD현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개발 박차
-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 2024년 작가 '이미래' 선정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레이싱카 공개...진정한 최첨단 GT 레이서
-
'순정은 싫어' 수입차 인포테인먼트 절반 사용 안해...국산차 70% 사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호스트 타이거 우즈 복귀전
-
현대차 WRC, 강렬한 레드로 분위기 확 바꾼 N 로드카 'i20 N Rally1' 공개
-
[뜨거운 희망을 찾아] 양승덕의 국밥 기행 feat. BMW X5...거창한 출사표
-
따뜻한 라떼 한잔 하실래요? 테슬라 사이버트럭 활용법...커피 로드스터
- [포토] 남성저격몸매
- [포토] 섹시 수영복 몸매
- [포토] 캐노피안의 욕망2
- [포토] 섹시 슴가
- [포토] 거부할수없는 유혹
- [포토] 유혹적인 몸매
- [포토] 식탁위의 욕망2
- [유머] 편견없는 기안84의 종교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뉴스] '월클과 월클의 만남'... 밀라노서 얼굴로 국위선양한 이정재X진
- [뉴스] 전 축구선수의 폭력적인 언행과 협박으로 트라우마 호소하는 만삭 아내... 시댁은 '쇼하냐'
- [뉴스] 손흥민 경기 보고 반해 기타까지 선물한 세계적인 영국 싱어송라이터의 정체
- [뉴스] '원작 파괴' 비판에 맞서다 개봉 다가오자 돌연 '이해된다' 꼬리 내린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
- [뉴스] '65억 건물주' 강민경, '현금박치기'로 샤넬 명품백 사서 이해리에 선물
- [뉴스] 유재환, 작곡비 사기 무혐의 받은 뒤 괴로운 심경 토로
- [뉴스] '나는 솔로 24기' 옥순, 가슴 성형·골반뽕 의혹에 '자연산'이라며 밝힌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