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콘티넨탈, 보다 진화된 컴퓨팅 성능의 차량용 컴퓨터를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 선보여
조회 2,40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19 17:25
콘티넨탈, 보다 진화된 컴퓨팅 성능의 차량용 컴퓨터를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 선보여
콘티넨탈이 플러그 & 플레이(Plug & Play) 솔루션을 통해 고성능 컴퓨터(HPC)를 차량 아키텍처에 통합할 수 있는 모듈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솔루션을 선보인다. 플러그 & 플레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이미 출시된 차량도 개별 컴퓨팅 모듈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또한 유연한 냉각 패드에 기반한 새로운 유형의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함께 적용하면 지속적으로 안전한 작동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차량(SDV)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보다 많은 차량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되고 모니터링 및 유지된다. 다수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차량 기능 및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31년까지 6,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차량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며, 자율주행 기능이나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점점 더 많은 소프트웨어 기능 활성화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차량의 E/E 아키텍처에 통합될 수 있는 강력한 HPC의 모듈화가 요구된다.
콘티넨탈의 아키텍처/네트워킹 사업부 총괄인 장 프랑수아 타라비아 (Jean-Francois Tarabbia)는 “우리는 모든 차량을 위한 혁신적인 냉각 솔루션을 포함해 교차 도메인 HPC를 위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콘셉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콘티넨탈의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은 보다 작은 설치 공간 외에도 차량 아키텍처 및 와이어링 하니스의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한, 이미 출시된 차량도 개별 컴퓨팅 모듈 교체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모듈성 및 확장성
HPC 솔루션은 모든 고객 요구사항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개발 과정에서 모듈화를 최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HPC 모듈을 다양한 구성으로 결합할 수 있고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언제든지 컴퓨팅 성능을 확장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차량 제조업체는 개별 HPC를 통합하거나 서로 다른 HPC 모듈을 단일 장치에 결합하는 모듈러 스택 또는 랙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여러 모듈을 하나의 박스로 통합하면 데이터 초고속 전송을 위해 고비용이 요구되는 케이블 연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기존 데스크톱 PC의 그래픽 카드나 하드 디스크와 유사한 개별 컴퓨팅 모듈을 현장에서 교환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 수냉식 냉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상이하지만, HPC는 높은 컴퓨팅 성능을 발휘할 때 1KW 범위의 전력을 소비한다. 이에 따른 발열로부터 내부 부품을 안전한 온도 범위 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액체 냉각을 통한 안정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기존 솔루션은 냉각수 회로 차단 없이 구현이 불가능해 냉각기와 전자제어장치(ECU) 사이에 써멀 페이스트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전자제어장치 교체가 복잡하고 번거롭다. 콘티넨탈은 교체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냉각 개념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유체 압력으로 인해 HPC 모듈을 자체적으로 감싸는 유연한 냉각 패드 형태에 새로운 유형의 쿨러를 적용했다. 이는 불필요한 에어 갭을 방지하는 동시에 HPC 모듈 교체를 용이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모든 수리 또는 업그레이드 비용 효율성을 높여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전기차 핵심 BLDC 모터, 희토류 등 광물 의존도 낮추기 위해 전력
-
[칼럼] 전기차 충전기 점령군 1톤 트럭...LPG 전환, 환경 개선 첨병으로 변신
-
'부산은 준비 끝' 현대차그룹 아트카 파리로...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여정
-
[오토포토] 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보기보다 많이 변했네'
-
글로벌 최초 공개 현장에서 3세대 '파나메라'… 포르쉐 75년 전례 없는 승차감
-
[기자수첩] 현대차 비상, 전미자동차노조
-
람보르기니, 디자인을 뛰어넘는 공기 역학 마스터 '레부엘토' 영상 공개
-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한정판 아이언세트 출시
-
중국 지리차 레이다 오토, 라오스에 전기 픽업트럭 RD6 출시
-
미국 플로리다법원, 테슬라 운전 지원 시스템 결함 인정
-
르노트럭, E-Tech T 및 E-Tech C 트럭 양산 개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웨덴 파업에 대해 “미친 짓”
-
폴스타 트루스 봇 출시, COP28에 앞서 기후 변화의 부정확한 정보 바로 잡는다
-
지프 랭글러 지프 랭글러 4XE 등 3만 2000대 '잠재적 화재 우려' 리콜
-
현대차 아산공장, UL 솔루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
2024 올해의 트럭 '볼보FH일렉트릭' 대형 전기 트럭 최초...4번째 수상 기록
-
현대차, 혼다 정도는 가볍게...코나 일렉트릭, 獨 유력지 평가 신형 e:Ny1 압도
-
포스코그룹, 프랑스 르노에서 ‘테크데이’ 개최
-
비테스코,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 및 오토스토어 준공
- [유머] 더위사냥 근황
- [유머] 노홍철이 밀라노에 간 이유
- [유머] 식탐 있는 사람이랑 겸상하면 안 되는 이유
- [유머] 교도소 안에서 출산하는 경우
- [유머] 요즘 애들은 모르는 다운로드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진짜 가난을 구별하는 분홍소시지
- [뉴스] '최강 미모'로 유명한 미국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춤'... 수출 성공했다 (영상)
- [뉴스] 먼지 쌓인 BMW 차량 보더니... 'ㅈㅈ'라고 19금 낙서한 양복남
- [뉴스] 아이유 응원하러 콘서트 갔다가 넘치는 흥 주체 못하고 벌떡 일어나 춤춘 지드래곤 (영상)
- [뉴스] '키 205cm'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유전병'으로 부친·동생 떠나보내... '일하다 급사'
- [뉴스] 어제자 '무쇠소녀단'서 역대급 몸매로 입 떡 벌어지게 만든 '헬머니팀' 81세 할머니 (영상)
- [뉴스] 아빠 '조각 미모' 쏙 빼닮은 얼굴에 마동석 근육 가진 정보석 둘째 아들의 피지컬
- [뉴스]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