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현대모비스, 2023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조회 4,4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6 17:25
현대모비스, 2023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현대모비스가 ‘2023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모빌리티 기술로 미래를 열어갈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3일까지 대학생과 일반인 등 만 18세 이상 SW 인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당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대회를 2021년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 개편한 이벤트다. SW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브랜딩 구축을 목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30일 온라인 예선과 다음달 7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예선을 통과한 상위 50명씩, 총 100명이 본선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총 4종류의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 사용이 가능하며,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의 사업 특성을 고려한 임베디드(내장형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춰 메모리, 시간, 프로그래밍 언어 제약 등을 강화한 출제가 예상된다.
각 부문별로 1등에게는 최신형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차량, 2·3등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 그 밖의 입상자들에게도 아이패드와 갤럭시 버즈 등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상위권 입상자들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등 현대모비스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본선 진출 인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현직자 교류와 같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후속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SW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통합채용 등 탄력적 채용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SW 및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운영에 나선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채용연계 트랙’, 학력과 전공 구분없이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등 유연한 채용 전형을 선보여 왔다.
현대모비스가 SW 역량 강화에 매진하는 이유는 자율주행·전동화·커넥티비티로 상징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의 핵심이 SW에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중 SW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 10% 수준에서 2030년 30%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SW 중심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널리 알리고자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포함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내부 SW 우수 인재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SW 탑 탤런트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한다. 매년 4차례 사내 SW 자격인증시험을 통과한 핵심 직원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리워드를 제공, SW 개발 현황 및 중장기 사업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처럼 현대모비스는 단순히 맞춤형 인재를 품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최전선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中 판매 급감에도 3분기 10%↑...911이 끌고 유럽 시장 성장 견인
-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시설 5곳, 정부 인증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획득
-
[아롱 테크] 워셔액에 불이 붙는다? 좋다고 썼는데, 에탄올 유리세정제 화재 취약
-
중국 BYD, 올 해 말 전기 픽업트럭 출시한다
-
리사이클링이 어려운 LFP배터리에 대한 환경 부담이 요구된다.
-
기아, 전기차 풀라인업에 더해 목적기반 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
현대모비스, 재생에너지 확보 전략 다변화...150GWh 규모 가상전력 구매
-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도입...사각지대 방지
-
[르뽀] 토요타 서비스 만족도 압도적 1위의 비결, 판매와 서비스 원팀 '한사일체'
-
대당 판매가 3억 넘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국내 누적 2000대 돌파
-
[EV 트렌드] '해외서도 뜨거운 관심' 기아, 3000만 원대 초소형 전기차 EV2
-
쓰고 나면 세상 쓸모없어지는 중국 LFP 배터리 '땅속에 묻을 수 밖에'
-
현대차 3위, 美 전기차 사상 처음 분기 30만 대 돌파...테슬라 점유율 하락
-
볼보트럭코리아-로젠바우어, 대형 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기술 세미나 개최
-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 최초 우승
-
롤스로이스모터카,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 프라이빗 컬렉션 공개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라인업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전시
-
스팅어 후속은 없다...기아 프로젝트명 'GT1' 전기 스포츠 세단은 어디로?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ㆍ구쎈’ 47개 차종 전국 지역 농협 및 축협에 공급
-
MINI를 사랑한다면 ‘2023 MINI 유나이티드’ 차량 전시 참가자 및 플리마켓 셀러 모집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뉴스]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중인 금정산 표지석 훼손... 본드로 종이 붙였다
- [뉴스] 尹, 특검 소환조사 거부... '수용실서 나가지 않겠다'
- [뉴스] 블랙핑크, '뛰어'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세 번째 1위.. K팝 그룹 최초·최다 기록 썼다
- [뉴스] '35세' 조권, 부케만 4번 받았다... '저는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 [뉴스] 한국 양궁, 2025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종합 1위'... '금 3·은 2·동 4개'
- [뉴스] 놀이공원 '두리랜드' 대출만 190억원이라는 임채무... '세금 내려면 또 빚 내야'
- [뉴스] 김건희 특검, 카카오 김범수 17일 전격 소환... ''집사 게이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