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현대모비스, 2023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조회 4,6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6 17:25
현대모비스, 2023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현대모비스가 ‘2023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모빌리티 기술로 미래를 열어갈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3일까지 대학생과 일반인 등 만 18세 이상 SW 인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당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대회를 2021년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 개편한 이벤트다. SW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브랜딩 구축을 목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30일 온라인 예선과 다음달 7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예선을 통과한 상위 50명씩, 총 100명이 본선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총 4종류의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 사용이 가능하며,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의 사업 특성을 고려한 임베디드(내장형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춰 메모리, 시간, 프로그래밍 언어 제약 등을 강화한 출제가 예상된다.
각 부문별로 1등에게는 최신형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차량, 2·3등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 그 밖의 입상자들에게도 아이패드와 갤럭시 버즈 등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상위권 입상자들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등 현대모비스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본선 진출 인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현직자 교류와 같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후속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SW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통합채용 등 탄력적 채용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SW 및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운영에 나선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채용연계 트랙’, 학력과 전공 구분없이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등 유연한 채용 전형을 선보여 왔다.
현대모비스가 SW 역량 강화에 매진하는 이유는 자율주행·전동화·커넥티비티로 상징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의 핵심이 SW에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중 SW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 10% 수준에서 2030년 30%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SW 중심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널리 알리고자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포함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내부 SW 우수 인재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SW 탑 탤런트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한다. 매년 4차례 사내 SW 자격인증시험을 통과한 핵심 직원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리워드를 제공, SW 개발 현황 및 중장기 사업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처럼 현대모비스는 단순히 맞춤형 인재를 품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최전선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SUVㆍ쿠페의 조합 '신형 카이엔 GTS' 공개...최고출력 500마력 V8 엔진 장착
-
호주의 야생을 담은 대담한 패턴, 기아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 전용 위장막 공개
-
애스턴마틴 신형 DBX707 공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실내'
-
2024 오토차이나 - 스마트 컨셉 5
-
2024 오토차이나 - 폭스바겐, 중국시장 지향의 컨셉카 티저이미지 공개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SQ6 e-tron
-
816마력의 '메르세데스 AMG GT 63 SE 퍼포먼스' 공개
-
제35회자동차산업발전포럼 개최
-
KG 모빌리티, 2024년 1분기 흑자 기록
-
BMW 그룹 코리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
-
토레스 신차 효과 떨어진 'KG 모빌리티' 수출 증가 힘입어 1분기 흑자 기록
-
'韓 집중도 높이는 BMW' 드라이빙 센터 이어 제품 개발 등 단독 R&D 센터 개관
-
제네시스 G90, 오래 머물고 싶은 이유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
KGM, ‘EVS 37’서 자기 공명 방식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시연 및 미래기술적용 방향 제시
-
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
살인적 50도 폭염에도 썬팅 금지...현대차, 세계 최초 개발한 냉각 필름 보급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포디움 달성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147MW급 태양광 전력 가동...매트릭스 리뉴어블스 공급
-
'경쾌한 경제성' 매우 특별한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日 엔지니어...더 진화할 것
-
[칼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전동킥보드'를 자전거처럼 취급하는 나라
- [유머] 딸이 운영하는 수제 도박장에 들어온 아빠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뉴스] '광복절 연휴, 택배 쉬는 날'... 미리 배송 일정 확인하세요
- [뉴스] 정청래, '갑질 논란' 강선우에 '든든한 울타리 될 것'... 주진우 '국민과 싸우자는 것'
- [뉴스] '사귀자마자 3500만원 빌려달라더니'... 전남편 최병길 PD 저격한 서유리
- [뉴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부상 회복 후 첫 공식 경기 소화
- [뉴스] '왜 이렇게 요구가 많아'... 임신한 아내 잔혹하게 폭행한 30대 남편
- [뉴스] 팬티만 입고 구치소에서 버틴 尹에... 정청래 '담요에 말아 강제집행하면 된다'
- [뉴스] '월드컵이 가장 중요'... 9년 토트넘 생활 마침표 찍은 손흥민, LA FC행 암시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