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토요타자동차, 기가 캐스트 도입해 개발/생산비 절반으로 줄인다
조회 3,64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16 11:25
토요타자동차, 기가 캐스트 도입해 개발/생산비 절반으로 줄인다
토요타자동차가 2023년 6월 13일,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를 주제로 개최한 기술설명회 '토요타 테크니컬 워크숍'을 통해2026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에 기가캐스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체결력이 큰 대형 다이캐스팅 머신을 사용하여 수십 점의 판금 부품으로 만드는 부품을 일체로 성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172개의 부품을 두 개로 통합한 테슬라의 기가 프레스와 같은 컨셉으로 부품 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토요타의 현행 리어 언더 바디는 강판을 프레스 성형한 소품 부품을 용접으로 연결하여 제작하고 있다. 그 때문에, 부품 점수는 86점으로, 공정수는 33에 달한다.
토요타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에서는 심플하고 슬림한 차체 구조로 설계한 후, 기가캐스트의 적용을 추구한다. 차체를 프런트 언더 바디와 플로어, 리어 언더 바디의 3개로 분할하고 이 중 프론트 언더 바디와 리어 언더 바디를 기가캐스트로 일체 성형할 것으로 추측된다.
토요타는 프론트 언더바디에서 90점, 리어 언더바디를 85개 부품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 자동차가 기가캐스트 도입을 검토하는 것은 차세대 EV 생산 공정의 반감(1/2)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배터리 전기차는 제조비용이 높고 고급차로 높은 가격을 붙이지 않으면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없다. 때문에 구조를 단순화하고 생산공정을 절반으로 줄여 개발비와 공장투자도 1/2까지 대폭 낮추어 수익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지난 3월 1일 투자자의 날을 통해 새로운 생산방법인 언박스트 프로세스(Unboxed Process)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차체를 크게 6개의 모듈로 분할한 후 조립한다고 밝혔다.
그에 비해 토요타 자동차는 차체를 크게 3개로 분할할 계획이다. 모듈 수를 줄여 보다 효율화한다는 것이다. 토요타는 기가캐스트의 도입에 더해, 토요타 생산 방식(TPS)도 살려 공정의 낭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컨베이어를 없애거나 디지털 제조를 도입함으로써 개발비와 공장 투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것이 골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IAA 2023 -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
-
IAA 2023 - BMW X5 방탄차량 공개
-
르노코리아, 전 모델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시장 공략 강화한다
-
중국 샤오펑,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소 3,000개로 늘린다.
-
혼다코리아, 베스트 올라운더 '올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사전계약 실시
-
[2023 IAA] 폭스바겐, MQB 에보 기반 9세대 '파사트 파리안트' 공개 예고
-
폭스바겐코리아, 베스트셀링 티구안 수입 SUV 최초 7만대 고지 선점
-
르노코리아, QM6 · XM3 1.6 GTe 등 주요 볼륨 모델 최대 200만 원 인하
-
[시승기] 4세대 '혼다 파일럿' 6기통에 10단 A/T...기발한 편의 사양 가득
-
르노코리아, 부족한 신차 '가성비' 전략으로 내수 공략… XM3 · QM6 경쟁력 더해
-
스카니아코리아, 8% 연비 향상 이룬 ‘스카니아 슈퍼’ 출시
-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금융지원 나선
-
르노코리아,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Value up!’ 선보인다
-
BMW,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로 참가
-
79년 기아, 큰 기대 없이 찾은 헤리티지 투어 '반전의 감동'
-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개최, 한국 양궁 6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
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
BMW,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 참가...일렉트릭 AI 캔버스 국내 독점 공개
-
뱅앤올룹슨, 페라리와 협업해 페라리 컬렉션 론칭
-
기아,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 개최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
- [뉴스] '가로로 긴 직사각형 카메라로 나온다'...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7 프로 예상도
- [뉴스] 치명적 백패스로 실점한 김민재... 알고보니 '심각한 몸상태' 숨기고 희생중이었다
- [뉴스] 8년째 아파트서 불안 꺼진 '담배꽁초' 투척하는 입주민... '테라스에 널어놓은 이불 탔다'
- [뉴스] 청룡 남·여 주연상은 황정민·김고은... 최우수작품상은 '서울의 봄', '파묘'와 나란히 4관왕
- [뉴스]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한 정우성, 혼외자 논란 '정면 돌파'... 굳은 표정으로 한 말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