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제너럴 모터스,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후임 신임 사장 헥터 비자레알 임명
조회 3,2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6 11:25
제너럴 모터스,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후임 신임 사장 헥터 비자레알 임명
제너럴 모터스(GM)가 16일, GM 한국사업장의 생산 및 판매 법인인 한국지엠의 신임 사장 겸 CEO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실판 아민(Shilpan Amin)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GM에서 40여 년간 근무한 후 은퇴하는 로베르토 렘펠 사장의 후임으로 헥터 비자레알 GM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판매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오는 8월 1일부로 한국지엠 사장 겸 CEO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아민 사장은 “렘펠 사장은 경영 정상화와 내수 시장에서 수익성의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 내며, 전환 여정에 있는 한국 사업을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라며, “그동안 렘펠 사장이 보여준 리더십, 헌신 그리고 GM에 대한 기여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렘펠 사장은 “그동안 GM의 글로벌 사업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는 한국 사업을 이끌 수 있어서 매우 큰 영광이었다”라며, “우리가 함께 구축한 탄탄한 토대 위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 사업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민 사장은 한국 사업을 새롭게 맡게 된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에 대해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풍부한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GM 멕시코에서 멀티 브랜드 전략 개발 성과를 토대로 지역의 판매, 성장을 주도해왔으며, 이는 한국의 수출 사업과 시장 점유율을 성장시키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2012년부터 수년 동안 한국 사업장에서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시장의 동향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아민 사장은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렘펠 사장의 리더십으로 이룬 의미 있는 진전을 바탕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한국 사업의 전환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명한 기대와 함께 이 역할을 맡게 된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가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일 수 있는 잘 정립된 브랜드 전략, 판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최적화, 개선된 고객 경험 확립은 물론, 글로벌 제품의 생산량 극대화를 통해 한국 사업을 다음 단계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중요한 사업 전환기에 GM의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밝히며 “훌륭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팀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한국팀은 팬데믹 상황과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데 큰 진전을 보여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은 이제 GM의 글로벌 벤치마크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사업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 이러한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GM은 한국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서의 브랜드 재정립에 대한 여정을 시작했으며, 한국 고객과 함께 이 여정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1990년 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서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서 GM에서의 첫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멕시코 및 미국에서 산업 엔지니어링 매니저 및 차량 라인 임원을 포함해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2008년 그는 GM 멕시코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 부문의 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최고임원그룹(EC) 멤버가 됐다.
또한 그는 2012년 GM 한국사업장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 부문의 부사장으로 합류했으며, 이후 2015년에는 GM 우즈베키스탄 사장, 2017년에는 GM 러시아 총괄 임원에 각각 선임됐으며, 2019년 7월에는 GM 동남아시아 사장에 임명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0년 9월부터 현 직책에 임명돼 지역의 쉐보레, 뷰익, GMC 및 캐딜락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판매 전략을 리드해 왔다. 또한 현재 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등 14개 국가의 딜러십 네트워크를 책임지고 있다. 비자레알 신임 사장 임명자는 멕시코 몬테레이 공과대학교(ITESM)에서 기계 공학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산업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살벌해진 반값 전기차 전쟁, 인산철이든 테슬라든 따라 해야 살아 남는다
-
컴백 폭스바겐 ID.4 '주행거리 늘고 충전속도 빨라졌다' 가심비로 돌풍
-
프로스트&설리번,2023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
-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친환경사업 협력 나선다
-
미국, 올 해 태양광 설치용량 52% 증가 전망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된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
일본 수입차 시장, 8월 BEV 점유율 12.1%
-
MINI 모델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화보 공개...주요 타깃층 2030세대 취향 저격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티켓
-
벤틀리모터스, 바투르 위한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 ‘네임 포 뮬리너’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 TV홈쇼핑서 판매
-
출시 석달 만에 1/3 토막, 기아 EV9 판매 급제동의 주요 원인은?
-
[기자 수첩] 폭스바겐 올리버에 날린 일침, 노키아가 구글 안드로이드에 한 말
-
르노코리아,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미래 디자인 전략과 철학 공개
-
비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1위 LG엔솔 'CATL과 0.6%p 격차'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하루 3시간 일하면 월 600만원 번다'... 자격증도 필요 없는 '이 직업'
- [뉴스] '잘못 있다면 모두 내가 감당하겠다'... '5년 구형' 이재용, 전 임직원들 선처 호소
- [뉴스] 어두운 밤, 차도 한가운데 쓰러진 중년남성... 픽업가던 배달기사가 '콜 취소'하고 달려가 구했다
- [뉴스]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의 과거 발언
- [뉴스] 부산서 비탈길 급하게 내려오던 4.5톤 트럭, 순식간에 내동댕이... 30대 운전자 사망 (영상)
- [뉴스] 시내버스서 담배 피운 승객... 제지하는 기사 몸에 '소변 테러' 이어 폭행까지
- [뉴스] 좀비로부터 태연 지켜주는 '유죄 인간' 덱스... 오토바이 시동 꺼지자 보인 반응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