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5 14:25
오늘의 이슈 -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주요 인기차종 가격 얼마나 오르나? (2023.06.15)
2023년 6월 30일자로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 현행 3.5%(한도 100만원)에서 5%로 정상화
- 그랜저(출고가 4,200만원) 기준 소비자의 세 부담 90만원 증가
- 국산차 과세표준 개선으로 최종적으로 소비자 부담 금액은 36만원 증가
지난 6월 8일, 기획재정부는 개별소비세율을 출고가의 5%에서 3.5%(한도 100만원)로 인하한 탄력세율 조치를 이달 30일자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인 2020년 3월부터 다섯 차례 연장하며 3.5% 세율을 적용해온지 5년 만에 내린 결정이다. 이와 동시에 국세청은 자동차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경감제도를 새롭게 시행, 오는 7월 1일 이후 출고하는 국산차 과세표준을 18% 하향 조정해 수입차 수준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그간 국산차와 수입차의 과세표준 간의 차이로 같은 가격에도 국산차 과세표준이 수입차 대비 높아 세 부담이 더 가중되어 논란이 됐었다. 이에 국세청은 국산차의 과세표준에 따른 수입차와의 역차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개최, 유통 및 판매 단계에서 발생하는 평균 비용과 이윤을 따져 국산차 기준 판매비율을 18%로 결정했다. 정부 정책의 변경에 따른 국산차 각 브랜드별 주요 인기 차종의 가격은 얼마나 변동될지 간략히 예상 가격을 정리했다.
<현대 그랜저 가솔린 2.5 프리미엄 예상 가격>
<기아 쏘렌토 가솔린 터보 2.5 트렌디(5인승) 예상 가격>
<르노 XM3 가솔린 터보 1.3 인스파이어 예상 가격>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가솔린 터보 1.35 RS 2WD 예상 가격>
현대 그랜저(가솔린 2.5 프리미엄)를 기준으로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환원시 구매가격이 69만원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새로운 과세표준안을 적용시 개별소비세 29만원, 여기에 붙는 교육세 9만원, 부가가치세 3만원 등 총 41만원 가량의 세 부담이 줄어들어 실제로는 27만원 증가하는 선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방법으로 기아 쏘렌토(가솔린 터보 2.5 5인승 트렌디)의 가격은 약 34만원(22만원 증가), 르노코리아 XM3(가솔린 터보 1.3 인스파이어)는 약 31만원(약 21만원 증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솔린 터보 1.35 RS 2WD)는 30만원(20만원 증가), KG모빌리티 토레스(가솔린 1.5 T5 2WD)는 32만원(21만원 증가)씩 내려간다.
국세청은 국산차 과세표준 합리화로 수입차와의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동등한 가격 여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산차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랜드] 국산 전기차 인산철 배터리 급증, 국내산 나오면 경쟁력 더할 것
-
BMW 5시리즈 PHEV 및 MINI 쿠퍼 순수 전기차, IAA 모빌리티 최초 공개
-
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기자 수첩] 전기차 대세론 무색...하이브리드카 잠재력을 보게 될 것
-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지인 추천 혜택 프로그램 ‘BMW 조이 스퀘어’ 출시
-
현대차, 압도적 성능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아르헨티나 대회 더블 포디움
-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
르노코리아,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미래 자동차 인재 지속적 투자
-
[아롱 테크] OTA의 진화 '음성 메시지로 불만 또는 수정 요구하면 원격 업데이트'
-
지엠한마음재단, 임직원 및 대학생 멘토 취약계층아동코딩교육 지원
-
[칼럼] 심야 전기 충전, 집안 가전제품 돌리는 '전기차 V2L' 편법 사용 살펴볼 때
-
폴스타4, 양산차 최초 '모빌아이 쇼퍼' 탑재 전망...고도의 자율주행 가능
-
일론 머스크, 사이버트럭 오차 마이크론 단위 주문...그런데 직접 몰고 나온 차 단차가?
-
기아, EV5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에 연간 20만대 생산 전기차 공장 건설한다
-
혼다코리아, 삼성카드와 업무협약(MOU) 체결
-
지프, 오프로드의 상징 루비콘 트레일 70주년...지프 잼버리와 함께한 기념 행사 공개
-
포르쉐코리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 공공예술 전시
-
폴스타, 폴스타 2 누적 15만대 생산
-
기아, 중국산 첫 전기차 'EV5'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완전 평탄화 시트 눈길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유머]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포기한 메뉴
- [유머] 펜션 설거지 문화 논란
- [유머] 충격적인 유럽 여행중 느낀점
- [유머] 양파를 극혐하는 식당
- [유머] 한국 블랙요원 이름 없는 별 근황
- [유머] 스타링크, 빠르면 이번달부터 대한민국 서비스 개시
- [뉴스] '홍준표, 이준석과 내년쯤 신당 창당할 듯'... 尹 최측근 변호사 주장
- [뉴스] '손지창♥' 오연수, 미국 대학 졸업한 훈남 아들 공개 (영상)
- [뉴스] '왜 나만 입양 보내진 거죠?'... 이건주 동생이 무속인 된 친형에게 한 질문
- [뉴스] '기내 보조배터리 비닐팩 보관' 정책 폐기 수순... 새 대안 나온다
- [뉴스] 해커가 돈 요구하면서 '먹통'... 사흘째 해결 못 하고 발 동동 구르고 있는 예스24
- [뉴스] 대낮 청주 아파트서 20대 남성 납치돼... CCTV에 고스란히 담긴 긴박한 상황
- [뉴스] 등산 가방에서 쏟아진 '금괴'... 거액 재산 감춘 체납자 끝까지 찾아낸 국세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