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4 17:25
기아, 스팅어 계보 잇는 전기 스포츠 세단 GT1 개발 '역대급 스펙 전망'
현대차그룹이 2025년을 목표로 차세대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아가 해당 플랫폼에서 탄생한 첫 번째 모델, 프로젝트명 'GT1' 파워트레인 스펙을 최근 확정했다.
14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GT1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배터리 및 전기 모터 등 주요 파워트레인 스펙을 결정짓고 본격적인 신차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은 배터리, 전기 모터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을 표준화 및 모듈화하는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체계를 적용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개별 전기차마다 별도 사양이 반영되는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표준화해 차급별로 유연하게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 강화를 추진한다는 구상 아래 eM 플랫폼 도입 계획을 밝혀왔다.
해당 플랫폼은 통해 기아는 GT1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를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우선 선보일 GT1은 준대형급 승용 모델로 고성능 전기 모터와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용량으로 스포티한 콘셉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기아를 대표하는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현재 단종 수순을 밟는 만큼 기아는 전동화를 거치며 해당 모델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GT1을 유력 후보로 꼽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GT1에는 113.2kWh급 배터리가 탑재되어 완전충전시 최대 8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성능 버전의 경우 전·후륜에 최고출력 450kW 전기 모터를 탑재해 EV6 GT의 430kW를 뛰어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307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포함 2030년까지 17종 이상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춰 187만 대를 판매할 계획이고, 기아는 2027년까지 14종의 전기차를 출시해 2030년에는 12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방침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에코프로비엠, SK온·포드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공장 설립
-
롤스로이스, 최상위 코치빌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마세라티, 730마력 새로운 레이싱 야수 ‘MCXtrema’ 세계 최초 공개...62대 한정
-
현대차, 전동화ㆍ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끌 CTO 부문 경력직 채용
-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공개...의외로 단정한 외관 눈길
-
'도요타 알파드' 사전 계약, 7인승 복합연비 13.5km/ℓ...괴물 하이브리드
-
기아, 삼발이 'T-600' 그리고 최초의 후륜구동 '브리사’ 복원 모델 공개
-
[아롱 테크] 휘발유 1800원, 가득이냐 절반이냐...고유가 시대 현명한 주유법
-
뉴진스가 온 것도 아닌데, 슈퍼레이스 3만 관중...GT 클래스 이동호 우승
-
[공수 전환] '테슬라ㆍBYD VS 현대차그룹' 세계 1,2위와 안방 경쟁
-
매끈한 유리창과 필러의 디자인
-
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 기념 AS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
벤틀리모터스,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선도한다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 글로벌 진출 ‘본격화’
-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150만 유로 전액 청소년 교육 사업 위해 기부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전동 자율주행 LSV 시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유머] 미래예상 어플 썼다가 갑자기 우는 딸아이
- [유머] 강호동 인생 최대 어이없는 질문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유머] 첫 실전 투입에 잔뜩 기죽은 신입
- [유머] 트럭 짐칸에 타면 안되는 이유
- [뉴스] '성괴 맞는데'...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악플에 쿨한 반응
- [뉴스] 원티드 故 서재호, 오늘(11일) 21주기... 매니저 졸음운전에 재데뷔 2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요절
- [뉴스] 이재명 대통령 '한국과 베트남은 '사돈의 나라'... 연간 10만쌍 결혼해서 특별한 관계'
- [뉴스] 혁신당 의원 '조국, 선거 출마해야'...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한 정치적 움직임
- [뉴스] '실명 위험' 이유로 내란 재판 불출석한 尹, 서울대병원 안과 예약했다 '취소'
- [뉴스] '왓츠인마이백' 하던 손연재 가방서 발견된 '뜻밖의 물건'
- [뉴스] '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해프닝에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