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조회 4,4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3 17:25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TI FLUID SYSTEMS)’가 100% 지분 투자한 한국법인 한일튜브에서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e-Mobility Innovation Center) 를 오픈했다.
작년 유럽 독일 라슈타트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교통의 허브’인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설립된 ‘전동화 혁신센터’는 가상 엔지니어링, 설계, 가공, 프로타이핑과 제품 및 차량 테스트 등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및 설계를 위한 6가지 핵심 공정과정이 한 공간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된다.
총 면적 574평에 건립된 ‘전동화 혁신센터’는 최첨단 가상 현실 시스템, 3D 프린팅 기능 등 제품 및 차량 테스트가 가능한 연구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전동화에 최적화 된 최신 성능의 전기차 충전소도 별도로 구축되어 있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는 다양한 기업들의 기술 센터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전략적 입지조건을 활용해 국내외 유수 완성차 기업들과의 협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최고기술책임자 요하네스 헬미히(Johannes Helmich)는 “자동차의 튜브 및 커넥터, 모듈 및 전체 열관리 시스템은 효율성을 위해 최적화 되어야 한다”며 “전동화 혁신센터는 가상 시뮬레이션부터 시운전 테스트까지 진행해 실제 차량별 맞춤형 열관리 아키텍처를 2주이내 재설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전동화 혁신센터는 총 6개 공정과정을 한 공간에서 소화할 수 있다. 첫 번째 ‘가상엔지니어링’ 공간에서는 가상으로 제품을 구현하여 부품의 주요 기능, 구성, 성능확인 및 분석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후 ‘설계’ 공간에서는 제품의 공자분석, 해석, 시뮬레이션, 설계프로그램 등을 조합하여 최적의 제품 설계를 구현한다. 세 번째 ‘가공’ 공간에서는 용접 및 열성형 등의 공정 및 고강도, 고기능성 제품 제작용 3D프린터를 사용해 프로토타입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부품의 제작 및 가공 공정을 진행하고, 다음 공간인 ‘프로토타이핑’에서 프로토타입의 형상, 조립 및 3D스캐너를 이용한 최신기술을 사용한 프로토타입 비교 및 분석 과정을 거친다.
앞서 네 가지 공정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제품은 다양한 장비를 통해 성능과 내구성 검증과정을 거친 이후 실제 차량에 장착해 시운전 및 제품 검증까지 통과하면 맞춤형 솔루션이 완성된다.
한스 디엘트젠스(Hans Dieltjens)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최고경영자는 “완성차 기업들은 전동화 혁신센터에서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며 “여러 복잡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효율적인 맞춤형 전기차 열처리 아키텍처 개발 및 설계로 한국 완성차업계의 혁신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 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 신규 기능 2종 업데이트
-
261. 산업혁명과 생산성이 아니라 인구 증가 억제가 필요하다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슈퍼카 컨셉 비전 원 일레븐 공개
-
포르쉐, 셀포스 인수로 배터리 셀 생산 20GWh로 늘린다
-
[아롱 테크] 전기차 꽁무니 따라가다 미치겠어 정말...제대로 열 받은 이유
-
현대차그룹, KTC와 협업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 운영 계획
-
폭스바겐, 올 연말 공개 앞둔 3세대 티구안 실내에 1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
'국내 출시 기대' 르노의 차세대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 완전 공개
-
ZF, 중국 선양에 세 번째 e 모빌리티 공장 건설한다
-
BYD, 6월 충전형차 판매 233% 증가
-
테슬라 코리아, 신형 Model S 및 Model X 국내 인도 시작
-
[시승기] 기아 EV9, 우주의 다른 차원에서 온 전기차...그래도 아쉬운 것들
-
현대차그룹, 파리서 'BUSAN is READY!' 랩핑 전기차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
'100km/h까지 3.0초 · 680마력' 맥라렌, PHEV 슈퍼카 아투라 국내 인도 돌입
-
아우디,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탑재 23년형 'Q4 e-트론' 국내 출시
-
기아 플래그십 SUV 'EV9' 최저 6920만원...19일 1호차 출고 시작 순차 인도
-
신형 모델 Sㆍ모델 X 국내 인도 시작, 테슬라 딜리버리 센터 리모델링 고객 맞이
-
도둑놈 제쳐두고, 관리 잘못한 주인 보다 물건 판 사람한데 죄 묻는 나라
-
스텔란티스 벤처스, 총 11곳 투자...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
-
현대모비스, 2023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뉴스] 송도 총격범, 전처 소유 70평 집에서 18년째 거주 중인데... 범행 동기, 가정불화 맞나
- [뉴스] 이동훈 '이재명 정권 몰락, 강선우 인사에서 시작됐다고 역사에 기록될 것'
- [뉴스] 정부, 25일부터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지정... '예상 이동 인구 하루 611만명'
- [뉴스] '오산 옹벽 붕괴 사망사고' 수사 돌입한 경찰... 오산시·현대건설 전격 압수수색
- [뉴스] 홍준표,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 다시 시작한다... '국힘, 안 가'
- [뉴스] 공항에 주차 대행 맡겼다가 차량 현금 '싹쓸이' 당한 차주
- [뉴스] '배우자 통화·메시지 기록 확인 가능'... 6천명이 구입한 '외도 감시 앱'으로 27억 챙긴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