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2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조회 3,0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3 17:25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순수전기차 전환에 다소 보수적 입장을 견지해 온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완전충전시 최대 120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전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를 통해 시장 반전을 꾀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3일 NHK,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 자동차는 최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개최된 기술설명회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계획 및 차세대 전기차 개발 계획을 밝혔다.
발표 내용에는 2026년경 출시될 차세대 모델을 통해 현재 전기차보다 더 긴 주행가능거리를 위한 향상된 배터리 탑재 가능성이 담겼다.
보다 구체적으로 토요타는 향후 다양한 배터리팩을 선보일 계획으로 대중화 모델에 개선된 배터리를 통해 더 저렴하고 우수한 성능의 전기차 출시를 약속했다. 특히 현재 bZ4X와 비교해 항속거리 20% 증가, 비용 40% 절감, 30분 이내 급속충전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또한 개선된 배터리 성능과 함께 공기역학, 중량 감소 등 차량 효율성을 높여 순항 범위에서 100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는 전기차를 통해 주행가능거리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토요타는 이번 발표에서 극초음속 공기 역학을 기반으로 한 공기저항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차체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공기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패키징을 연구 중이라는 소식이다. 또한 차량 조립라인에서도 보다 높은 효율성을 위한 모듈식 구조의 개선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 토요타 최고기술책임자 나카지마 히로키 부사장은 '좋은 재료를 찾았고 이를 통해 내구성 문제를 극복했다. 반드시 실용화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현재 1000개 이상의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를 보유한 토요타 자동차는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요타는 10분 이내 10~80% 충전과 함께 완전충전시 최대 12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토요타가 전고체 배터리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수명과 안정성 부문을 해결하고 향후 이를 통해 시장 판도를 바꾸려 한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0] 2024-10-30 15:45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0] 2024-10-30 15:45 -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0] 2024-10-30 15:45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 SUV 쿠프라 ‘타바스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0] 2024-10-30 15:45 -
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0] 2024-10-30 15:45 -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 체결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리아 MㆍJCW, 퍼포먼스 마음껏 누려봐...고성능 특화 서비스 적중
-
푸조, 업마켓 의지 반영한 부분변경 '뉴 2008 SUV' 공개...올 여름 글로벌 출시
-
볼보자동차, 지속 가능한 미래 이동성 위해 플러그앤플레이와 협력 체결
-
BMW, 신형 5시리즈 오는 24일 공개… i5 일루미네이팅 그릴 첫 탑재
-
현대차그룹,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공식 의전 차량 지원
-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NC다이노스 손아섭 선수 홍보대사 선정
-
중국 니오, 올 해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추가 출시
-
포르쉐, 타이칸 1분기 판매 3% 감소
-
'공급부족 · 고금리 영향?'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 전년비 9.4% 감소
-
롤스로이스, 브랜드 역사상 최다 판매 모델 드롭헤드 ‘던’ 공식 생산 종료
-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 진입...EV9 잠재력 충분히 지녀
-
국토부 한국형 'Green NCAP' 평가기술 개발 착수… 친환경성 평가법 개발
-
[르뽀] 성수동 맛집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기아 EV9 제대로 맛보기
-
[아롱 테크] 게처럼 옆으로 가는 크랩 주행, 비결은 '인휠모터'
-
국제전기차엑스포, 전기차 보급과 안전을 위한 노력
-
폴스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 수상
-
포르쉐 공식 딜러 SSCL,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 오픈 1주년 맞아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그램 진행
-
[EV 트렌드] 폭스바겐, 2030년까지 순수전기 SUV 공세 '티구안 EV 곧 출시'
-
폴스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 수상...모든 항목 1위
-
엔카닷컴, 1분기 ‘엔카홈서비스’ 전년 동기 대비 56% 역대 최대 성장
- [유머] 어린애가 차 타다가 터져버린
- [유머] 총수 고양이
- [유머] 전 세계 유일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
- [유머]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유머] 바티칸의 새로운 마스코트
- [유머] 벌칙 게임
- [뉴스] 지드래곤, 마약 의혹 당시 솔직한 심경 고백... '궁지 몰려 위험한 생각할 뻔'
- [뉴스] '코스프레 속옷에 다른 남자 체액이'...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외도한 여교사
- [뉴스] 70대가 몰던 아우디 차량, 부산 도로 조경 작업자들 덮쳐... 현장서 3명 사망
- [뉴스] 한국 군 핵심 간부들, 줄줄이 전역 후 호주서 군 입대
- [뉴스] 인천 30살 초등 특수교사, 결혼 앞두고 숨진 채 발견... 과중 업무 의혹
- [뉴스] 아파트 단지서 쓰레기차에 치여 숨진 7살 초등생...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추모 물결
- [뉴스] 불치병 환자 '휠체어' 밀며 마라톤 뛰는 남성... 익숙하다 했더니 유명 배우였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