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조회 3,62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12 17:25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레고그룹(LEGO Group)이 푸조 스포츠(PEUGEOT Sport)와 합작을 통해 60만개 이상의 브릭으로 재탄생한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LEGO Technic PEUGEOT 9X8 24H Le Mans Hybrid Hypercar)’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모델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 올해 경기에 출전한 푸조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재현했다. 서로 다른 632종의 레고 테크닉 브릭 총 62만 6,392개가 투입됐으며 차체 무게는 900kg에 육박한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220cm, 세로 520cm, 높이 136cm다.
레고그룹과 푸조 스포츠의 이번 협업은 ‘르망 24시’의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레고 최초로 제한시간 24시간이라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현장에서 디자인, 엔지니어링, 조립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 팀이 실시간으로 조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한시간 내에 조립을 완료하기 위해 전문가 팀은 레고 테크닉 브릭 수백개로 이뤄진 특수 구조물인 ‘하이퍼 엘리먼트(hyper element)’를 개발했다. 프로젝트 준비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고안한 후 이를 실제로 조립에 활용한 것은 이번 대회 현장이 처음이다.
요안나 카타리나 라자르(Joanna Katharina Lazar) 레고그룹 글로벌 프로덕트 및 마케팅 개발 부사장은 “이 정도의 대규모 레고 조립 프로젝트는 보통 전문가 8명이 5개월 이상 투입된다”며 “한계를 뛰어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레고 테크닉 팀은 상상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린다 잭슨(Linda Jackson) 푸조 CEO는 “레고 테크닉 팀은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챌린지를 달성하는 멋진 기량을 보여줬다”며 “레고로 재탄생한 푸조 9X8을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푸조 플래그십 '뉴508' 부분변경, 스포츠엔지니어드 등 3개 라인업...6월 출시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 개최
-
[영상시승] 선택지가 늘었다, 토요타 RAV4 PHEV
-
중국 탄산 리튬 가격 올 하반기에도 큰 폭 하락 예상
-
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
'먼저 가세요' 이런 車 정말 나오나...현대모비스 '라이팅 그릴' 연말 상용화 전망
-
서울모빌리티쇼, UAMㆍPAV 등 미래형이동수단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
중국산 차에 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한국 세관, 볼보 번호판 가드 바꿔라
-
아이오닉 6 美 가격 공개, 보조금 받는 테슬라 모델3 보다 저렴한 트림에 관심 집중
-
볼보 안전은 옛말, 美 IIHS 최고 등급 'TSP' 도요타 15개로 최고...현대차 계열 4개
-
[스파이샷] 폭스바겐 ID.BUZZ LWB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바이볼보 2023 스프링’ 캠페인 진행
-
벤틀리, W12기통 엔진 단종한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2023 올해의 차에 선정
-
메르세데스 벤츠, 11세대 E클래스에 3세대 MBUX 채용한다.
-
공격적인, 그러나 현실적인 토요타 렉서스의 2023년 출사표
-
240. 유로 7, 내연기관 규제 강화와 전기차 및 타이어 규제 도입
-
[단독] 벤츠 S 500 '주행 중 시동 꺼졌는데 문 제대로 닫지 않은 고객 부주의 탓'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상복 터졌다 美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23개 차종 수상
-
포드 주력 SUV '익스플로러' 후방 카메라 결함 리콜, 링컨 에비에이터도 같은 오류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방시혁이 '비밀 계약'으로 따로 챙긴 4000억 어디에 썼나 봤더니...
- [뉴스] 청룡영화제서 故김수미 언급없자 실망한 누리꾼들... '최소한의 예우도 없냐'
- [뉴스]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프로미스나인과 12월 31일부로 전속계약 종료'
- [뉴스]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써달라'... 군 복무 중인 BTS 지민 3000만원 기부
- [뉴스] 대구 수성구 15층 아파트서 불... 대응 1단계 발령
- [뉴스]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 25마리 거둬 키우던 '천사' 여성... 화재로 숨진 채 발견
- [뉴스] '일본여행 가는데 엉뚱한 탑승구 안내한 '아시아나항공 앱' 때문에 비행기를 놓쳐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