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조회 4,6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2 17:25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레고그룹(LEGO Group)이 푸조 스포츠(PEUGEOT Sport)와 합작을 통해 60만개 이상의 브릭으로 재탄생한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LEGO Technic PEUGEOT 9X8 24H Le Mans Hybrid Hypercar)’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모델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 올해 경기에 출전한 푸조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재현했다. 서로 다른 632종의 레고 테크닉 브릭 총 62만 6,392개가 투입됐으며 차체 무게는 900kg에 육박한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220cm, 세로 520cm, 높이 136cm다.
레고그룹과 푸조 스포츠의 이번 협업은 ‘르망 24시’의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레고 최초로 제한시간 24시간이라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현장에서 디자인, 엔지니어링, 조립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 팀이 실시간으로 조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한시간 내에 조립을 완료하기 위해 전문가 팀은 레고 테크닉 브릭 수백개로 이뤄진 특수 구조물인 ‘하이퍼 엘리먼트(hyper element)’를 개발했다. 프로젝트 준비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고안한 후 이를 실제로 조립에 활용한 것은 이번 대회 현장이 처음이다.
요안나 카타리나 라자르(Joanna Katharina Lazar) 레고그룹 글로벌 프로덕트 및 마케팅 개발 부사장은 “이 정도의 대규모 레고 조립 프로젝트는 보통 전문가 8명이 5개월 이상 투입된다”며 “한계를 뛰어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레고 테크닉 팀은 상상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린다 잭슨(Linda Jackson) 푸조 CEO는 “레고 테크닉 팀은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챌린지를 달성하는 멋진 기량을 보여줬다”며 “레고로 재탄생한 푸조 9X8을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
IAA 2023 - BMW, 미래 개인 이동성에 대한 그룹의 비전과 혁신 제시
-
[EV 트랜드] 국산 전기차 인산철 배터리 급증, 국내산 나오면 경쟁력 더할 것
-
BMW 5시리즈 PHEV 및 MINI 쿠퍼 순수 전기차, IAA 모빌리티 최초 공개
-
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기자 수첩] 전기차 대세론 무색...하이브리드카 잠재력을 보게 될 것
-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지인 추천 혜택 프로그램 ‘BMW 조이 스퀘어’ 출시
-
현대차, 압도적 성능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아르헨티나 대회 더블 포디움
-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
르노코리아,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미래 자동차 인재 지속적 투자
-
[아롱 테크] OTA의 진화 '음성 메시지로 불만 또는 수정 요구하면 원격 업데이트'
-
지엠한마음재단, 임직원 및 대학생 멘토 취약계층아동코딩교육 지원
-
[칼럼] 심야 전기 충전, 집안 가전제품 돌리는 '전기차 V2L' 편법 사용 살펴볼 때
-
폴스타4, 양산차 최초 '모빌아이 쇼퍼' 탑재 전망...고도의 자율주행 가능
-
일론 머스크, 사이버트럭 오차 마이크론 단위 주문...그런데 직접 몰고 나온 차 단차가?
-
기아, EV5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에 연간 20만대 생산 전기차 공장 건설한다
-
혼다코리아, 삼성카드와 업무협약(MOU) 체결
-
지프, 오프로드의 상징 루비콘 트레일 70주년...지프 잼버리와 함께한 기념 행사 공개
-
포르쉐코리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 공공예술 전시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유머] 오싹오싹 원피스 속의 블리치
- [유머] 아아... 모르는가?
- [유머] 잠자는 흑갸루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뉴스] 폭염 속 제주 주택 '에어컨' 화재... 소화기 들고 달려가 불 끈 여성의용소방대원
- [뉴스] 지역사랑상품권법, 민주당 주도 행안위 통과... 야당 '협치 안해 유감'
- [뉴스] 장마 시즌에 비 안 오자... 레인부츠 대신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추억의 '젤리슈즈'
- [뉴스] 일본 '731부대' 충격적인 비밀 드러나... '해부 대상에 한국인 포함' 부대원의 고백
- [뉴스] 이영지·아일릿 원희도 '짭 라부부'에 당했다... 정품 사려면 '이것' 확인해야
- [뉴스] 손풍기가 아니었다... 체감온도 10도 낮춰 준다는 '기상청 추천' 여름 필수 아이템의 정체
- [뉴스] 아파트서 사라진 고가의 자전거 6대... CCTV에 담긴 '자전거 도둑'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