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조회 4,7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2 17:25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레고그룹(LEGO Group)이 푸조 스포츠(PEUGEOT Sport)와 합작을 통해 60만개 이상의 브릭으로 재탄생한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LEGO Technic PEUGEOT 9X8 24H Le Mans Hybrid Hypercar)’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모델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 올해 경기에 출전한 푸조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재현했다. 서로 다른 632종의 레고 테크닉 브릭 총 62만 6,392개가 투입됐으며 차체 무게는 900kg에 육박한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220cm, 세로 520cm, 높이 136cm다.
레고그룹과 푸조 스포츠의 이번 협업은 ‘르망 24시’의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레고 최초로 제한시간 24시간이라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현장에서 디자인, 엔지니어링, 조립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 팀이 실시간으로 조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한시간 내에 조립을 완료하기 위해 전문가 팀은 레고 테크닉 브릭 수백개로 이뤄진 특수 구조물인 ‘하이퍼 엘리먼트(hyper element)’를 개발했다. 프로젝트 준비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고안한 후 이를 실제로 조립에 활용한 것은 이번 대회 현장이 처음이다.
요안나 카타리나 라자르(Joanna Katharina Lazar) 레고그룹 글로벌 프로덕트 및 마케팅 개발 부사장은 “이 정도의 대규모 레고 조립 프로젝트는 보통 전문가 8명이 5개월 이상 투입된다”며 “한계를 뛰어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레고 테크닉 팀은 상상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린다 잭슨(Linda Jackson) 푸조 CEO는 “레고 테크닉 팀은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챌린지를 달성하는 멋진 기량을 보여줬다”며 “레고로 재탄생한 푸조 9X8을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연이은 폭우에 세계유산 등재 7일 만에 수몰된 '반구대 암각화'... 훼손 가속 우려
- [뉴스] 수해 현장 도움 주러 나갔다가... 뺨 맞고 폭언들은 부여군수
- [뉴스] 풍자, '여수 맛집 갑질 논란' 유튜버 직접 만났다... '오늘(19일) 공개'
- [뉴스] 홈마로 변신?... 아이유 여우주연상 수상하자 박보검이 보인 스윗한 반응
- [뉴스] 조이, 든든한 K-장녀 모먼트... 청약 당첨 된 여동생 부부 신혼집에 가구 선물
- [뉴스] '이사 비용 7000만원 빼줘요'... 은행원이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방법
- [뉴스] 코레일, 폭우로 중단됐던 열차운행 순차 재개... 호남선·경전선 일부 구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