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3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2 17:25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피치스(Peaches.)가 하프 스케일 자동차 ‘해링턴 카’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피치스는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를 전문 생산하는 해링턴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독점으로 해링턴 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링턴 카를 생산하는 해링턴 그룹은 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제조사다.
스테인리스 스틸 범퍼 등 자동차 부품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 클래식 자동차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10종의 하프 스케일 카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모델의 범위를 점차 확장하고 있다. 해링턴 그룹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하프 스케일 카 제조사로서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를 비롯한 다양한 잡지와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바 있다.
해링턴 카의 크기는 길이 2~2.5m, 폭 1m로 일반 자동차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지만, 실제 자동차와 매우 유사한 구조와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차체는 FRP 보디, 강철 섀시로 구성됐고, 실제 차량처럼 스티어링과 샤프트, 서스펜션, 캘리퍼, 계기판 등을 갖췄다. 크롬의 질감을 재현하기 위해 아노다이징 처리된 플라스틱이나 합성 소재 대신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성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피치스는 해링턴 카의 첫 모델로 ‘300 로드스터’를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성인도 탑승할 수 있으며, 기어봉 형태의 컨트롤러를 조작해 전진, 후진, 중립 동작을 구동할 수 있다. 48V 모터를 탑재해 1.2kW 전력으로 1회 완충 시 최대 3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은 국내 규정에 맞춘 24km다. 차량에는 10인치 휠과 러지 휠 허브가 장착되며, 트렁크에는 스페어 휠을 적재할 수 있다.
해링턴 카는 올여름 피치스의 분할 납부 서비스 ‘벡터(VECTOR)’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벡터는 고가의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제품들을 최대 60개월 분할 납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혁신적 BNPL 서비스다. 자세한 출시 관련 정보는 추후 벡터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67. 전기차를 살까? 내연기관차를 살까? 아니면 기다릴까?
-
[EV 트렌드] 쉐보레 블레이저 EV, 450km 달리고 판매가 기본 7200만 원 책정
-
[기자 수첩] 가장 더러운 연료, 석탄으로 만든 태양광은 친환경인가?
-
자동차 대신 사주면 고수익 보장...명의 빌려주고 수 천만 원 빛더미
-
'의도치 않게 작동되는 주차 브레이크' 포드 F-150 87만 대 미국에서 리콜
-
'2억 9000만 원 150대 한정판 G-바겐' 벤츠, G 63 헤리티지 국내 출시
-
리튬 인산철 괜찮을까? '토레스 EVX’ 9월 출시 확정..보조금 받아 3000만 원대
-
'색상부터 고급스러워'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브리지스톤 코리아, 브리지스톤 승용차 고객 대상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실시
-
심플한 그릴의 신형 BMW M2
-
'새차로 옮겨도 당분간 가능' 테슬라, FSD 9월 말까지 한시적 이전 캠페인 실시
-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
현대차, 비상등에서 다시 시동을 걸 때까지...코로나19 3년의 기록 백서 발간
-
'단순하지만 명쾌한 해결책' 현대차·기아 빗물 활용한 라이다 센서 청소법 특허
-
[아롱 테크] 열대화 시대 '폭염에 장사없다' 자동차 출력과 연비 뚝뚝
-
[시승기] '이거 맞아?' 토요타 하이랜더 110km 달리고 평균연비 17.2km/ℓ
-
N 비전 74...팔릴 것인지, 투자비는 건질 것인지 따질 차가 아니다
-
美 싱크탱크, IRA 장벽 한국산 전기차 리스로 뚫었다...판매액 배가량 증가
-
미국 NHTSA, 10년 내 연비 성능 58mpg 제안
-
쉐보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구호 차량 지원 나서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여행하고 남은 외화 팔았다가... '범죄자금 세탁'에 연루됐습니다'
- [뉴스]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직자 '아내 성착취' 의혹... 경찰 조사 중
- [뉴스] '필로폰 14차례 투약' 돈스파이크... '검거 안됐으면 지금 죽었을 것'
- [뉴스] 이주은, 열애설 터져도 '침묵'... 생일날, SNS에 올라온 게시물 '눈길'
- [뉴스] '오이냉국 덜어주고 설거지까지 박박'... 앞치마 두른 김혜경 여사, 수해현장서 배식봉사
- [뉴스] '한국에 뭘 해줬다고 85만원 받냐?'... '소비쿠폰' 인증한 귀화 여성에게 쏟아진 막말
- [뉴스] [속보] 특검, 김건희 모친 최은순 자택 전격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