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조회 4,7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7 11:25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GM CEO 메리 바라가 2020년대 말까지도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전기차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 발했다. 2023년 5월 31일 개최된 제 39회 샌포드 번스타인 전략 컨퍼런스에서 그녀는 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GM 이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밝힌 주장이다.
그 배경으로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이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 있는 양산 모델을 만들기에는 여전히 너무 높다는 것을 들었다.
GM은 올 해 하반기에 2만 6,500달러부터 시작하는 쉐보레 볼트 EV를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이쿼낙스 EV로 대체한다. 이쿼낙스 EV는 3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볼트 EV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볼트 EV가 수익성을 올리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GM이 양산 배터리 전기차의 가격을 3만 달러로 설정한 것은 의미가 크다. 초기 모델은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되지만 3만 달러 버전이 IRA에 의한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된다면 2만 달러 초반의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는 테슬라 모델3 가 미국시장에서 3만 7,000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되면 3만 달러 이하의 가격에 판매될 수 있다. 그 상태에서 수익성을 낼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현재 미국시장 전기차의 평균 신차 판매가격은 5만 9,000 달러 선이고 전체 평균 신차 가격은 4만 8,000달러로 약 1만 달러 남짓 차이가 난다.
참고로 BYD는 8,000달러에서 1만 5,000달러선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2만 5,000달러 전기차를 선언한 테슬라와 폭스바겐의 발표와 더불어 전기차 가격 하락을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V4 S, 1,000만 원 혜택 프로모션 진행
-
[아롱 테크] 요즘 전기차보다 뜨는 차
-
아우디 코리아, 컴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출시
-
[스파이샷] 르노 5 EV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
포스코, 친환경차 소재 브랜드로의 전환 속도낸다
-
70년 만에 부활의 피아트 토폴리노, 도심형 초소형 전기 EV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미국 켄터키 주, 테슬라의 EV 충전 규격 도입 의무화
-
상하이 자동차, 유럽 EV 생산 공장 건설지 선정
-
BYD, 브라질 산업시설에 6.2억 달러 투자
-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을 위해 업계 최초 해상 운송에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연료 도입
-
현대차 쏠라티, 국회 로보셔틀 운행 개시...3.1km 레벨4 자율주행
-
혼돈의 수입차, 6월 BMW가 달렸다...상반기 최고 성장은 렉서스
-
[기자수첩] 픽업의 나라 미국에서 전해온 섬뜩한 경고 '국내는 괜찮은가?'
-
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
[스파이샷] 마쓰다 CX-80
-
2023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기아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뉴스] 폭염 속 쓰레기 집에 2살 아이 3일간 방치... '남친 만나러 갔다' 20대 엄마의 충격 고백
- [뉴스] 출동 중 배에서 음주·낚시 즐긴 해경... 징계받자 '사기진작'이라며 소송까지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부,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세제 개편안 강력 비판
- [뉴스] '게임하듯 살인'... 2년 전 오늘(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충격적 범행
- [뉴스] 모바일 청첩장 조심하세요... '피싱 문자 10건 중 3건'
- [뉴스] 밖은 35도, 안은 영하 12도... 역대급 폭염에 24시간 풀가동 중인 '얼음 공장' (영상)
- [뉴스] '호남에 보답하겠다'... 정청래, 당대표 취임 첫날 '나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