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40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조회 3,93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07 11:25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GM CEO 메리 바라가 2020년대 말까지도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전기차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 발했다. 2023년 5월 31일 개최된 제 39회 샌포드 번스타인 전략 컨퍼런스에서 그녀는 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GM 이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밝힌 주장이다.
그 배경으로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이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 있는 양산 모델을 만들기에는 여전히 너무 높다는 것을 들었다.
GM은 올 해 하반기에 2만 6,500달러부터 시작하는 쉐보레 볼트 EV를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이쿼낙스 EV로 대체한다. 이쿼낙스 EV는 3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볼트 EV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볼트 EV가 수익성을 올리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GM이 양산 배터리 전기차의 가격을 3만 달러로 설정한 것은 의미가 크다. 초기 모델은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되지만 3만 달러 버전이 IRA에 의한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된다면 2만 달러 초반의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는 테슬라 모델3 가 미국시장에서 3만 7,000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되면 3만 달러 이하의 가격에 판매될 수 있다. 그 상태에서 수익성을 낼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현재 미국시장 전기차의 평균 신차 판매가격은 5만 9,000 달러 선이고 전체 평균 신차 가격은 4만 8,000달러로 약 1만 달러 남짓 차이가 난다.
참고로 BYD는 8,000달러에서 1만 5,000달러선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2만 5,000달러 전기차를 선언한 테슬라와 폭스바겐의 발표와 더불어 전기차 가격 하락을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산 우습게 보지마! 겨울철 EV 주행거리 상온 대비 손실률 평균 20%
[0] 2025-01-20 17:25 -
美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에 자동차 제조사 단체 소송으로 맞대응
[0] 2025-01-20 17:25 -
'배부터 채우자' 中 BYD,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 출항
[0] 2025-01-20 17:25 -
[기자 수첩] 대한민국 최고의 신차 '기아 EV3'... 대중적 가치에 높은 점수
[0] 2025-01-20 14:25 -
美 도로교통안전국, 엔진 결함 의심 GM 트럭과 SUV 90만 대 결함 조사
[0] 2025-01-20 14:25 -
KGM, 가성비 챙긴 '2025 렉스턴’ 라인업 및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5-01-20 14:25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수백만 달러 부채로 결국 파산
[0] 2025-01-20 14:25 -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기아 EV3...전기차 문턱 낮추고 주행거리 불안 떨쳐
[0] 2025-01-20 14:25 -
수도권 요지 공략 나선 'BYD DT네트웍스' 서울과 수원 전시장 동시 오픈
[0] 2025-01-20 14:25 -
현대차, 르노 트위지 같은 3륜 EV 양산 적극 검토... 인도 시장 공략용
[0] 2025-01-2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에피카, AI 기반 차량 정비 관리 특허 출원…
-
㈜불스원, 깊은 숲 속의 싱그러운 향취를 담은 ‘그라스 네이처 디퓨저’ 2종 세트 출시
-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신규 모델 티저 공개
-
파나소닉, 2031년까지 배터리 셀 연산 능력 200GWh로 늘린다.
-
한국타이어, 금호석유화학과 'Eco-SSBR’ 적용 친환경 타이어 개발 MOU 체결
-
255. 보조금 없이 채찍으로 이끄는 중국의 전기차 시장
-
BYD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한 테슬라 모델 Y '충전 시간 더 빨라졌다'
-
‘뉴 푸조 408’ 국내 공식 출시, 역동적 베이비 스포츠카로 MZ세대 적극 어필
-
볼보, 전기트럭 1000대 역대 최대 규모 주문 체결...2024년까지 130대 인도
-
아우디, 지속가능성 전략 일환 사내 다양성 존중과 포용에 대한 선언문 서명
-
'고성능 울트라 럭셔리'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신규 모델 티저 공개
-
기아 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 연평균 약 140대 판매 27번째 ‘그랜드 마스터'
-
현대차 특허출원 완료 '미닫이 · 여닫이 둘 다' 측면 적재함 도어 양산 검토
-
[EV 트렌드] 캐딜락, 올 하반기 순수전기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 IQ' 출시
-
[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자연흡기 10기통의 소름돋는 주행성능'
-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주력 모델 가격 평균 8.6% 인하
-
폭스바겐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 울산현대축구단과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 체결
-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개최
-
볼보트럭코리아, 2023 서비스 캠프 및 전국 순회전시 성료
- [유머] 요즘 유행하는 바지 통
- [유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 [유머] 2009년 빌보드 26주 연속 1위한 레전드 가수가 생각하는 K팝.jpg
- [유머] 역사상 코가 가장 길었던 사람
- [유머] 야식 먹을 생각에 행복한 응급실 간호사
- [유머] 막걸리어 대한 속설
- [유머] 게이머라면 참을 수 없는 것
- [뉴스] 전 프로축구 선수, 1조원대 불법 도박 자금 세탁하다 검거
- [뉴스] 양세찬, 송지효 파격 속옷 화보에 '난 좋았다. 여러 개 봤다'
- [뉴스] 김종민♥ '11살 연하' 예비신부 방송 최초 공개된다
- [뉴스] 구글 직원들도 놓친 '크롬' 브라우저 보안 취약점... '카이스트 출신' 박사생이 발견했다
- [뉴스] '지휘부, 기동대를 '몸빵' 취급'...현직 경찰들 성토 잇따라
- [뉴스] '몰랐는데, 정말 스마트하다'... 지상파 라이브 출연 뒤 반응 터진 SK 최태원 회장
- [뉴스] 음주운전 3번 하다 걸리면... 얼굴 7배 확대 코팅해서 뿌리는 '이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