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5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5.4% 상승 '해외서 더 알아줘'
조회 3,2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2 11:25
5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5.4% 상승 '해외서 더 알아줘'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8만 2274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8.8%, 해외는 17.1% 오르며 전월에 이어 꾸준한 판매 상승을 보였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3만 300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8.8% 올랐다. 또 해외는 55만 1974대로 17.1%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327만 692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2% 증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 8680대, 해외 28만 5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34만 91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4% 증가, 해외 판매는 7.7% 늘어난 것이다.
특히 국내 판매는 세단에서 전년비 32.5%, RV 라인업은 1.5% 감소하고 지난 한 달간 1만 1581대가 팔린 그랜저 신차효과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그랜저는 전년 동월 대비 52.3%, 전월비 15.8% 늘어난 판매를 기록 중이다.
반면 현대차 RV 간판급 모델 팰리세이드는 3553대가 판매되어 전년비 13.6% 하락하고 베뉴와 캐스퍼 등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판매를 나타냈다.
이 밖에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417대, G80 4813대, GV80 2737대, GV70 2615대 등 총 1만 2428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1.6% 전월비 2.0% 소폭 상승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5만 275대, 해외 21만 7772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한 26만 804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0.3% 해외는 15.2%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특수(군수, 상용, 특장) 모델이 546대 팔렸다.
차종별 국내 판매는 셀토스가 4792대 팔려 전년비 67.4%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다. 이어 스포티지는 6185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36.2% 상승을 보였다.
해외 실적의 경우는 스포티지가 3만 9774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553대, K3(포르테) 1만 5483대로 뒤를 이었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한 달간 4만 1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54.9% 증가세를 기록해 11달 연속 전년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2.7% 증가한 3만 5261대를 기록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는 전년비 212.8% 늘어난 2만 244대 판매로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시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396대, 946대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발휘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수출 물량 증대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4809대, 해외 5051대를 포함 총 9860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1432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해외 1만 3376대, 국내 1778대로 총 1만 5154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수출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5.1% 놀라운 증가를 나타냈지만 국내 판매는 여전히 전년비 반토막 난 52.3%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 시장에선 XM3가 지난 한 달간 777대 팔리고 QM6와 SM6는 각각 174대, 827대 판매에 그쳤다. 이들 모두는 전년 동월 대비 평균 53.8%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XM3, 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지난달 전월 미선적 물량에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추가 수출 물량까지 더해지며 전년 동월 대비 167.1% 늘어난 1만 1582대 수출로 실적을 견인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ㆍ코엑스, 7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최
-
우리만 몰랐던 쏘나타의 숨겨진 본능, 쉐보레 카마로와 벌인 드래그 레이스 결과는?
-
테슬라, 안방서도 2개월 연속 판매 감소...현대차ㆍ기아 2위로 부상
-
전설적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맥라렌 MCL38 F1 레이스카 리버리
-
스텔란티스 CEO,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과의 경쟁 심화 예고
-
맥라렌,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아일톤 세나 기리는 독창적 리버리 공개
-
보그워너, 샤오펑과 전기모터 사업 추가 체결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에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
-
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 및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공식 파트너십 3년 연장
-
이스즈, 2024 순정 부품 할인/순회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
현대차그룹, 타이칸 개발 주도 '만프레드 하러' 영입...고성능 제네시스 총괄
-
현대차,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 종료...3000그루 나무 기부
-
[EV 트렌드]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보고서 1년 반 만에 공개...허점 수두룩
-
NIO, 유럽 진출 확대 계획 발표... 관세 부과 여부는 불확실
-
테슬라, 2030년까지 연 2000만대 납품 목표 철회
-
폭스바겐그룹, 인도 승용차 생산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 진행
-
테슬라 상하이 공장, 모델 Y 생산 감소
-
글래스루이스,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머스크 560억 달러 보상 반대 권고
-
내연기관차 감소와 함께 '연료세' 구멍… 각국 정부 전기차에 과세 추진 고민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