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40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갤로퍼 닮은 각진 디자인 눈길...3분기 출시 전망
조회 3,98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31 17:25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갤로퍼 닮은 각진 디자인 눈길...3분기 출시 전망
현대차 간판급 중형 SUV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올 3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인 가운데 차체 실루엣을 선명히 드러낸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호주 자동차 매체 드라이브닷컴은 현대차 신형 싼타페 7인승 모델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이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됐다고 전하고 해당 모델은 랜드로버 '디펜더'와 지프 '랭글러'를 연상시키는 박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이전보다 차체를 소폭 키우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주력으로 과거 '갤로퍼'에서 영감을 받은 각진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현대차 앞서 아이오닉 5, 신형 그랜저 등 신모델을 선보이며 포니와 1세대 그랜저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신형 싼타페에서도 이전의 유선형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과거 '갤로퍼'를 닮은 요소를 적극 반영할 전망이다.
이번 스파이샷을 통해서도 이런 부분은 확인된다. 신형 싼타페 실루엣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각진 후드를 비롯해 쭉 뻗은 루프라인, 직각으로 솟은 C필러가 눈에 띈다. 또 전후면 램프 안쪽에는 새롭게 'H'자 형태의 패턴이 적용된 모습.
신형 싼타페 실내는 레인지로버를 연상시키는 두툼한 스티어링 휠이 확인되고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12.3인치 듀얼스크린, 개방형 센터 콘솔 등으로 고급감 또한 강조했다.
한편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협력을 통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인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최근 선보인 현대차는 과거 모델을 오마주한 신차 디자인을 꾸준히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021년 11월 현대차 하학수 내장디자인 실장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헤리티지 이벤트를 통해 '포니와 그랜저 헤리티지에 이어 갤로퍼가 세 번째 헤리티지가 될 것이며 현대차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스텔라 역시 헤리티지로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현대차 헤리티지 시리즈가 실제 양산차 디자인에 적극 반영되는 가운데 지난해 8월 현대차는 갤로퍼, 스텔라를 포함한 시판 중인 일부 모델의 신규 상표권 등록을 출원하며 이들의 새로운 등장 또한 예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동남아 태양광 패널에 최고 271% 반덤핑 관세 부과
[0] 2024-12-05 17:45 -
샤오미 EV, 11월 판매량 2만대 돌파... 내년 두 번째 모델 출시 임박
[0] 2024-12-05 17:45 -
세레스, 11월 판매 54.58% 증가…아이토 M7 인기 지속
[0] 2024-12-05 17:45 -
화웨이, 11월 슈퍼차저 네트워크 확대…224개 신규 설비 배치
[0] 2024-12-05 17:45 -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 경영 갈등 끝에 사임
[0] 2024-12-05 17:45 -
프랑스, 전기차 환경 보너스 폐지…보조금 대폭 축소
[0] 2024-12-05 17:45 -
스텔란티스, 피아트 500e 생산 또 중단…유럽 전기차 시장 위기 직면
[0] 2024-12-05 17:45 -
330. BYD의 세계 6위, 중국의 제로섬 게임 본격화
[0] 2024-12-05 17:45 -
[영상] 11월 4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0] 2024-12-05 17:45 -
11월 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내수 침체 속 르노코리아 ‘선전’
[0] 2024-12-05 17: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빠차, 기아 카니발 신형으로 갈아타기...2018년 이전 구형 시세 최대 3.9%↓
-
[EV 트렌드] '강하게 키우자' 캐스퍼 일렉트릭, 유럽서 영하 30도 혹한 테스트
-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 올 하반기 출시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알프스 모델 올 해 생산 및 출고 계획
-
[Q&A] GM 신년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GM, 2023년 수출 급증... 올해는 내수시장 전략 본격 가동
-
[기자 수첩] 자동차는 명상의 공간, 나 홀로 운전 10명 중 6명 '해방감'
-
현대차, 2023년 전국 판매우수자 탑 10 공개...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최다 판매
-
로터스, 최고출력 918마력 순수전기 하이퍼카 엘레트라 R 두바이 경찰청 치안 담당
-
BMW그룹코리아, 2024년 신차 투입 계획 전동화 · 내연기관 '투트랙' 강화
-
굿바이 '미니 클럽맨' 英 옥스퍼드에서 마지막 생산, 55년 동안 110만 대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유머] 스크린샷
- [유머]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계엄
- [유머] 우치하 일족 학살 al 모습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뉴스] '비상계엄' 윤 대통령 옹호하며 울먹인 친윤... '야권, 무도하다' 하소연
- [뉴스] '민주주의 지키지 않는다면 기꺼이 저항할 것'... 서울대생들, 선배 윤 대통령의 '퇴진' 요구
- [뉴스] 퇴근길 경의중앙선, 정전으로 1시간 30분 멈춰... 갇혀있던 승객들, 호흡곤란·공황 증세 호소
- [뉴스] 심우정 검찰총장 '검찰이 '尹 내란죄' 직접 수사한다'
- [뉴스] [속보]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
- [뉴스] 딸 먼저 떠나보낸 진태현이 눈물로 쓴 유서... '이혼숙려캠프' 참가한 부부들 울렸다 (영상)
- [뉴스] 미국 국방장관, 한국 건너뛰고 일본만 방문... 비상 계엄에 이례적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