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673년 만에 중국 찾은 일론 머스크 'FSD 베타 · 신형 모델 3 생산설' 솔솔
조회 4,0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31 11:25
3년 만에 중국 찾은 일론 머스크 'FSD 베타 · 신형 모델 3 생산설' 솔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첫 일정으로 정부 고위급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머스크의 이번 중국 방문을 두고 현지에서 FSD 베타 서비스 개시 및 신형 '모델 3' 양산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30일, CNBC 등 외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중국을 방문해 첫 일정으로 베이징에서 친강 외교부장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들은 테슬라의 중국 진출과 규제 등에 대한 긍정적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는 디커플링에 반대한다. 중국에서도 사업을 확장할 의지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친강 외교부장도 중국 전기차 시장의 큰 잠재력을 언급하며 '테슬라 같은 외국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시장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머스크 CEO가 중국 방문 과정에서 기가팩토리 상하이를 찾아 리창 중국 총리와도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머스크 CEO의 중국 방문은 향후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신형 모델 3 본격 양산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지에서 오토파일럿과 FSD 시스템을 여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머스크 CEO는 리창 총리 회동을 통해 피력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테슬라는 중국에 판매된 수십만 대 차량에서 FSD 베타 업그레이드를 통해 부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외신은 테슬라 신형 모델 3가 올 3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개발코드명 '하이랜드(Highland)'로 알려진 모델 3 부분변경을 준비 중이라고 전하고 신차는 모델 S, 모델 X를 통해 선보인 것과 유사한 실내외 구성과 함께 생산 비용 절감을 포함한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관련 업계는 테슬라가 신형 모델 3를 통해 앞선 '모델 Y'와 유사하게 기가 프레스와 같은 비용 절감형 조립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3분기 상하이와 캘리포니아에서 첫 생산을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동서분열 키운 독일 총선결과,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0] 2025-02-26 17:25 -
테슬라, 주가 8% 하락… 시가총액 1조 달러 아래로
[0] 2025-02-26 17:25 -
루시드, SUV 시장 공략 가속… 생산 두 배 확대 전망
[0] 2025-02-26 17:25 -
美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 점령한 일본, 한국 브랜드는 '제로'
[0] 2025-02-26 17:25 -
폭스바겐 ID.4, 미국 시장에서 반등… 1월 판매 4,979대 기록
[0] 2025-02-26 14:25 -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0] 2025-02-26 14:25 -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0] 2025-02-26 14:25 -
사이드미러 툭, 6개월 통원치료 합의금 300만원... 나이롱환자 사라진다
[0] 2025-02-26 14:25 -
타스만은 럭셔리 픽업트럭...레커차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운 기아
[0] 2025-02-26 14:25 -
페라리,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 '슈퍼카' 엔초 페라리 박물관 전시
[0] 2025-02-2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테슬라 기가 베를린 주당 5000대 생산 목표 달성 '놀라운 이정표' 자찬
-
만트럭,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에도 1억 3900만 유로의 영업이익 증가
-
유럽연합 獨에 굴복, 탄소로 만든 합성연료 내연기관 신차 2035년 이후 허용 가닥
-
보그워너, 2023 서울모빌리티쇼 최초 참가
-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서비스 200만회 돌파
-
현대자동차,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 7년 연속 후원
-
가맹 사업 확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지역 사회 맞춤형 운영 주목'
-
2억 원대 'BMW XM' 출시, 설명이 필요없는 653마력 M전용초고성능SAV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줄서서 입장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인기 폭발
-
현대차, 영화 라이언 킹 '무파사 어드밴처' 오프로드 감성 뜻밖의 콘셉트카 공개
-
[시승기] '토요타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절대 따라잡지 못할 현실감
-
247. BMW 뉴 클래스, 배터리 내재화와 생산 효율성 제고의 시험대
-
SK온, 에코프로GEM과 새만금서 배터리 전구체 만든다
-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급속충전 규격 표준화 동향과 시사점
-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
덴자, 드비알레와 카 오디오 시스템 제휴
-
엔비디아 옴니버스, BMW그룹 디지털 전환에 채택
-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모비스, 제자리360도 회전 ‘엠비전 TO·HI’ 첫 공개
-
꼭 이 車를 사겠다고 맘 먹은 사람들 13주 연속 최다...아이오닉 6 제치고 압도적 1위
-
렉서스코리아, KLPGAㆍKPGA 프로골퍼 4인 홍보대사 선정...전동화 모델 제공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유머] 눈이 5m 온 일본의 어느 지역 체감
- [유머] 하겐다즈가 비싼이유
- [유머] 직업병에 희생된...
- [뉴스] 지드래곤, 절친 조세호에게 축의금 1억원?... 직접 밝힌 입장
- [뉴스] '90년대생들의 인생 코미디 영화 '화이트 칙스', 속편 제작된다'
- [뉴스] 레깅스 시구 1년 만에 입 연 '황금골반' 전종서... '저렇게 화제 될 줄 몰랐다'
- [뉴스] 방송국서 '성격파탄자'로 소문 났다는 빠니보틀... '라스' 출연해 직접 해명했다
- [뉴스] 맨시티전서 '킬러' 손흥민을 선발 제외한 토트넘 감독... '명장병' 비판 쏟아지고 있다
- [뉴스] '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커플팰리스2' 남성 출연자한테 저격당해... '안 좋은 소문이 있어'
- [뉴스] 목사부부 믿고 7세 아들 외국 보냈는데... '쟤 빈민촌에 버려' 욕설·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