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EV 트렌드] 세상에 이런 일이...테슬라 모델 Y, 올해 토요타 코롤라 제칠 것
조회 3,4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30 17:25
[EV 트렌드] 세상에 이런 일이 '테슬라 모델 Y, 올해 토요타 코롤라 제칠 것'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가 믿기 힘든 전망을 내놨다. 자동차 시장분석과 전망으로 명성이 높은 자토 다이내믹스는 최근 '테슬라 모델 Y가 토요타 코롤라를 제치고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될지 모른다'라고 분석했다.
슈퍼셀러로 불리는 토요타 코롤라는 1966년 데뷔해 1997년 이후 매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군림해 왔다. 2021년 누적 5000만대 기록을 세워 평균 40초에 한대가 팔린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모델이다. 지난해에도 코롤라는 총 112만대를 기록해 부동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자토 다이내믹스는 테슬라 모델 Y가 토요타 코롤라를 제칠 기미가 1분기 보이기 시작했다고 봤다. 지난해 연간 총판매 순위 4위를 기록하며 톱 10에 등극하며 기세를 올린 모델 Y는 지난 1분기 26만 7000대를 기록해 25만 6000대에 그친 코롤라를 여유 있게 제쳤다.
테슬라 모델 Y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나 증가했다. 반면, 코롤라는 10% 이상 판매가 줄어 순위 역전의 빌미가 됐다. 테슬라 모델 Y가 분기 실적 순위 급상승은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68%나 증가한 덕분이다.
자동차 업계는 테슬라 특정 모델이 상위권에 올랐지만 전체 판매량으로 보면 여전히 하위권 제조사라며 평가를 낮춰한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토 다이내믹스 전망이 나오기 전 열린 주총에서 모델 Y의 1위 등극을 예언했다는 점에서 기존 제조사들이 긴장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에서는 테슬라가 상품성 개선 모델, 신차 사이버 트럭 출시로 전체 라인업의 판매가 늘어 날것으로 보면서도 기존 레거시 완성차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확대와 기존 내연기관차 수요가 여전해 성장에 한계가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연말까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직은 알 수 없다는 의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코리아, 삶의 영감을 나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A6·A4 대상 Buy back 할부금융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 개최
-
롤스로이스모터카, 신임 세일즈 및 브랜드 디렉터에 줄리안 젠킨스 선임
-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E300 4매틱 AMG라인 시승기
-
LFP 배터리 탑재, 이 스펙 실화?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식 출시
-
중동 및 아프리카로 달리는 中 전기차 '샤오펑' 2분기부터 5개국 진출
-
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
[김흥식 칼럼] 中 BYD '상유정책 하유대책'...보조금 이외의 경쟁력 갖춰야
-
지프의 야심찬 전동화 계획, 2025년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5종 대기 중
-
오히려, 전기차의 미래가 또렷해지다
-
한국타이어, 내구성ㆍ빙판길 제동력 향상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북미 출시
-
현대차그룹-런던대 SOAS,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 개소
-
카니발과 맞대결? 현대차 스타리아 1.6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
필립 베르투 彿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오로라 프로젝트 성공 기대
-
[칼럼] 5~6년 후 중국산 LFP 배터리가 몰고 올 대 재앙에 대비해야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세단 본격 양산 56일 만에 '1만 대 생산 돌파'
-
'녹(綠)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한 테슬라의 비공식 항변...먼지같은 오염일 뿐
-
'폭스바겐의 마지막 내연기관 신차' 2세대 완전변경 티록 혹한기 테스트 돌입
-
현대차·기아, 협력사 직원 모집부터 채용까지 논스톱 'Here We Go' 실시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감독 데뷔' 김희원, 음주운전 배성우 캐스팅한 이유... '연기에 믿음 갔다'
- [뉴스] 주한 미국대사관, 자국민에 '적색 경보' 내려... '비자 발급 중단'
- [뉴스] '간첩 아니면 겁낼 필요없다'... 尹 대통령 '계엄령' 옹호한 전남대 단과대 회장
- [뉴스] '김어준, 군 체포조 집으로 와 '은신'했다'... 오늘(4일) 새벽 계엄군 찾아온 '뉴스공장' 상황
- [뉴스] 농성 23일 만에... 동덕여대 총학생회, '본관점거' 관련해 긴급공지 올렸다
- [뉴스] [속보] 민주당·조국혁신당 등 野 6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 [뉴스] 심야 라디오 중 '계엄령 속보' 전하며 군 복무 중인 멤버들 걱정에 입술 꽉 깨문 몬스타엑스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