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07중국 CATL, 테슬라와 태양전지 개발 검토
조회 3,8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30 11:25
중국 CATL, 테슬라와 태양전지 개발 검토

중국 배터리업체 CATL 이 테슬라와 공동으로 태양전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6년 연속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한 CATL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혁신은 잠재적으로 태양광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엿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는 지난 10년 동안 크게 발전하여 2009년 약 3% 효율에서 오늘날 25% 이상으로 향상됐다. 그러나 선도적인 태양광(PV) 기술에 비해 안정성 등 해결해야 할 장애물이 있다.
다른 세부 사항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CATL은 파일럿 테스트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CATL은 태양광 산업에서 협력하고 공동 개발하기 위해 JA Solar와도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테슬라는 2023년 1분기에 태양광 패널 설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67MW를 기록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도 연간 약 5GW의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에 투자될 2조 8000억 달러 중 1조 7000억 달러 이상이 재생 에너지, EV 및 배터리 저장 장치와 같은 청정 에너지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미국에너지정보관리청(EIA)과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미국에서 석탄보다 더 많은 발전 용량을 제공하고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선데이(SUN DAY) 캠페인이 분석한 이 보고서는 2023년 첫 2개월 동안 건물 옥상 등 소규모 태양광을 포함한 태양광 발전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여 다른 어떤 에너지원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8일까지의 데이터가 포함된 EIA의 월간 전력(Electric Power Monthly) 보고서의 발행물에 따르면 유틸리티 규모 및 소규모 태양광 PV와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이 23.6% 증가하고 전체 태양광 발전량의 3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는 태양광 설치는 올해 36% 더 증가한 344GW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테슬라는 태양광 산업은 중국에 집중된 공급망 문제의 영향을 받았으며 애널리스트들과 각종 연구단체들은 보다 다양한 태양광 공급망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CATL의 태양광 발전 산업 진출은 또 다른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인원 가정용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기회를 갖게 되어 수익을 더욱 높이고 배터리 저장 및 태양열 패널의 두 가지 거대한 성장 추세를 활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테슬라와 CATL간의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로 촉발된 협력관계는 바이든 행정부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성이어서 정치권의 반응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0] 2025-03-04 17:25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0] 2025-03-04 17:25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0] 2025-03-04 17:25 -
기아,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인·금융 혜택 제공
[0] 2025-03-04 17:25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0] 2025-03-04 17:25 -
닛산 GT-R R35, 18년 만에 단종...후속 모델 전동화 여부 검토 중
[0] 2025-03-04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슈퍼카 개발 본격화
[0] 2025-03-04 17:25 -
화려한 등장 초라한 출발...BYD 아토3, 차량 인도 지연에 계약자 이탈 조짐
[0] 2025-03-04 17:25 -
[인사] 볼보그룹 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이명관 부사장 임명
[0] 2025-03-04 14:25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등 4곳 분사... 독립 기업으로 도전
[0] 2025-03-0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
[컨슈머인사이트] ‘EV3’ ‘코나 EV’ 안 사고 ‘아토3’ 살 사람은?
-
렉서스 LM 500h,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
-
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현대차 호세 무뇨스 CEO, 임직원과 첫 타운홀 미팅… “협업과 도전 강조”
-
미국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 파산 보호 신청
-
토레스 하이브리드 3000만 원대 출시 예고 '실주행 연비 대폭 개선'
-
스텔란티스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공개… 개발 완료했지만 출시는 아직
-
[EV 트렌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컴퓨팅' 볼보 ES90 내달 5일 출시 예고
-
현대차 외국인 첫 CEO 호세 무뇨스 '완벽하지 않은 제품 출시하지 않을 것'
-
1000만 원 싸도 약발 안 받는 BYD 아토 3, 10명 중 8명 국산 전기차 선택
-
롤스로이스 BEV 스팩터 더 강력한 블랙 배지 변형 추가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
- [포토] 야외 쩍벌여
- [포토] 스타킹을 벗고서
- [포토] 보일락말락 타투
- [포토] 몸짱여
- [포토] 늘씬한 몸매
- [포토] 미녀와 복숭아
- [유머] 싱글벙글 잠자리 쟁탈전
- [유머] 싱글벙글 표창장 받느라 긴장한 경찰댕댕이
- [유머] 싱글벙글 빵 소리에 놀란 아기고양이
- [유머] 케이크 공장 실내 온도가 낮은 이유
- [유머] 푸틴 장기 집권 체감
- [유머] 불쾌감 500배 여름철 최악의 경험
- [유머] 싱글벙글 댕댕이와 카피바라의 만남
- [뉴스] '윤남기♥' 이다은, 둘째 출산 6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 병원도 해결 못해
- [뉴스] '선수들 급여 155억원 미지급'... 대한민국 골키퍼 김승규의 소속팀, 초유의 사태 터졌다
- [뉴스] 서행하는 차량에 놀라 넘어진 70대 사망...'비접촉 사고' 운전자 처벌받나
- [뉴스] 이재명 '연평도 꽃게밥' 발언에 연평해전 유족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막장 발언'
- [뉴스] '치매 엄마 모시겠다는 누나, 요즘 같이 은행 다니던데... '재산 보호'할 방법 있을까요?'
- [뉴스] 잠실한강공원서 아버지·아들 동반 자살 시도... '아내이자 어머니를 죽였다'
- [뉴스] 37년 전,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해 수많은 환자 살린 서울대 김수태 명예교수, 95세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