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691기아, 美 제이디파워 '3년 후 품질 만족도 3년 연속 1위' 현대차그룹 2년 연속 1위
조회 3,2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0 17:25
기아, 美 제이디파워 '3년 후 품질 만족도 3년 연속 1위' 현대차그룹 2년 연속 1위
기아가 美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에서 3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전체 브랜드 가운데 2위에 오르고 현대차도 일반 브랜드 6위를 차지해 글로벌 완성차 그룹별 순위에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내구 품질 1위 기록을 세웠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는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는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내구품질조사(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84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VDS는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와 함께 자동차 품질 평가의 양대 척도가 된다.
이번 평가에서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Mass Market Nameplate)’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제네시스는 13개 고급브랜드 중 2위, 현대차는 18개 일반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160점을 기록, 도요타(163점)와 제너럴모터스(165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전체 브랜드 1위는 133점을 기록한 렉서스, 꼴찌는 273점의 랜드로버다.
차종별로는 기아 K3(현지명 포르테), K5, 스포티지가 각 차급별 1위에 오르며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은 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전체 평가 대상 모델 가운데 내구 품질 점수가 가장 높은 모델은 도요타 C-HR과 렉서스 RX가 111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올해 처음으로 공식 조사 대상에 포함된 테슬라는 242점으로 산업평균(186점) 아래에 그쳤다. 제이디파워는 '인포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다른 분야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00대 당 평균 49.9건의 불만이 제기됐다'라며 '음성 인식 등 편의 기능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2023년 내구품질조사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총 31개 브랜드, 227개 모델, 3만 6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0] 2025-03-24 14:25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0] 2025-03-24 14:25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0] 2025-03-24 14:25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0] 2025-03-24 14:25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0] 2025-03-24 14:25 -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0] 2025-03-24 14:25 -
[시승기] 전천후 SUV,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0] 2025-03-24 14:25 -
[칼럼] 국내 연구진 '전기차 머플러' 개발, 스스로 화재 진압 획기적 기술
[0] 2025-03-24 14:25 -
망설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실물 영접
[0] 2025-03-24 14:25 -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0] 2025-03-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닛산미쓰비시, 향후 15년 파트너십 방향성 공개
-
실용성이 무기, BMW 2세대 액티브 투어러 218d 시승기
-
미국 미네소타주, 2040년까지 100% 청정 에너지 법안 통과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수도권 등 전국 8개 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
폭스바겐 ID.4,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주행중 구동력 상실 '미국서 2만여 대 리콜'
-
기아 텔루라이드 2023년형 美 리콜 '터지지 않는 사이드 에어백' 결함
-
'너무 급하게 만들었나?' 현대차, 신형 그랜저 각종 제작 결함에 무더기 무상수리
-
국토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지입전문사 퇴출 · 표준운임제 도입
-
진정한 중국산 볼보, EX90 이어 선보일 소형 전기차 'EX30'에 지리 플랫폼
-
현대차와 전국택시연합회 맞손 '셔클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공개,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전기 스쿠터
-
기세 좋게 美 상륙한 베트남 빈패스트 VF8, 수개월 넘도록 차량 인도 '0' 왜?
-
[아롱 테크] 하이브리드? 쌍용차 토레스 LPG, 휘발유로도 달리는 바이퓨얼 엔진
-
'아이오닉 7 미리보기'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레트로풍으로 확 바뀌는 디자인
-
2인승 밴 'QM6 QUEST' 최대 1400만 원 혜택...3월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타타대우, 2025년 1톤 전기트럭 선보인다
- [유머]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 [유머] 느끼느끼 미국의 흔한 페퍼로니 피자
- [유머] 오늘 음악방송 도중 구두 날아간 걸그룹 멤버.gif
- [유머] 나 이제 아다 아닌데?
- [유머] 주인 말을 굉장히, 굉장히 잘 듣는 마멋
- [유머] 나라에서 남자들끼리 낚시 하지마라는데 왜함?
- [유머] 어린이날 인기 외식 메뉴 순위.jpg
- [뉴스] 아동 성상품화 논란 일은 '언더피프틴', 25일 긴급 기자회견 연다
- [뉴스] 송지은 남편 박위, 하반신 마비 전 과거 사진 공개했다... '상탈하고 튼튼한 근육 자랑'
- [뉴스] 악마도 '진실의 방'으로 보내버리는 마동석...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메인 포스터 공개
- [뉴스] 이용식, 5월 아빠되는 사위 원혁에 직언 '케어해주는 데도 한도 있어'
- [뉴스] 골프장에 산불 진화 물 뜨러 간 소방헬기... 날아오는 골프공에 깜짝
- [뉴스] 조수석 사이드미러에 팔 갖다대고 '치료비' 뜯어낸 재수생... '대입 스트레스 풀려고'
- [뉴스] 시부모가 사준 신혼집 공동명의 변경하자... 아내 '명절에 시댁 안 가' 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