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2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前 부사장, 미국 법인 고객서비스 총괄 부임
조회 3,62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26 13:2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前 부사장, 미국 법인 고객서비스 총괄 부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고객서비스를 총괄했던 김지섭 전 부사장이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의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로 승진해 지난 1일 부임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USA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이하 미국 고객서비스 총괄)의 승진은 한국인 중 메르세데스-벤츠 해외 주요 법인의 첫 번째 ‘총괄급’ 승진 사례다. 김지섭 미국 고객서비스 총괄은 기존 독일 본사의 해외시장관리 1 본부장 역할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USA 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미국 전역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정비 및 고객서비스 부문을 총괄한다.
김지섭 미국 고객 서비스 총괄은 지난 2015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고객서비스 부문을 진두지휘했다. 미국 법인에서는, 그가 한국에서 쌓아 올린 성공적인 ‘고객 중심’ 철학과 노하우를 미국 시장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재직 시절, 김지섭 미국 고객 서비스 총괄은 모든 고객에게 럭셔리 제품에 걸맞은 서비스 만족을 전하기 위해 시대 상황이나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토록 강조했으며,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시기의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던 2020년 3월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도입, 서비스센터 내방에 불편함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만료가 임박한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기간을 3개월 연장해 주고,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며,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 등까지 무료로 지원한 바 있다.
김지섭 미국 고객 서비스 총괄이 고객서비스를 맡은 이듬 해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자동차 A/S(수입자동차)’ 부문 1위에 선정되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무려 7년 연속 수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전공 졸업 후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련 커리어를 시작한 김지섭 미국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영업, 마케팅 및 제품전략기획, 고객서비스 및 부품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두루 수행했으며, 2015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국내 고객서비스 부문을 총괄했다. 지난 2020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한 바 있다. 2021년 독일 본사로 자리를 옮겨 해외시장관리 1 본부장 역할을 수행했는데, 한국인 최초 본사의 부사장급 부임 사례다. 해당 기간 해외 주요 5개 지역의 시장 관리를 총괄하며, 해당 시장의 전동화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편, 김지섭 전 부사장의 이번 승진 인사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에서 글로벌 4위 시장으로 자리 잡은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요직에 임하며 중책을 맡았던 인사들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한국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한국인 인사의 위상이 높아지는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 발전에 한국인이 기여할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0] 2024-11-20 17:00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0] 2024-11-20 17:00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7:00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0] 2024-11-20 14:25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0] 2024-11-20 14:25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0] 2024-11-20 14:25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0] 2024-11-20 14:00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0] 2024-11-20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유머]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유머] 혹성탈출 현실화
- [유머] 용기는 모두의 속에 있습니다
- [유머] 훌쩍훌쩍 미국 여고생의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 [뉴스] ''환승연애' 전 시즌 출연자들 한 자리에 모인다'... 스핀오프 내년 공개
- [뉴스] [속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무기징역 확정
- [뉴스] '탈하이브' 선언한 민희진... 뉴진스·어도어 인스타도 언팔로우했다
- [뉴스] 김새롬, 전남편 이찬오 언급... '재혼 후 잘 지낸다고'
- [뉴스]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 향한 애정 고백 '나는 더더더... 잘해야 해'
- [뉴스] 다니엘 헤니, '14세 연하' 아내와 공식석상서 포착... 달달한 투샷
- [뉴스] 싱크로율 99%라고 난리난 실사판 '드래곤 길들이기' 티저 예고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