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엔비디아 양자 컴퓨팅 플랫폼, 롤스로이스와 클래지큐의 양자 컴퓨팅 혁신에 사용된다
조회 3,0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24 17:25
엔비디아 양자 컴퓨팅 플랫폼, 롤스로이스와 클래지큐의 양자 컴퓨팅 혁신에 사용된다
엔비디아는 롤스로이스(Rolls-Royce)와 양자 소프트웨어 회사인 클래지큐(Classiq)가 제트 엔진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NVIDIA)의 양자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하여 양자 컴퓨팅 혁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와 클래지큐 양사는 엔비디아의 양자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산 유체 역학(CFD) 양자 컴퓨팅 회로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했다. 해당 CFD 양자 컴퓨팅 회로는 39개의 큐비트로 1천만 레이어 깊이를 측정할 수 있다. 얕은 레이어 깊이의 회로만 지원하는 현재 양자 컴퓨터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롤스로이스는 GPU를 사용해 양자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이 새로운 회로를 CFD 내 양자 우위를 향한 여정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전 및 양자 컴퓨팅 방법을 모두 사용하는 시뮬레이션에서 제트 엔진 설계 성능을 모델링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은 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롤스로이스가 보다 지속 가능한 항공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최첨단 제트 엔진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엔비디아의 하이퍼스케일 및 HPC 담당 부사장인 이안 벅(Ian Buck)은 “지구상에서 가장 복잡한 장치 중 하나인 제트 엔진을 설계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계산적으로도 까다롭다. 롤스로이스는 엔비디아의 양자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인 제트 엔진 연구와 향후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잠재적 경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의 계산 과학 연구원 리 랩워스(Leigh Lapworth)는 “제트 엔진 설계라는 과제에 고전 컴퓨팅 방법과 양자 컴퓨팅 방법을 모두 적용하면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더욱 정교한 계산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롤스로이스 파트너인 이스라엘의 클래지큐는 클래지큐의 합성 엔진을 사용해 회로를 설계한 뒤,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를 사용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세스의 속도와 규모는 엔비디아 쿠퀀텀(cuQuantum) 덕분에 가능했다. 엔비디아 쿠퀀텀은 양자 컴퓨팅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기 위해 최적화된 라이브러리와 툴이 포함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이다.
양자 컴퓨팅 가속화하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호퍼
엔비디아는 다양한 분야의 양자 연구 및 개발에서 획기적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호퍼™ 아키텍처(Hopper™ architecture) GPU의 획기적 성능과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의 다용도성을 결합한 엔비디아 그레이스 호퍼(Grace Hopper) 슈퍼칩은 대규모 양자 시뮬레이션 작업량을 위해 이상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고속, 저지연의 엔비디아 NVLink®-C2C 인터커넥트는 슈퍼칩으로 구축된 기존 시스템을 양자 프로세서 또는 QPU에 연결하는 데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노드당 총 600GB의 고속 액세스 가능 메모리를 갖춘 그레이스 호퍼는 양자 에코시스템이 이러한 시뮬레이션을 훨씬 더 큰 규모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자 미래로 가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는 그레이스 호퍼는 DGX™ 퀀텀을 구동한다. DGX™ 퀀텀은 양자 컴퓨팅과 최신 클래식 컴퓨팅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GPU 가속 양자 컴퓨팅 시스템이다. 또한 엔비디아는 개발자에게 GPU와 QPU를 연결하는 강력한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모델인 엔비디아 쿠다(CUDA®) 퀀텀을 제공한다.
확장되는 엔비디아의 양자 생태계
현재 전 세계의 양자 컴퓨팅 연구의 대부분이 엔비디아 GPU에서 실행되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양자 컴퓨팅 시설 중 하나인 율리히(Jülich) 슈퍼컴퓨터 센터는 ISC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의 양자-고전 컴퓨팅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연구소는 엔비디아와 양자 컴퓨팅 연구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개발자들이 쿠다 퀀텀과 같은 툴을 사용해 양자 컴퓨팅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ORCA 컴퓨팅은 머신 러닝을 위해 광자 양자 컴퓨터와 GPU를 결합한 쿠다 퀀텀을 통합한 최신 QPU 빌더이다. 널리 사용되는 두 가지 양자 머신 러닝 프레임워크인 텐서플로우(TensorFlow) 퀀텀과 토치(Torch) 퀀텀도 이제 쿠퀀텀을 통합한다.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는 엔비디아의 양자 플랫폼을 통해 GPU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퀘스트' 추가한 르노코리아 뉴 QM6 출시… 가격 보고 사양 보면 대체 불가 가성비
-
[기자 수첩] 남한 면적 98배, 미국 전기차 주행 거리도 닛산 리프 정도면 충분
-
'품격 높인 가성비 대형 SUV'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고객 인도 돌입
-
2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 판매 전년비 10.1% 상승 '르노코리아 유일 마이너스 성적표'
-
경차 부활 신병기 'EV9 닮은 LED 램프' 기아 3세대 모닝 두 번째 부분변경 대기 중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차세대 모델 비용 현재 절반으로 낮출 것...모델 2는?
-
[오토포토] 포드의 간판급 픽업 '신형 레인저' 한국 사양 특징은?
-
기아 또 현대차 추월 '선의의 경쟁'에 현대차그룹 미국 시장 역사상 최고의 2월
-
BMW 뉴 740d xDrive 국내 공식 출시 '정지상태에서시속100km 단,5.8초'
-
'EV트렌드 코리아2023' 현대차와 기아 등 100개사 참가...15일 서울 코엑스 개막
-
[EV 트렌드] 여전히 공급망 문제, 뜻 대로 안되는 리비안...올해 목표 5만 대로 낮춰
-
'별' 스러운 기아 EV9 티저 공개, 강렬한 조명과 반듯한 선으로 확실한 존재감 예고
-
불붙은 수입 픽업트럭 경쟁, '포드 레인저'국내 공식 출시...랩터 기준 7990만 원
-
'영국 아닌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 신형 컨트리맨 올해 말 양산 돌입
-
[아롱 테크] 순수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같은 듯 다른' 쓰임새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프리카 · 카리브국가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르노코리아자동차, 3월 신차 구매 시 주요 차종 3년 3.3% 할부에 최대 170만원 특별 할인
-
테슬라, 멕시코 몬테레이에 생산 공장 건설 결정
-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
구글 웨이모, 무인 자율주행 100만 마일 돌파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뉴스]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 [뉴스]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
- [뉴스] '태권도장 학대'로 사망한 아이 엄마... CCTV 영상 본 '심정' 전했다
- [뉴스]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 [뉴스]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
- [뉴스] '라이벌'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 풀어 2억 버는 동안 의자에 묶인 채 꼴등한 '피의게임3' 홍진호
- [뉴스] '떡목' 된 정년이 역할 위해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수십 시간 노래 부르며 목소리 긁은 김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