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59BMW,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6시간 뒤 완전공개 'i5 전세계 이목 집중'
조회 4,4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24 17:25
BMW,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6시간 뒤 완전공개 'i5 전세계 이목 집중'
BMW가 간판급 준대형 세단 '5시리즈' 8세대 완전변경모델을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2시(한국 기준 오후 9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무엇보다 이번 모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5시리즈 최초로 도입될 순수전기차 버전 'i5'로 이달 초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혁신적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i5에는 기존 BMW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한 대형 키드니 그릴이 탑재되고 또 그릴 주변으로 LED 라이트가 삽입된 이른바 '일루미네이팅 그릴'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는 앞서 출시된 'i7' 그릴과 유사한 형태로 순수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처럼 더 이상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BMW 전동화 모델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최근 BMW 디자인 총괄 도마고 듀케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i5 인테리어는 대시보드를 따라 도어 패널까지 확장된 화려한 조명과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모습이다.
BMW 측은 i5에 대해 'i7의 편안함과 3시리즈의 민첩성을 제공한다. 보다 진보된 주행보조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BMW가 i5를 통해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차선 변경이 가능한 시스템 등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BMW는 신형 5시리즈를 통해 CLAR 플랫폼 기반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BMW는 i5 eDrive40 버전의 경우 후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최대 335마력의 출력과 WLTP 기준 472~586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다고 밝혔다. 또 고성능 i5 M60은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439~536km로 다소 줄어들지만 최고 출력 590마력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MW는 지난 3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신형 5시리즈는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을 나타내고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iDrive 8.5로 향상된 운영체제를 통해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리버 집세 BMW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형 5시리즈에 순수전기차 버전이 포함될 계획이라고 처음 밝혔다.
그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M 모델은 BMW i4 M50이었으며 이는 BMW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전기 이동성을 완벽하게 결합했음을 검증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형 5시리즈를 통해서도 M버전 고성능 전기차가 라인업에 포함되고 5시리즈 투어링은 유럽에서 매우 인기가 있으며 2024년 봄부터 순수전기차로 출시되어 해당 세그먼트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지 외신은 신형 M5의 경우 앞서 출시된 'XM'과 동일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BMW 8세대 5시리즈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고 또 이곳에선 i5용 전기 모터와 고전압 배터리가 직접 제조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철수 루머에 무대응 방침 … 신차 출시 계속될 것
[0] 2025-04-16 17:25 -
현대모비스, 상해모터쇼 신기술 10종 공개...맞춤형 영업 활동 수주 2억불 목표
[0] 2025-04-16 14:25 -
볼보트럭, 국제 환경기업 프리제로에 전기트럭 35대 공급... 배출가스 제로 전환
[0] 2025-04-16 14:25 -
'완벽한 진화' 캐딜락 간판급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0] 2025-04-16 14:25 -
'재미' 담은 미니 韓 진출 20주년 신규 브랜드 영상 공개
[0] 2025-04-16 14:25 -
기아, 오션클린업 글로벌 파트너십 뉴스위크 선정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
[0] 2025-04-16 14:25 -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 최종 수상자 5인 선정
[0] 2025-04-16 14:25 -
현대차, 올해 10주년 ‘1인 나무1기부‘ 포레스트런 2025' 캠페인 실시
[0] 2025-04-16 14:25 -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모터스포츠 DNA 담은 아이온 온라인 한정판 출시
[0] 2025-04-16 14:25 -
제프 베조스가 투자하는 저가형 전기 픽업 '슬레이트' 첫 티저 공개
[0] 2025-04-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자동차, 수출 대안 도출로 5월 15,154대 판매
-
한국타이어 아이온으로, 포뮬러 E 시즌9 ‘2023 자카르타 E-PRIX’ 대회 참여
-
지난달 중국 전기차 판매, BYD 상승 모멘텀 바탕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
-
올 여름 폭염ㆍ폭우 대비 차량관리, 냉각수ㆍ에어컨 점검 및 전기차 배터리까지
-
폴스타, OTA 업데이트로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 애플 카플레이 기능 향상
-
스페셜 트림 '르블랑' 신설… 현대차 2024년형 팰리세이드 출시
-
5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5.4% 상승 '해외서 더 알아줘'
-
GM 한국사업장, 2023년 5월 총 40,019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54.9% 증가
-
KG 모빌리티, 5월 내수, 수출 포함 총 9,860대 판매
-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준공식 개최
-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로 오늘 한국서 개막
-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 LG엔솔 배터리 화재 위험 리콜...야외 주차 권고
-
현대차그룹, 中 수소 시장 선점 및 수소 사업 확장 교두보 HTWO 광저우 준공식 개최
-
'페라리 아이코닉 22대 한 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서 개막
-
美 NHTSA, 모든 신차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추진...시속 80~100km 기준
-
2023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굽은 길도 수평 유지, 랜드로버 플래그십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아롱 테크] 자동차 전면부 형상이 쐐기 모양에서 뭉특하고 평평해진 이유는?
-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첨단 AI 및 자율주행 오프로드 테스트 영상 공개
-
벤틀리, 로빈 페이지 신임 디자인 총괄 책임자 선임...2030년 완전 전동화 박차
- [유머] 신뢰버튼 vs 배신버튼
- [유머] 의외로 남자들도 잘모르는것들.jpg
- [유머] 쌀숭이들의 식당비유
- [유머] 일본의 장어덮밥 도시락
- [유머] 챗지피티야 이세상에 없는걸 그려봐
- [유머] 남자애 둘이 나 때문에 싸워
- [유머] 로또 당청됐어요
- [뉴스] 다섯째 생긴 비글부부 하준맘... '다낭성' 이겨낸 기적의 임신 소식
- [뉴스] 불륜설 정면 돌파한 최여진... 끝내 눈물로 털어놓은 속마음
- [뉴스] '돌아갈 곳 없다'…추성훈, 일본서 알린 슬픈 소식
- [뉴스] 돌반지까지 팔았다... '연매출 700억' 와플대학 CEO 손정희의 처절했던 실패기
- [뉴스] 교도관 얼굴에 '침' 뱉었다가... 징역 1년 추가 선고받은 수형자
- [뉴스] 17년만에 JYP 떠나며 전직원에게 선물+손편지 전달한 이준호
- [뉴스] 수전설비 들어가 감전사한 고양이... 아파트 372 세대는 '정전' 소동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