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8BMW,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6시간 뒤 완전공개 'i5 전세계 이목 집중'
조회 3,0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24 17:25
BMW,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6시간 뒤 완전공개 'i5 전세계 이목 집중'
BMW가 간판급 준대형 세단 '5시리즈' 8세대 완전변경모델을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2시(한국 기준 오후 9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무엇보다 이번 모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5시리즈 최초로 도입될 순수전기차 버전 'i5'로 이달 초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혁신적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i5에는 기존 BMW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한 대형 키드니 그릴이 탑재되고 또 그릴 주변으로 LED 라이트가 삽입된 이른바 '일루미네이팅 그릴'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는 앞서 출시된 'i7' 그릴과 유사한 형태로 순수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처럼 더 이상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BMW 전동화 모델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최근 BMW 디자인 총괄 도마고 듀케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i5 인테리어는 대시보드를 따라 도어 패널까지 확장된 화려한 조명과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모습이다.
BMW 측은 i5에 대해 'i7의 편안함과 3시리즈의 민첩성을 제공한다. 보다 진보된 주행보조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BMW가 i5를 통해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차선 변경이 가능한 시스템 등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BMW는 신형 5시리즈를 통해 CLAR 플랫폼 기반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BMW는 i5 eDrive40 버전의 경우 후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최대 335마력의 출력과 WLTP 기준 472~586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다고 밝혔다. 또 고성능 i5 M60은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439~536km로 다소 줄어들지만 최고 출력 590마력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MW는 지난 3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신형 5시리즈는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을 나타내고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iDrive 8.5로 향상된 운영체제를 통해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리버 집세 BMW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형 5시리즈에 순수전기차 버전이 포함될 계획이라고 처음 밝혔다.
그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M 모델은 BMW i4 M50이었으며 이는 BMW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전기 이동성을 완벽하게 결합했음을 검증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형 5시리즈를 통해서도 M버전 고성능 전기차가 라인업에 포함되고 5시리즈 투어링은 유럽에서 매우 인기가 있으며 2024년 봄부터 순수전기차로 출시되어 해당 세그먼트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지 외신은 신형 M5의 경우 앞서 출시된 'XM'과 동일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BMW 8세대 5시리즈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고 또 이곳에선 i5용 전기 모터와 고전압 배터리가 직접 제조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 차세대 수소전기차 컨셉 ‘이니시움’ 공개,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
[0] 2024-10-31 17:25 -
현대차,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최초 공개
[0] 2024-10-31 17:25 -
스텔란티스, 디트로이트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 · 닷지 듀랑고 생산 중단
[0] 2024-10-31 11:25 -
中 의존도 높은 폴스타, 美 시장 포기할 수도...소프트웨어 규제 대응 한계
[0] 2024-10-31 11:25 -
캐딜락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리릭 V' 2025년 초 출시 확정...국내 판매는?
[0] 2024-10-31 11:25 -
유럽연합, 기어코 중국산 전기차 '45.3%' 관세 폭탄…30일부터 당장 적용
[0] 2024-10-31 11:25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리텍, 1톤 전기노면청소차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
아주자동차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로탐색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개최
-
BMW 그룹,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을 위한 셀 코팅 라인 가동 개시
-
한국앤컴퍼니와 씨엔티테크, 스타트업 투자 지원해 창업 생태계에 기여
-
작년 완성차 10대 중 1대 전기차, 시장 점유율 9.9% 기록...테슬라 압도적 1위
-
타이거 우즈 관심 집중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존 람 17언더파 우승
-
세상에 없던 차 'QM6 퀘스트' 괴이스러운 적재함 지붕 필요 없는 2인승 SUV
-
[EV 트렌드] 포르쉐, 타이칸 다음 전기차 '마칸 EV · 박스터 EV' 설원에서 포착
-
'전기차 배터리 자급자족' BMW, 독일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 위한 셀 코팅 라인 가동
-
기아, ‘UAE IDEX 2023'에 수소 ATV 콘셉트카 해외 최초 공개 및 소형전술차량 전시
-
온 가족 봄 나들이로 최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 20% 싸게 사는 법
-
현대차 미드십 슈퍼카 개발에 대한 꺾이지 않은 계획, 여전히 가능성 있다
-
[아롱 테크] 전기차 충전할 때...완속은 자동차, 급속은 충전기 소음이 더 큰 이유
-
다 오르는데...테슬라 美 중고차 가치 급감, 신차 가격 인하 후 평균 16.8% 하락
-
사상 첫 '메인드 인 USA', 제네시스 GV70 전동화 출시...美 보조금 전액 수령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지난해 투싼에 이어 2년 연속
-
아이오닉 5, 獨 유력 전문지 아우토빌트 전기차 비교 평가 1위...벤츠 EQB와 큰 격차
-
LG화학, 미국 피드몬트 리튬과 리튬정광 20만 톤 공급 계약
-
테슬라, 노조결성 추진하는 기가팩토리 뉴욕 직원 수십명 해고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유머] 첫사랑이 본인 기숙사에서 바람 폈다는 여가수.jpg
- [유머] 어린애가 차 타다가 터져버린
- [유머] 총수 고양이
- [유머] 전 세계 유일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
- [유머]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뉴스] '운전 중 벌레 잡느라'... 30대 여성 운전자, 70대 폐지수거 노인 들이받아 사망
- [뉴스] 로제X브루노마스 '아파트' 패러디한 곽범... 피부색 인종차별 논란 일자 반전 반응
- [뉴스] 20kg 산소통 들쳐메고 101층 계단 오르기 대회... 1등 차지한 '국내 최강' 소방관의 정체
- [뉴스] 2주마다 급여가 들어온다?... 정부, '급여 지급 주기 단축' 논의 나섰다
- [뉴스] 편의점서 '바나나 우유'만 쏙 빼고 계산한 여성... '김밥 데우면서 태연하게 마시더라'
- [뉴스] 영화서 '살인자' 연기하다 충격받고 현실에서 '전교 1등' 찍어버린 07년생 아역 배우
- [뉴스]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서 승리... '절친' 정우성과 사내이사로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