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6BMW,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6시간 뒤 완전공개 'i5 전세계 이목 집중'
조회 3,0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24 17:25
BMW,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6시간 뒤 완전공개 'i5 전세계 이목 집중'
BMW가 간판급 준대형 세단 '5시리즈' 8세대 완전변경모델을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2시(한국 기준 오후 9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무엇보다 이번 모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5시리즈 최초로 도입될 순수전기차 버전 'i5'로 이달 초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혁신적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i5에는 기존 BMW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한 대형 키드니 그릴이 탑재되고 또 그릴 주변으로 LED 라이트가 삽입된 이른바 '일루미네이팅 그릴'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는 앞서 출시된 'i7' 그릴과 유사한 형태로 순수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처럼 더 이상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BMW 전동화 모델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최근 BMW 디자인 총괄 도마고 듀케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i5 인테리어는 대시보드를 따라 도어 패널까지 확장된 화려한 조명과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모습이다.
BMW 측은 i5에 대해 'i7의 편안함과 3시리즈의 민첩성을 제공한다. 보다 진보된 주행보조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BMW가 i5를 통해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차선 변경이 가능한 시스템 등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BMW는 신형 5시리즈를 통해 CLAR 플랫폼 기반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BMW는 i5 eDrive40 버전의 경우 후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최대 335마력의 출력과 WLTP 기준 472~586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다고 밝혔다. 또 고성능 i5 M60은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439~536km로 다소 줄어들지만 최고 출력 590마력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MW는 지난 3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신형 5시리즈는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을 나타내고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iDrive 8.5로 향상된 운영체제를 통해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리버 집세 BMW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형 5시리즈에 순수전기차 버전이 포함될 계획이라고 처음 밝혔다.
그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M 모델은 BMW i4 M50이었으며 이는 BMW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전기 이동성을 완벽하게 결합했음을 검증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형 5시리즈를 통해서도 M버전 고성능 전기차가 라인업에 포함되고 5시리즈 투어링은 유럽에서 매우 인기가 있으며 2024년 봄부터 순수전기차로 출시되어 해당 세그먼트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지 외신은 신형 M5의 경우 앞서 출시된 'XM'과 동일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BMW 8세대 5시리즈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고 또 이곳에선 i5용 전기 모터와 고전압 배터리가 직접 제조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텔란티스, 디트로이트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 · 닷지 듀랑고 생산 중단
[0] 2024-10-31 11:25 -
中 의존도 높은 폴스타, 美 시장 포기할 수도...소프트웨어 규제 대응 한계
[0] 2024-10-31 11:25 -
캐딜락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리릭 V' 2025년 초 출시 확정...국내 판매는?
[0] 2024-10-31 11:25 -
유럽연합, 기어코 중국산 전기차 '45.3%' 관세 폭탄…30일부터 당장 적용
[0] 2024-10-31 11:25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0] 2024-10-30 15:45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서울모빌리티쇼 오늘 개막
-
현대차그룹,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 기간 부산엑스포 개최 의지 전달
-
토요타 ‘하이럭스 수소 연료 전지 프로토타입’ ‘2023 퓨처 모빌리티’ 상용차 부문 최고의 콘셉트카로 선정
-
하만,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 체험 기회 제공
-
넥센타이어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
KG 모빌리티,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사전계약 실시
-
한국타이어, 미국프로야구 MLB와 6년 연속 후원 파트너십 지속
-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ACDelco’ 국내 론칭
-
GS글로벌, 1톤 전기트럭 'BYD T4K' 티맵 모빌리티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 탑재
-
2023 서울모빌리티쇼 1신 - 기아 EV9, 의심의 여지가 없는 플래그십
-
진짜가 뭔지 보여줘? 지프, 2023이스터지프사파리축제 콘셉트카 7종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순수전기차 사전계약 돌입 '보조금 받으면 3000만 원대'
-
럭셔리 수입차 경정비 및 부품 서비스 시장 긴장해, GM ‘에이씨델코’ 국내 론칭
-
[2023 서울모빌리티쇼] 쌍용차에서 KG 모빌리티로 '신규 EV 플랫폼에 주목할 이유'
-
르노코리아, 커넥티비티 · 웹3.0 · AS 서비스 강화 '르노익스피리언스' 런칭
-
[단독] 제네시스 G90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율주행 ' 레벨3 시속 100km 상향 추진
-
[2023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356 오마주 콘셉트카 '비전 357’ 아시아 프리미어 공개
-
[2023 서울모빌리티쇼] 공간을 재해석한 'MINI 비전 어바너트' 아시아 최초 공개
-
[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 BMW R 18 공개
-
[2023 서울모빌리티쇼]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ㆍ디자인 콘셉트 모델 등 총 17대 전시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유머] 첫사랑이 본인 기숙사에서 바람 폈다는 여가수.jpg
- [유머] 어린애가 차 타다가 터져버린
- [유머] 총수 고양이
- [유머] 전 세계 유일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
- [유머]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뉴스] '고딩엄빠5', '하루에 맥주 16캔'... 중3 아들에 술 심부름 시키고 해장라면 끓여달라는 고딩엄마
- [뉴스] '주가조작 무혐의' 받은 임창정, 3년 만에 가수 컴백... 11월 1일 신곡
- [뉴스] 오타니, 이적 첫해에 꿈 이뤄...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
- [뉴스] '나라망신'... 태국 여성과 실시간 성행위 중계한 한국인 20대 유튜버 결국
- [뉴스] 6억원대 롤스로이스 타고 '유퀴즈' 등장한 지드래곤... 억소리 나는 착장 클라스
- [뉴스] 유튜버 밀라논나 '출근 안 한 날 삼풍백화점 무너져... 동료·친구 잃었다'
- [뉴스] 손바닥 크기로 태어난 '512g' 초미숙아 예찬이... 생존률 30% 뚫고 이뤄낸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