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41신형 BMW X5 '날카롭게 변하는 전면부, 초대형 커브드 스크린 눈길'
조회 3,0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0 11:25
신형 BMW X5 '날카롭게 변하는 전면부, 초대형 커브드 스크린 눈길'
오는 3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부분변경 BMW X5가 모습을 드러냈다. BMW 주력 SUV인 신형 X5는 외관과 실내에서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파워트레인 구성에도 소폭의 변화가 이뤄진다.
신형 X5 외관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의 에어덕트 형상이 완전 변경된다는 점이다. 앞서 조명이 적용된 그릴 테두리가 예상되는 영상과 함께 범퍼 에어덕트를 수직으로 변경하고 인테이크 홀 디자인도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전면 에이프런과 헤드 라이트 형상과 그래픽, 범퍼와 그릴부, 램프류 베젤 마무리까지 모두 예리한 형상으로 마무리했다. 따라서 유연한 선으로 부드럽게 전달됐던 전면부 감성이 날카로운 분위기로 돌변했다. 후미등도 L자 모양을 X자로 변경하고 배기구 크기를 줄여 정돈감을 강조했다.
대시보드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이은 커브드 스크린을 적용했다. 대부분의 차량 기능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어 센터페시아의 물리적 버튼 대부분이 사라졌다. 최신 버전의 iDrive로 음성 명령 수행 성능을 높이고 에어벤트 그리고 변속기 레버 타입에도 변화를 줬다.
신형 X5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예정이다. 주력인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530마력의 최고 출력과 750Nm의 최대 토크, 4.3초대의 가속력을 발휘한다. 이 밖에 6기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갖췄다.
이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5.7kW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110km 주행이 가능하다. 트림에 따라 2축 에어 서스펜션, 사륜구동, 최대 22인치 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BMW 신형 X5는 오는 3월 공개, 4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0] 2025-01-08 14:25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0] 2025-01-08 14:25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0] 2025-01-08 14:25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0] 2025-01-08 14:25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0] 2025-01-08 14:25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0] 2025-01-08 14:25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0] 2025-01-08 14:25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0] 2025-01-08 14:25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0] 2025-01-08 14:25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0] 2025-01-0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 HD현대,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 구현
-
CES 2024 - 엔비디아 옴니버스,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채택
-
[CES 2024] 보쉬 '에너지 지속과 효율에 집중' 수소를 직접 연료로 쓰는 엔진 소개
-
[수입차] 롤스로이스 '컬리넌 효과' 119년 역사상 최고의 글로벌 판매 달성
-
[CES 2024] BMW,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선보여
-
[CES 2024] 현대차, 수소와 소프트웨어 대전환...과학과 휴머니티, 동전의 양면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CES 2024] 콘티넨탈, 세계 최초 '파셋 컷' 투명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 공개
-
[국산차]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가격 확 내리니 계약 900% 급증
-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아웃도어 마니아의 마음을 훔친 캠핑 슈퍼카
-
[CES 2024]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기아, PBV 전략 담은 콘셉트카 3종 최초 공개
-
2년 이내 신차 구매 의향 조사, 전기차 결심 급감...하이브리드카로 대 이동
-
'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
[대혁명 예고] '로보택시'는 멀어져도 성큼 다가온 '자율 운송 트럭'
-
中 BYD, '100억 위안 투자' 연간 30GWh 규모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
-
도요타가 아니었어...美 환경보호청 자동차 평균 연비, 현대차 1위...꼴찌는?
-
[글로벌 자동차 소식] 혼다, 캐나다에 18조 규모 전기차 신공장 투자 검토
-
[수입차] '블랙의 감성' 렉서스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한정 판매
-
CES 2024 - 호윈, 고성능 전기바이크 센멘티(SENMENTI) 시리즈 공개
-
CES 2024 - 멀렌, 고성능 크로스오버 EV '멀렌 파이브 RS' 공개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뉴스] 국회,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특위 통과... 6월 30일까지 활동
- [뉴스] 한가인, '9000만 원대' 벤츠 플렉스... '현금 일시불로 구매'
- [뉴스] 바지 주머니에 총 넣고 다니던 미국 유명 래퍼, 생방송 중 주머니 뒤지다 실수로 '탕' (영상)
- [뉴스] 'Marry'... '웨딩화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빛삭'한 김새론
- [뉴스] '너도나도 훔쳐간다'... 한순간에 '절도 맛집'으로 전락한 만둣가게 사장님의 하소연
- [뉴스] 박명수,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나도 가는구나 이제'
- [뉴스] '이 XX야! 올해도 늦잠 쳐잘래?'... 故 김수미 찰진 욕설 담은 '모닝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