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23 13:25
BYD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한 테슬라 모델 Y '충전 시간 더 빨라졌다'
테슬라가 기가팩토리 베를린에서 중국의 BYD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 Y'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해당 차량이 이전보다 빠른 충전 속도를 나타낸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와 BYD는 파트너십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테슬라가 BYD 배터리를 구매하기 시작하며 발전됐다고 밝히고 테슬라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매체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 Y가 기가팩토리 베를린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현지 테슬라 전문 포럼을 통해 해당 버전은 이전 모델 Y와 다른 몇 가지 흥미로운 차이점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앞서 생산되던 CATL 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 Y에 비해 BYD 배터리 탑재 차량의 경우 더 오랜 시간 최대 충전 속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이 결과 전체 충전 속도가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BYD 배터리 탑재 여부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당시 관련 업계는 해당 배터리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중국 현지 언론은 BYD 블레이드 배터리가 실제로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YD는 지난 2020년 블레이드 배터리를 최초 공개한 이후 2021년부터 자사 순수전기차에 해당 배터리 탑재를 늘리고 있다.
칼날처럼 얇고 긴 셀을 사용하는 해당 배터리는 기존 삼원계 배터리보다 크기가 작아 안전하고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졌다고 BYD는 주장해 왔다. 또 BYD 측은 블레이드 배터리의 안전성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배터리에 못을 관통하는 테스트를 진행하며 연기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으며 표면 온도 또한 30~60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넥센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식 타이어 공급
-
맥라렌, 맥라렌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로 토비아스 슐만 임명
-
테슬라, 가격 인하가 브랜드 이미지에 불리?
-
미국 캘리포니아, 이번에는 디젤 엔진 사용하는 기차 배출가스 규제 개시
-
벤틀리ㆍ부가티 등 자동차 디자인 경력 20년 '토비아스 슐만' 맥라렌 CDO 임명
-
BMW 코리아,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 및 국내 유일 LPGA 개최지 확정
-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SW+반도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및 신성장 사업 추진
-
테슬라, 중국 슈퍼차저 충전소도 다른 브랜드에게 공개 시작
-
BMW iVentures, 희토류 재활용회사 사이클릭 머티리얼즈에 투자
-
[영상] 무시할 수 없는 막내, BMW X1 sDrive 20i 시승기
-
미국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석탄 발전 앞질렀다.
-
[EV 트렌드] 테슬라 '수산 시장 시가(市價) 전략 실패' 최악 재고와 시총 폭락
-
원메이크 '2023 현대 N 페스티벌' 29일 개막, 7개월 9라운드 대장정 돌입
-
[르뽀] 배달 서비스까지 '아우디 충전 허브 뉘른베르크' 발상 전환 전기차 충전 인프라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서울시 330개 초등학교 안전 등하교 지원
-
[Q&A] 토요타 사토 코지 CEO, 전기차는 탄소중립을 위한 수단
-
한국교통안전공단, Drr 및 dSPACE와 함께 운전자 지원 시스템 검사 방법 개발
-
현대차, ‘2023 캐스퍼’ 출시
-
볼보트럭코리아-에프원텍,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 출고 기념식 진행
-
개발자가 말하는 코나 일렉트릭 공간 확장의 비밀, 배터리팩 높이 조절 포인트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