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뉴 푸조 408’ 국내 공식 출시, 역동적 베이비 스포츠카로 MZ세대 적극 어필
조회 3,1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23 13:25
‘뉴 푸조 408’ 국내 공식 출시, 역동적 베이비 스포츠카로 MZ세대 적극 어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뉴 푸조 408’을 23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408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C-세그먼트에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모델로,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감각적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
뉴 408은 ‘베이비 스포츠카’로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 성능, 세단과 SUV의 강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 프리미엄 차량의 강점을 모두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욱 공고히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없었던 ‘408’ 라인업을 추가해 경쟁이 치열한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 푸조만의 경쟁력을 공고히 함은 물론이고 고객 선택의 폭도 확장한다.
뉴 408은 차체에 흐르는 유연하면서도 각진 라인과 조각한 듯한 차체 디자인, 새로운 스타일링 각도가 뉴 408의 매혹적인 디자인에 독특함을 더한다. 전면부 그릴은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주행 보조 시스템에 사용되는 레이더 기능을 내포했다. 전면은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주간주행등으로 푸조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의 뉴 408은 EMP2 V3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이전보다 강성을 높였다. 세단을 닮은 1485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날렵한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이와 대비되는 넉넉한 4700mm의 전장과 2790mm의 휠베이스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완성한다. 루프 뒤쪽의 ‘캣츠 이어’는 루프 스포일러를 대체하는 뉴 408만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0.28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는 데 일조한다.
외장 컬러로는 감각적인 ‘옵세션 블루’와 ‘티타늄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 시그니처 컬러인 옵세션 블루는 각도와 채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이는 매력적인 특성을 지녔으며 티타늄 그레이는 묵직한 느낌의 하이엔드 감성을 제공한다.
뉴 408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다양한 기술과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이루어져 편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또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나파 가죽 시트 등 실내 곳곳에 고급감이 느껴지는 소재들이 돋보인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인체 공학적 구조의 최신 아이-콕핏은 컴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과 헤드업 3D 클러스터, 중앙 터치스크린 등의 조작 편의성을 높인다. 10인치 고해상도 스크린 사양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이-커넥트는 응답성과 사용성이 매우 뛰어나다. 애플 카플레이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하다.
중앙 인포테인먼트 화면 아래에 위치한 i-토글 디스플레이는 책을 펼친 듯한 모습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공조, 전화, 미디어 등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을 바꿀 수도 있다.
뉴 408에는 8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LED 라이팅이 적용되어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GT 트림의 경우 공기 정화 시스템 ‘클린 캐빈’을 통해 차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앞좌석에 마사지 시트가 적용되어 장거리 주행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긴 휠베이스와 전장을 통해 동급 SUV에 견줄 만한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 또한 기본 536ℓ에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11ℓ까지 확장되어 크기와 부피에 상관없이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폴딩된다.
뉴 408은 카메라와 레이더가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보다 안전하고 진보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 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마련했다.
GT 트림은 기본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을 더해 운전자 보호를 강화하고,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최적의 조사각을 보장하면서도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컨트롤 또한 교통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제일 알맞은 조사각을 제공한다.
동력계는 1.2ℓ 퓨어테크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131마력과 최대 23.5kg·m를 발휘한다. 복합 효율은 12.9km/l이며, 도심 주행 시 11.5km/l, 고속 주행 시 15.0km/l의 효율을 갖췄다. 뉴 4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Allure)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알뤼르가 4290만원, GT가 4690만원이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023년형 뉴 40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무상 보증 기간에 2년 보증 연장을 추가해 총 5년 간의 무상 보증을 지원하고, 100만원 주유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본 킨토 전기차관심도조사, 다음차는 배터리 전기차가 33.4%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뉴스] 이재명 대표, '집행유예' 확정되면 국회의원직 상실... 2027년 '대선 출마 불가'
- [뉴스] '김가네' 오너 2세, 부친 '성범죄 논란'에 선 그어... '개인 부정행위, 즉각 해임'
- [뉴스] '생각이 짧았구나' 말했던 오겜2 감독... 빅뱅 출신 탑, 제작발표회 '불참'
- [뉴스] 네덜란드에서 '축구도사' 된 황인범이 쿠웨이트 격파 후 남긴 한마디... 축구팬들 울렸다
- [뉴스] [속보]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 [뉴스] 장갑차˙경찰특공대까지 투입한 '야탑역 살인예고 글'... 커뮤니티 홍보 노린 자작극이었다
- [뉴스] 세무사시험서 단 한 명 나온 10대 합격자... 05년생 세무사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