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31
볼보,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 dcbel에 투자
조회 4,2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9 11:25
볼보,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 dcbel에 투자

볼보가 2023년 5월 17일,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 디씨벨(dcbel)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r16' 홈 에너지 스테이션은 태양광 발전, 예비 전력을 위한 양방향 충전 기능,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갖춘 완전한 재생 에너지 생태계라고 밝혔다.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인 디씨벨에 대한 최근 투자는 구매자에게 완전한 가정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벤처 캐피탈 회사 볼보자동차 테크펀드를 통해 디씨벨의 연구 개발(R&D) 및 가정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시장 진출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옥상 태양광에서 태양광 전력을 변환하고 고정 배터리 저장소에 저장하여 가정 에너지 관리를 자동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유자는 양방향 충전을 활용하여 볼보 전기차의 에너지를 집으로 다시 보내 피크 시간 동안 유틸리티 비용을 절약하거나(Vehicle-to-Home) 그리드에 다시 판매(Vehicle-to-Grid)하는 데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두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디씨벨 r16 가정용 에너지 스테이션은 고속 DC 양방향 EV 충전기를 비롯해 레벨 2 EV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고정식 배터리 충전기, 스마트 홈 에너지 매니저 등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 테크펀드의 CEO 알렉산더 페트로프스키 전기차의 양방향성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가정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잦은 정전과 결합된 상승하는 에너지 가격은 오늘날 소비자가 직면한 문제이며 dcbel과 그 기술에 대한 볼보의 투자는 고객의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cbel의 가정용 에너지 시스템을 구매하는 고객은 온라인에서 차량과 재생 에너지를 하나의 번들로 맞춤화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일단 활성화되면 주택 소유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보고 제어할 수 있다. 이 앱은 5분마다 업데이트되어 가정 에너지를 사용, 저장 또는 판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계산한다. .
볼보는 이미 곧 출시될 EX90이 양방향 EV 충전 기능을 갖춘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2025년까지 100만 대의 전기 자동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첫 배터리 전기차 XC40 리차지를, 2021년 3월에는 크로스오버 버전인 C40 리차지를 출시했으며 두 모델은 올 1분기 157% 증가해 전체 자동차 판매의 18%에 달했다. 볼보는 EX90과 EX30을 포함하여 2010년대 중반까지 매년 최소 한 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0] 2025-05-16 17:25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0] 2025-05-16 14:25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0] 2025-05-16 14:25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0] 2025-05-16 14:25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0] 2025-05-16 14:25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0] 2025-05-16 14:25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0] 2025-05-16 14:25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0] 2025-05-16 14:25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0] 2025-05-16 14:25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0] 2025-05-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 “얼라이언스 내 자본관계 정리가 경영에 도움”
-
지프, 랭글러 전기차도 개발한다
-
볼보트럭, 1분기 전기트럭 주문 141% 증가
-
인피니언, 폭스콘과 전기차 부문 파트너십 체결
-
자가용 인식 조사, 1일 평균 22시간 세워 놓는 車 절반은 '필요없다'
-
IIHS, 기아 K3등 준중형 세단 5종 충돌 테스트...뒷좌석 승객 안전 '치명적'
-
[아롱 테크] '운전자 알코올 감지 장치 의무화'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
-
[르뽀] MR댐퍼, 흔들리지 않는 현대차 수소전기 유니버스...주행거리 635km
-
[시승기] 니치마켓 맘먹고 공략 '렉스턴 뉴 아레나 &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
[칼럼] 교통사고 확 줄인 '안전속도 5030' 불만 있다고 폐기할 정책 아니다
-
현대자동차, 울산에 이어 인도에도 24억 달러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 건설한다
-
미국 내 산업용 건물 옥상 태양광 발전으로 35% 전기 수요 충당 가능
-
파나소닉, 테슬라용 4680 배터리 양산 2024년으로 연기
-
아우디 Q4 e-트론의 디자인
-
푸조,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 앰배서더 선정
-
[시승기] '배기음 말고도 할 말은 많다' 마세라티의 장인 정신 슈퍼카 MC20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분야 지식재산 출원 5년 사이 4배↑...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
[영상] 더 여유롭게, 2023년형 제네시스 G90 일렉트릭 슈퍼차저
-
폴스타, 폴스타 3 양산 연기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양산 연기
- [유머] 학벌 지리네
- [유머] 조카가 울면서 뛰쳐 나간이유
- [유머] 싱크홀이 발생한 이유
- [유머] 필승 다이어트법: 닭가슴살 양배추 고구마만 먹기
- [유머] 쓰나미 구경 대참사
- [유머] 잉크가 부족합니다
- [유머] 분쇄기 샀는데 정말 잘 갈렸다
- [뉴스] 오늘(18일) 오후 8시, 대선 후보 첫 TV토론... '경제 분야'로 정면 대결
- [뉴스] 심형래 '하루 문자 400통'...2년간 스토킹 당한 충격 고백
- [뉴스] 고현정, 수척해진 모습으로 근황 공개... '휘청휘청' 표현에 팬들 걱정
- [뉴스]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망 사건... 직장내괴롭힘 조사 결론 나왔다
- [뉴스] '볶음밥이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홍윤화가 18kg 빼며 먹은 비법 음식, 이거였다
- [뉴스] '헬스장 관장 전화번호 '직함 없이' 이름 세글자로 저장했다고 나오지 말랍니다'
- [뉴스] '건보 자격 취득' 내국인 3만명 줄 동안 '이 나라'는 4만명 증가... 중국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