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볼보,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 dcbel에 투자
조회 4,6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9 11:25
볼보,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 dcbel에 투자

볼보가 2023년 5월 17일,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 디씨벨(dcbel)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r16' 홈 에너지 스테이션은 태양광 발전, 예비 전력을 위한 양방향 충전 기능,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갖춘 완전한 재생 에너지 생태계라고 밝혔다.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인 디씨벨에 대한 최근 투자는 구매자에게 완전한 가정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벤처 캐피탈 회사 볼보자동차 테크펀드를 통해 디씨벨의 연구 개발(R&D) 및 가정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시장 진출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옥상 태양광에서 태양광 전력을 변환하고 고정 배터리 저장소에 저장하여 가정 에너지 관리를 자동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유자는 양방향 충전을 활용하여 볼보 전기차의 에너지를 집으로 다시 보내 피크 시간 동안 유틸리티 비용을 절약하거나(Vehicle-to-Home) 그리드에 다시 판매(Vehicle-to-Grid)하는 데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두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디씨벨 r16 가정용 에너지 스테이션은 고속 DC 양방향 EV 충전기를 비롯해 레벨 2 EV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고정식 배터리 충전기, 스마트 홈 에너지 매니저 등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 테크펀드의 CEO 알렉산더 페트로프스키 전기차의 양방향성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가정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잦은 정전과 결합된 상승하는 에너지 가격은 오늘날 소비자가 직면한 문제이며 dcbel과 그 기술에 대한 볼보의 투자는 고객의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cbel의 가정용 에너지 시스템을 구매하는 고객은 온라인에서 차량과 재생 에너지를 하나의 번들로 맞춤화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일단 활성화되면 주택 소유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보고 제어할 수 있다. 이 앱은 5분마다 업데이트되어 가정 에너지를 사용, 저장 또는 판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계산한다. .
볼보는 이미 곧 출시될 EX90이 양방향 EV 충전 기능을 갖춘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2025년까지 100만 대의 전기 자동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첫 배터리 전기차 XC40 리차지를, 2021년 3월에는 크로스오버 버전인 C40 리차지를 출시했으며 두 모델은 올 1분기 157% 증가해 전체 자동차 판매의 18%에 달했다. 볼보는 EX90과 EX30을 포함하여 2010년대 중반까지 매년 최소 한 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첫 전기 미니밴 EM90 인테리어 사진 공개
-
미국 캘리포니아주, 3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22.3% 증가
-
옵션 추가에 합리적 가격, 2024 르노코리아 XM3 1.6 GTe 인스파이어 시승기
-
특허청, 2023년 자동차모빌리티 기술 특허 포럼
-
맥라렌, 창립 60주년 기념 비스포크 옵션 공개.. 3대 레이싱 우승 ‘트리플 크라운' 상징 색상
-
'한 달간 팔린 E-클래스 2400여 대' 10월 수입차 판매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
-
출고 2년ㆍ주행거리 2만km 미만 ‘신차급 중고차’ 시세 최대 6%↓…신차 할인 영향
-
안정적 재무 성과 거둬...아우디그룹 올 3분기까지 140만 5000대 판매
-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채용 연계형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
오빠차?, 아니 회사차...8000만 원 이상 법인차 내년부터 연두색 번호판
-
중고차 시장 경쟁 격화…업력 20년 이상 플랫폼 기업의 대응책은?
-
현대차그룹,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평가서 3년 연속 최다 수상
-
현대자동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개최
-
한국타이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 컨소시엄 킥오프 회의 개최
-
만점 기준 확 높였는데...현대차 아이오닉 5, 美 IIHS 최고 안전 등급 가볍게 획득
-
아이오닉 5 89%↑, EV6 30%↑...현대차ㆍ기아 순수 전기차 美 판매 급증
-
[아롱 테크] 출력과 성능 장점 많은 GDI 엔진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법
-
한국타이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 킥오프 회의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뉴스위크 '2023 오토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기아 8개 최다 수상
-
토요타, 2024 회계연도 영업이익 65% 증가 전망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뉴스] 인천공항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 중 뒤따라오던 BMW에 '2차 사고'... 운전자 2명 사망
- [뉴스] 토트넘에서 173골·101도움 기록한 '월클' 손흥민... 레전드로 여정 마무리했다
- [뉴스] 사범대 수석 입학했다던 '제베원' 장하오... 역대급 '암산 능력' 뽐냈다
- [뉴스] [속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 선출...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수장
- [뉴스] 미국 법원 '오토파일럿 오작동' 사망 사고, 책임의 33%는 '테슬라'에... 4580억원 배상하라
- [뉴스] '케데헌' 속 호랑이 닮은 '까치호랑이 뱃지' 굿즈 사러 온 MZ 들로 붐빈다는 이 곳
- [뉴스] 둘째 '임신 7개월'이라는 이시영... 200km 바이크 투어 마치고, 본격 '출산 준비'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