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65중국 상하이, 테슬라를 중심으로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조회 2,76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19 11:25
중국 상하이, 테슬라를 중심으로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중국 상하이가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신에너지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상하시는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상하이에서 110만 대 이상의 신에너지차가 사용되었으며, 이는 세계 어느 도시보다 많은 수치라고 밝혔다.
2021년 2월에 발표된 상하이의 신에너지차 산업 개발 이행 계획(2021-2025)에 따르면 2025년까지 매년 최소 120만 대의 신에너지차를 생산해 산업 생산량은 3500억 위안(500억 달러)을 초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말에 가동을 시작한 테슬라의 기가 상하이는 상하이 지역 산업 성장과 전기차 생태계 완성에 대한 업계 리더의 기여를 보여주는 좋은 예다.
테슬라의 기가 상하이는 2022년에 전년 대비 49.7% 증가한 72만 7,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테슬라의 연간 산업 생산 가치는 1,839억 위안으로 상하이 전체의 23%를 차지한다. 테슬라는 상하이의 산업 생산량을 1.3% 포인트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부품의 95% 이상이 국산화됐다. 테슬라는 업스트림 가치 사슬의 360개 공급업체에 7,000억 위안 상당의 비즈니스 기회와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총 60개의 중국 자동차 회사가 테슬라의 글로벌 공급업체 시스템에 합류했다. 테슬라의 기가 상하이는 현재 24,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4월 9일, 에너지 저장 제품 메가팩 생산을 위한 새로운 메가 팩토리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공장은 올해 3분기 착공해 2024년 2분기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하이시 정부는 상하이가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전체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최적화하여 더 많은 업계 리더들이 도시에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그룹, VR/MR 기술 활용한 BMW M 혼합 현실 발표
[0] 2024-10-08 11:25 -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소재 개발
[0] 2024-10-08 11:25 -
[영상] 유럽연합의 관세 결정, 중국과의 전기차 패권 경쟁 본격화
[0] 2024-10-08 11:25 -
미니 코리아 ‘뉴MINI쿠퍼S 5-도어’국내출시...2열 편의성 향상
[0] 2024-10-08 11:25 -
[EV 트렌드] 리비안, 3분기 판매 27% 감소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 목표 삭감'
[0] 2024-10-08 11:25 -
'하면 된다' 볼보, 토요타 제치고 AS만족도 첫 단독 1위...르노코리아 추락
[0] 2024-10-08 11:25 -
회장님들 오신다...현대차-도요타,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0] 2024-10-08 11:25 -
기아는 가고 현대차는 빠진 파리모터쇼...그래도 주목할 신차 목록
[0] 2024-10-08 11:25 -
기아, 1996년형 프라이드 5단 수동 변속기 달고… 193km 전기차로 변신
[0] 2024-10-08 11:25 -
현대차그룹 제로원, 은행권창업재단 디캠프와 우수 스타트업 모집 ‘디데이’ 개최
[0] 2024-10-0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주력 모델 가격 평균 8.6% 인하
-
폭스바겐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 울산현대축구단과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 체결
-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개최
-
볼보트럭코리아, 2023 서비스 캠프 및 전국 순회전시 성료
-
프로젝트 오로라 양산 앞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탐방기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
'볼수록 빠져드는 디자인' BMW, 콘셉트 투어링 쿠페 소량 생산 가능성 암시
-
아우디 스포트, 2026년까지 10종 신모델 추가 확정 'RS Q6 e-트론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밴 전용 아키텍처 VAN.EA 공개
-
테슬라 사이버트럭, 시판 가격은 예상보다 높다?
-
GM과 포드, 전기차 전략 속도 부진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차 전용 ‘아이온 에보’ 출시… 접지력 · 핸들링 · 제동성 향상
-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위해' 제네시스, 통합 앱 MY GENESIS 출시
-
현대차 N,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8년 연속 완주 대기록
-
렉서스,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RZ · 5세대 완전변경 RX 동반 출격
-
[아롱 테크] 기아 EV9 레벨3, 완전자율주행 구현을위한 4가지핵심 시스템
-
현대차 ‘N Vision 74’ 콩코르소델레간차 전시, 50년 전 포니 '대담한 디자인' 계승
-
[칼럼] 기아의 빛나는 헤리티지 '최초의 상용 K-360, 최초의 승용 브리사'
-
[EV 트렌드] 기아 EV9,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 501km '비밀을 밝혀라'
- [유머] 중국 소고기탕 논란
- [유머] 이번 게임은 망했습니다
- [유머]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쥐는?
- [유머] 힝.. 거기가 아닌데..
- [유머] 기분 좋은 짓 해버리자
- [유머] 드래곤볼 부르마 아이언맨 착지
- [유머] 가출 여고생 만화
- [뉴스] 성시경·박서준 '왕따' 피해자였다... '얼마나 지옥 같은지'
- [뉴스] 학생들 휴대폰 수거 10년째 '인권 침해'로 봤던 인권위원회... 판단 뒤집었다
- [뉴스] '오토바이 2대로 명당자리 '알박기' 시전 중'... 아파트에서 목격된 신개념 '민폐 주차'
- [뉴스] '핑크 배지 보여주면 성심당 줄 안 선다'... 우대 정책 알려지자 임산부 배지 구해 오는 빌런들
- [뉴스] 네팔서 '비밀임무' 하던 국정원 요원 2명, '산사태' 당해 순직
- [뉴스] 전현무,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콘서트 데이트 투샷 포착... '나란히 앉아 다정하더라'
- [뉴스] '음주' 뒤 비틀거리며 걷더니... 다른 사람 차 열려고 했던 문다혜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