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9 11:25
내달 데뷔하는 볼보 보급형 전기 SUV 'EX30' 크거나 작거나 디자인은 똑같아
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7일 순수전기차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엔트리급 소형 SUV 'EX30'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특허 이미지 등록 과정에서 신차 디자인 일부가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카버즈 등 외신은 특허 이미지 등록 과정에서 볼보 EX30 외관 디자인이 공개됐다고 전하고 예상 가능한 신차 스펙 또한 전망했다.
먼저 해당 이미지를 살펴보면 EX30은 전반적으로 앞서 출시된 'XC40'과 유사한 디자인에 곧 판매를 앞둔 'EX90'을 연상시키는 헤드램프 그리고 안쪽으로 직사각형 디테일이 포함된 주간주행등을 삽입해 현대적이고 모던한 모습을 나타낸다.
또한 여느 볼보 순수전기차와 동일하게 폐쇄형 그릴이 포함되고 측면은 XC40과 동일하게 C필러 부근에서 솟아 오르는 벨트 라인으로 역동성을 더했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 보다 낮아진 제동등 외에도 뒷유리 양쪽으로 올라온 램프, 현대적 감성이 더해진 사각형의 테일램프 등으로 단순하지만 고급스러움을 유지했다.
일부 외신은 EX30은 볼보의 엔트리급 전기 SUV로 앞서 선보인 XC40 리차지와 유사한 크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더 작은 배터리를 사용해 공차중량 역시 가벼워 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파워트레인의 경우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사륜구동 옵션이 제공되고 완전충전시 240마일( 약 386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출력 및 토크 역시 기존 XC40 리차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부 외신은 EX30의 경우 모회사 중국 지리자동차의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만큼 앞서 해당 플랫폼에서 제작된 스마트 '#1' 전기차와 유사한 스펙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은 후륜 싱글 모터 버전의 경우 268마력 최고 출력, 듀얼 모터 방식은 420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68kWh 배터리 탑재로 최대 250마일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볼보자동차는 엔트리급 모델에서도 볼보의 안전 기준은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EX30은 바쁜 도시 환경에서도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신차의 대략적 콘셉트를 설명했다.
또 볼보는 이번 EX30을 통해 지나가는 자전거 탑승자를 비롯해 도로 위 사용자 앞에서 문을 열려고 할 때마다 시각과 청각 신호를 통해 승객에게 경고하는 문 열림 경보 장치를 해당 모델에 처음으로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캐나다 정부, GM-포스코 배터리 합작공장에 3억 캐나다 달러 지원
-
[시승기] 프렌치 감성 물씬 '푸조 뉴 408', 성수동 MZ...평범한 것에 진절머리
-
'34% 동력 성능 향상' 4.0 트윈터보 탑재한 애스턴 마틴 DB12 사전 계약 돌입
-
미쉐린, 1997년 첫 진출 후 25년 만에 러시아 완전 철수 '현지 업체에 매각'
-
[아롱 테크] 자동차 휠 사이즈, 예전 12인치에서 요즘 20인치...자꾸 커지는 이유
-
내달 완전 공개 앞서 실수로 유출 '볼보 EX30' 디자인 EX90 스타일
-
리비안, R2 보급형 SUV 실루엣 살짝 공개 '생산대수 증가로 흑자 전망'
-
2023년 4월 유럽 신차 등록 16% 증가
-
스텔란티스그룹, 라이텐의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에 투자
-
중국 올 들어 신에너지차 판매 44% 증가
-
전 세계 라이다 업체 가운데 중국이 절반 차지
-
기아, 임직원 가족 초청 야구 직관 행사 '웰커밍 데이' 운영
-
중국 CATL, 테슬라와 태양전지 개발 검토
-
르노코리아, 이번 연휴 기간 신차 구매 시 5월 최대 혜택 제공
-
[칼럼]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대통령 '국산 방탄차' 홍보부터 시작해야
-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나를 죽이려 했다...내부 정보 유출로 드러난 민낯
-
[EV 트랜드] 테슬라 슈퍼차저, 북미 네트워크 포드 전기차에 개방
-
[프리뷰] 폭스바겐 투아렉 부분변경 모델
-
폭스바겐, 투아렉 부분변경 모델 세계 최초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前 부사장, 미국 법인 고객서비스 총괄 부임
- [유머] 남동생의 부탁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뉴스] '국민연금, 나중엔 못 받을 수도 있다?'... MZ세대 반응 극과 극
- [뉴스] 박수홍 '고가 청소기, 가족들만 있고 나만 없었다' 고백 재조명
- [뉴스] 사무엘 잭슨·로다주도 제쳤다!... 전 세계 영화 수익 1위 기록한 여배우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가정폭력에 외도만 6번... 양육비도 안 줘' 유방암 3기 엄마 안타까운 사연에 직접 변호사 소개한 서장훈
- [뉴스] 목소리로 카리스마 저승사자 연기한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스카 후보 거론
- [뉴스] 이찬원 팬들, 소아암 어린이 위해 선한스타 상금 전액 기부... 누적 후원금 6774만원
- [뉴스] 전자담배형 '신종마약' 한국에 대규모 밀반입 시도했던 국제조직, 국정원에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