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99열선 시트 월 사용료 내라고? 10명 중 7명, 그런 차 안 사겠다
조회 2,4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6 11:25
열선 시트 월 사용료 내라고? '10명 중 7명, 그런 차 안 사겠다'
자동차 회사들이 새로운 수익 사업으로 적극 도입을 추진하는 구독 서비스 'FoD(Features on Demand)' 가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 FoD는 자동차의 특정 옵션을 선택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아 EV9에 본격 도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 사이 2000여 명의 차량 보유자에 FoD 인식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상당수 응답자는 서비스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서 응답자의 69%는 '신차를 구매할 때 특정 옵션이 비용을 지불하고 구독을 해야 한다면 다른 브랜드의 차량을 구매하겠다'라고 답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FoD가 자동차 회사들의 수익을 더 늘려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도 답했다.
또 응답자의 58%는 특정 옵션에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구독 서비스로 따른 개인 정보 보호 등 보안에 대한 우려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콕스오토모티브는 따라서 FoD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21%에 불과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동차 회사들이 FoD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선택적 옵션 운용에 따른 가격 인하, 새로운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필요에 따라 옵션을 구매하고 해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콕스오토모티브는 'FoD가 자동차 회사에 큰 수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난 차량 위치, 주차 지원, 디지털 키 및 와이파이, 스트리밍 서비스, 가상 비서, 운전자 모니터링, 자율 주행 시스템 등에서 장기적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그룹, 지구의 날 맞아 전 세계 직원들에게 행동 촉구
-
세상에 단 한대, 벤틀리 '원-오프컨티넨탈GT S' 상하이 오토쇼 공개
-
이네오스, 새로운 4X4 EV 2026년 출시 예정...마그나 슈타이어 위탁 생산
-
6월 출시하는 폭스바겐 2023년형 'ID.4’, 주행 거리 405km→440km
-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모델 출시...4350만 원부터
-
미국 일부 주 정부, 전기차 보조금 일시 중단
-
테슬라, 높은 실적에도 주가 7% 하락
-
BMW 코리아,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라인업 출시
-
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ID.4’ 출시 예정
-
‘패스트백 실루엣의 뉴 푸조 408’ 사전 공개
-
‘한성자동차’,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3년 연속 파트너십 체결
-
2023상하이오토쇼- 중국 장청자동차, 5개 브랜드 신에너지차 출품
-
벤츠 GLE, 어이없는 결함 '주행 중 창틀 떨어져'...국토부 39개 차종 리콜
-
중국계 자동차 미국 추월, 탄탄한 내수 기반 세계 주요 시장 점유율 19.5%
-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랜드로버 디펜더' JLR, 모델명에 '랜드로버' 안 쓴다
-
[프리뷰] 푸조 408
-
푸조 408, 패스트백 크로스오버로 돌아왔다.
-
혼다코리아,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
포르쉐 911 타르가 vs 타이칸 GTS 제주 시승기
-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365일 24시간ㆍ언제 어디서나ㆍ원 프라이스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유머] 싱글벙글 80년대 일본방송에서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
- [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 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
- [뉴스] '여긴 빵지옥' 대전 빵축제에 몰린 역대급 인파... 노잼도시 14만 명 다녀갔다
- [뉴스] 어린 나이에 나라 지키는 동기들 여행 보내주려 제대로 한 턱 쏜 BTS 제이홉... '형이 전액 지원'
- [뉴스] 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 인증샷 찍은 이시영... 일본 누리꾼에게 악플 테러 당해
- [뉴스] '경력 단절 여성→경력 보유 여성'으로 바꿔 부르자는 경상남도... '육아도 경력이다'
- [뉴스] 아빠 약 사러 나갔다가 무참히 살해된 여고생... 순천 추모 현장에 놓인 친구의 절절한 '마지막 편지'
- [뉴스] 온라인서 현대차를 '흉기차'로 조직적 비하한 중국인들... 충격적인 '댓글부대'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