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현대차·기아, 세계 3대 車 시장 인도 급성장...익스터 등 중소형 SUV 훈풍
조회 2,2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5 17:25
현대차·기아, 세계 3대 車 시장 인도 급성장...익스터 등 중소형 SUV 훈풍
현대차와 기아가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눈에 띄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들은 다양한 차급의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15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인도 현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29만 5359대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는 올해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한 19만 7408대를, 기아 역시 23.9% 늘어난 9만 795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5월부터 기아는 지난해 1월부터 각각 12개월, 14개월 연속 판매가 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이 같은 추세라면 통상 하반기 판매량이 늘어나는 부분을 감안할 때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판매가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2021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며 급격한 성장을 기록 중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자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6.7% 성장한 476만여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인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1.1%, 올해는 지난달까지 21.7%를 기록 중이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콤팩트 SUV와 중형 SUV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해당 차급에서 현대차는 54.1%, 기아는 26.1%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8일, 현지 전략형 소형 SUV '익스터(Exter)' 일부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올 하반기 신차가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모델의 구체적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장 3595mm로 국내 판매 중인 '캐스퍼'보다 크고 '베뉴'에 가까운 크기를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외신은 해당 모델이 인도의 그랜드 i10 니오스, 유럽의 i10, 국내의 캐스퍼를 포함한 K1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모델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상단 'H' 자형 LED 주간주행등을 특징으로 하단으로 사각형 램프를 탑재하는 분할형 헤드램프 그리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신형 '그랜저'와 유사한 패턴이 적용됐다.
또 특수 패턴이 적용된 C필러를 통해 플로팅 루프 효과를 나타내고 루프 레일, 사각형 펜더 등을 삽입했으며 일부 디자인은 베뉴와 유사한 모습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은 캐스퍼를 연상시킨다.
현대차는 익스터 파워트레인이 그랜드 i10 니오스 및 아우라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 경우 최고 출력 82마력, 최대 토크 114Nm의 자연 흡기 1.2리터 4기통 가솔린 및 혹은 1.2리터 바이퓨얼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 CNG 버전의 경우 최고 출력 68마력, 최대 토크 95Nm을 나타내고 가솔린 엔진은 5단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가, 바이퓨얼 모델의 경우 수동 변속기만 제공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英 오토카 어워즈, 5성급차 '페라리 296 GTB'...기아, 최고의 제조사상 수상
-
[르포]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포럼, 자동차 이전 콘텐츠를 팔아라
-
낯설지 않은 완전변경,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E-클래스 공개...지능형 편의 사양 눈길
-
중국 1분기 신에너지차 판매 24% 증가
-
그랜저의 품질 사태 SDV의 명암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
-
'최고속도 332km/h · 100km/h 도달 2.8초' 맥라렌의 새로운 역사 750S 공개
-
KG 모빌리티, 튜닝이란 이런 것...총 상금 1200만원 '튜닝 페스티벌' 개최
-
소리없이 사라진 '르노 캡처' 공격적으로 변신한 부분변경 유럽 출격 대기
-
극렬한 獨 기후 시위, 서킷 난입하고 강력 접착제로 길바닥에 손 접착
-
삼각별 가득 담은 11세대 벤츠 E-클래스, 글로벌 공개 하루전 마지막 티저
-
'전기차 판매 쉽지 않네' 폭스바겐, 1분기 7만 대로 전분기 대비 눈에 띈 하락
-
형형색색,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 3종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웨이' 세계 최초 공개
-
현대차그룹, SK온과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2025년 하반기 생산 시작
-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3조 5927억원으로 86.3% 증가...역대 분기 사상 최대
-
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 멈춤세
-
현대차 신형 그랜저 리콜과 무상수리 반복...'품질 이슈 어쩌나'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포뮬러 E 베를린 E-프리 팀 역사상 최초 우승 및 준우승
-
‘토요타 서티파이드’ 공식 인증중고차 런칭, 5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 대상
-
현대차,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수소충전소ㆍ수소버스에 공급 예정
-
[시승기] 아우디 RS e-트론 GT, 시속 263km · 제로백 3.1초 '독일서 봉인 해제'
- [포토] 섹시 아줌마
- [포토] 섹시몸짱
- [포토] 식탁위의 동남아걸스
- [포토] 노상방뇨
- [포토] 몸짱양키
- [포토] 야한쩍벌녀
- [포토] 노출을 즐기는 처자
- [유머] 만인의 탕수육
- [유머] 골프
- [유머] 성공한인생
- [유머] 천운
- [유머] 메뉴통일
- [유머] 일본에서 먹힌다는 아이돌 팬서비스
- [유머] 버츄얼 문화 좋아하며 추천
- [뉴스] 추석 연휴에 갑자기 숨진 생후 83일 아기... 지난해 2개월 형도 '무릎' 부러져
- [뉴스] 손흥민, 주장 완장 빼앗기나... 새로운 주장으로 '이 선수' 거론
- [뉴스] 곽튜브 비방 DM에 '욕설 응수' 논란... 가족여행 떠난 빠니보틀이 보인 '상남자' 반응
- [뉴스] 친딸 10년간 성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아빠... 법정서 '근친상간 허용해야' 황당 주장
- [뉴스] 기사마다 허위사실 유포하던 악플러, 잡고 보니... 박수홍 아내가 공개한 악플러의 충격 정체
- [뉴스] 영동 고속도로서 트렁크 밖에 '살아있는 오리' 매달고 내달린 차량 (영상)
- [뉴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배달 라이더들이 '반대'하고 있는 진짜 이유